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5년 12월에 눈수술을했고
이제 벌써 3년 가까이 되갑니다
수술에 만족은했는데 사실 그간
흉터를 안고 살았어요
그러다 병원에 글남겨서 상담을 갔는데
흉터제거하고 왼쪽 눈 풀린거같다고
근육 살짝 올려서 묶는걸로
재수술하는데 추가비용 50만원내고
수술하래요..
그런데 엄마는 170들여서 한건데
이꼴났는데 또한다고 잘된다는 보장 있냐고
게다가 50만원까지 추가비용내고.. 하시면서
저를 말리는 방향으로 말씀하시는거에요.
재수술인데 50만원이면 갠찮은건가요?
아님 제가 물어내라고 공짜로 재수술해달라고
떼써야 했던걸까요
아님 그냥 이대로 살까요. 잘모르겠어요 ㅠㅠ..
솔직히 이렇게 3년만에 이럴려고
수술한건아니고..
또한다고 흉없이 잘된다는 보장도없고
흉터땜에 어디가서 눈도 못감고
막상 상담가니까 눈은 또 풀린거래고;;
시간적여유도없고 솔직히 50만원도 없고요
별생각없이 살았는데
상담다녀온지 1달이나 지났네요.
성예사 고수분들같음 어떠시겠어요.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눈은 맘에 드는데
눈 감았을때 흉터와 처진것땜에 병원찾은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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