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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괜한 자존심에..

뽑뽀쪽쪽 2015-06-19 (금) 16:35 9년전 483

이런 곳이 있었다니!!!!
20년 훨씬 넘게 살면서 성형에 관심이 없었다면 거짓말인데...
괜한 자존심에 여태껏 아무것도 안하고 버팅기고 살았습니다.
근데.. 최근에 아는 언니가 결혼한다며 만나자고 해서 만났다가

"너, 쌍꺼풀하면 남편 얼굴이 바뀌고 남편 연봉이 바뀐다."
라는 말을 듣고. 쿵. 했습니다.

어렸을때는 저런 말 들어도 마음에 와닿지도 않았는데... 이제 진짜 나이가 먹었다는 증거겠죠?
씁쓸하지만..그래도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살아보려고 합니다.

예뻐져서 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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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피부에양보하세요 글모음 2015-06-19 (금) 16:37 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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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얼굴에 당당하고 자신있다는게 멋지고 좋은데요~
성형의 필요성을 못느끼신다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의 부족한점만을 더욱 보기좋게 하는 것이
성형의 정석이지요^^
예뻐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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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군 글모음 2015-06-22 (월) 13:39 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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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슬픈말이지만 왠지 공감가네요...ㅋㅋ
하여간 예쁜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더러운세상!! ㅜㅜㅜ
마음이 이쁜여자를 더 바라봐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먼저보이는건 얼굴인가봅니다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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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글모음 2015-06-22 (월) 13:58 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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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슬프지만 공감가네요..
나이들어갈수록 더 외모에 신경을 쓰게되고,
남들 또한..외모를 디게 중요시 보는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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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rina 글모음 2015-06-22 (월) 14:25 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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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ㅎㅎ
ㅅ그런데 눈 성형은 정말 잘 알아보고 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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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은방긋 글모음 2015-07-10 (금) 17:07 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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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너무 외모지상주의이긴 한거 같아요...
그래도 그렇게 외모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자라면
저희쪽에서도 별로네요 ㅋ.ㅋ...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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