고민이 있는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ㅠ

제가 5개월 전에 밑절 가슴 수술을 했는데 아직까지 흉터가 없어지질 않아요..
5개월이면 아직 자리잡는 중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래도 흉터가 눈으로 바로 알아볼 수 있을만큼 너무 선명하게 있어서요.
심지어 저릿저릿한 통증까지 있어요..
이제 곧 여름인데 워터파크 못가고 이런건 둘째치고
지금 계속 기다려봐야할지 시술을 받아야할지 요즘 매일 고민입니다 ㅠ
수술 받았던 병원에 얘기해보니 조금 더 기다려보라 하시고
나중에 상황 봐서 시술 3회까진 해주신다고 해요.
근데 이미 병원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지고... 다시 이 병원에서 흉터시술을 받고 싶진 않네요
피부과에도 가봤는데 전혀 나아진게 없고요.

그래서 의견을 묻고 싶은게 크게 두가지가 있어요.
1.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 혹은 가슴 성형 하신 분들은 흉터가 언제쯤 완전히 없어지나요?
특히 5개월이 지난 후에 흉터가 없어진 분이 있나요??

2. 수술 받았던 병원은 다시 가고싶지 않는데 다른 성형외과를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흉살치료 전문 병원에 가는게 좋을까요?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흉살 치료를 검색하면 지클리닉이 가장 많이 나오더라구요. 흉살치료전문으로 하고 있다는데 여기를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새로운 성형외과를 알아볼지 의견 좀 주세요 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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