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남자들은 티나도 이쁜 여자들을 좋아하나봐여....요즘 그런생각이 확 드네요.. 전 진짜 제가 2년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수술을 하고싶어할줄은 몰랐어요. 요즘 사람의 이중성에 대한 생각이 많이듭니다. 이쁜여자들을 보면 "쟤 어차피 수술한거잖아" 이렇게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러움과 나는 저런말을 들으면 어쩌나 ..차라리 그냥 생긴대로 살까... 이쁘게 된다는 보장도 없고 솔직히 지금 얼굴로도 세상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는데 차라리 그돈으로 옷을 사고 화장을 이쁘게 하고 다닐까..
근데여...저도 에릭같은 남자친구 갖구싶어요 훌쩍.........
ㅜ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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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저는 지금까지 사귄남자들이 제 못생긴 화장지운 얼굴을 다 이해해 줬어요~^^이쁘다고 해서 좋아하는건 어쩔수 없겠지만..(여자들도 꽃미남 중독증이 있고..물론 저도 ㅡ.ㅡ;;)제 남자친구는 화장지운 얼굴도 다 이해해주고 좋아해줬어요~^^
지금은 수술을 한 상탠데..처음엔 하지 말라고 버럭 하더니..
막상 하고나서 이뻐지니까 암말두 안해요^^;;
라인이 넘 이뿌다 ~ 이런말두 해주고용..
그래도 예전 얼굴이 귀여웠는데~ 이런말두 해주고..
남자들 얼굴 따지는건 어쩔수 읍나봐요~;;
이쁘면 좋죠ㅡ.ㅡ;; 저도 왠만하믄 멋진 남자가 좋은데;; 컥~~
이쁘다고 좋아라 하는건 이해가 가는데요...이쁘다고 그사람인성이나 머리까지 좋게만 보는게 정말 화딱지나요..직장생활하다보면 이뻐서 힘안들이고 공주처럼 일하는 애들이 있거든요...이력서사진이나 면접때나 당연 더 +요소가 되구요. 똑같은 능력인데 이쁘다는 이유하나로 더 주목을 받죠. 정말 남자동료들이란.... 나만 속이 배배 꼬인건지....쯔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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