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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화나 언니들 꼭읽어줘여ㅠㅠ

소오녀어랍돠 2008-01-14 (월) 23:32 16년전 1051
https://sungyesa.com/new/a05/43279
제가 원래 작년에 쌍수 했는데
라인이 짝짝이로 잡혀서
올해 2일에 다시 재수술 받앗거든여?
그래서 그거땜에 학교 보충수업
1주만 뺏어여
그래서 쉬다가 오늘 첨으로 학교가서 1교시 언어 보충수업을 듣는데, 선생이 저를 자꾸 쳐다보는거에요
그래서 전 지난주 안보엿던애가 갑자기 앉아잇으니까 쳐다보는가 보다 하고 그냥 계속 저도 쳐다봣어여
뭐 저한테 무슨 말 할줄알고..그랫더니 계속~거의1~2분?정도 쳐다보는거에여..
그래서 저도 그냥 계속 쳐다봣더니 제 친구가 저 툭툭치면서 "야 책봐야돼 쟤랑 눈마주치지마" 이러는거에옄ㅋㅋㅋㅋ그래서 '아 그래서 그러는구나..'하고 책을 보다가 친구랑 잠깐 한마디 햇는데 둘이 자리를 떨어져 앉으라는거에여 그래서 살짝 기분이 나쁠뻔 햇지만 그냥 자리를 옮겻어여 그선생님 바로 앞자리로..(거기로 오라해서)
그랫더니 저보고 왜 프린트가 없냐는거에여
아니 저번주에 학교를 안갓는데 프린트가 잇겟어여?
그래서 "저 지난주에 안나와서요.." 이랬더니 다짜고짜
"너 눈찢었니? 아~ 눈을 찢으니까 학교를 못나오지~"
이러는거에여..나참 어이가 없어서 남자애들도 다잇는데ㅡㅡ갑자기 그런식으로 말해버리면 전 뭐가되냐구요..
그래서 그냥 가만히 듣고만 있었더니..제가 감기때문에 마스크를 좀 쓰고잇엇거든여 계속? 그걸보더니 "왜 입도 수술했니? 마스크는 왜썼어?" 이러는거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저 너무 열바다서 흥분을 주체할수가없엇는데 오늘 첨수업듣는선생이고..진짜 너무 어안이 벙벙해서 아무 대꾸도 못햇어여
집와서 엄마아빠한테 말햇더니 아빠는 학교를 폭파시켜버린다고 방방뛰고..ㅋㅋㅋㅋㅋㅋ아 여러분 진짜 어이없죠 어ㅏㅓ머ㅔ렁ㄴ 아직도 너무 화나요
제가 쌍커풀 하는데 지가 뭐 돈을 대준것도 아니고 마취를해준것도아니고 눈 못생긴것도 서러워서 수술햇는데 ㅋㅋㅋㅋㅋ그거가지고 지럴이니 원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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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난섹시해 글모음 2008-01-14 (월) 23:59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43280
어머 그선생 젊은 여자에염? 왕재수없다 ㅡㅡㅡㅡ.... 진짜 자기가 수술 마취할때 손이라도 잡아줬나
fineapple 글모음 2008-01-15 (화) 00:09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43281
원래 선생들은 별의별 인간 다있어요~그냥 그러려니 해야죠ㅡㅡ:걔 성격이니 신경쓰지 마셈..그럴수록 님만 머리 아프니 릴렉스~~~
슈퍼컴미 글모음 2008-01-15 (화) 01:46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43282
대박 그런선생 존나시름ㅡㅡ
소오녀어랍돠 작성자 글모음 2008-01-15 (화) 02:55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43283
젊지도 아나요 ㅋㅋ할머니에 더구나 지도 쌍커풀햇음...
syy 글모음 2008-01-15 (화) 04:32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43284
ㅋㅋㅋㅋㅋㅋㅋㅋ지도 했음ㅋㅋㅋ 진짜 짜증대박이었겠군요ㅡㅡ;;
올리하 글모음 2008-01-15 (화) 10:29 16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43285
부러운가봐요 ㅋㅋ 자기는 눈 못찢어서.. 님도 좀 찢으셔야할것같은데..소개해드려요? 이렇게해버리시지 ㅋㅋ 저도 그런사람 진짜 많았는데 개 쌩까고, 그쪽은 했어요? 근데 했는데도 그래요?ㅋㅋ 라고 ㅎㅒㅆ는데..
가인 글모음 2008-01-15 (화) 14:10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43286
진짜 웃긴다. 무시하세요. 젊고 이쁘니까 질투났나 보네요
가이우스 글모음 2008-01-15 (화) 18:29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43287
아놔..학교를 빼먹고 하다니...선생님이 화날만 하네요...나도 30대지만...그걸 이해하기는 좀 그렇네요. 요즘은 워낙 아무렇지도 않은듯...우리때는 그렇게 빠짐 부모님한테 엄청 혼났음....생각도 못했는데, 선생님이 나이가 있으셨다면 더 이해하기는 힘들었을듯, 아마 부모님이 몰려가셔서 모라고 하심 님만 나중에 더 곤란해지지 않을까요? 그냥 세대차이라고 생각하세요
닉네임공가전해원방 글모음 2008-01-15 (화) 22:47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43288
죤내 싸1가지 없는 선생이네,, 부러워서샘내는거야
소오녀어랍돠 작성자 글모음 2008-01-16 (수) 00:19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43289
가이우스님; 그럼 쌍커풀 수술을 학교를 안빼고 어떻게 할수있나요; 보충 수업이 꽉차있는데..ㅎㅎㅎㅎ;;;;;;퉁퉁부은 눈으로 학교에 갈순 없자나요~~더구나 공학인데..
소오녀어랍돠 작성자 글모음 2008-01-16 (수) 00:21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43290
아그리구 만약 쌍커풀수술땜에 학교빠진게 화가나서 그랫다면 마스크 얘기 이런건 굳이 할 필요가 없잔아요ㅋㅋ비호감으로 쫌 명성이 자자한 분이심..
성예사★ 글모음 2008-01-16 (수) 04:27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43291
ㅋㅋㅋㅋㅋ 그선생부러웠던게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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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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