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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이젠 고민하고 알아보는 것도 지치네요ㅠㅠ

개수작 2019-03-26 (화) 22:34 5년전 290
성형하고 싶어서 손품팔고 발품팔고 수술 방법 공부에 온갖 부작용 사례들까지 섭렵했지만 알면 알수록 하면 안 되는 게 성형 같아요... ㅋㅋ근데도 내 얼굴은 마음에 안 들고 거울보면 고치고 싶고... 미루기만 한지 벌써 3년째라 이제는 정말 결정을 내리고 싶은데 막상 예약금 걸고 날짜 잡으면 90프로 환불 받으면서까지 취소해버리는 이유가 대체 뭘까요ㅋㅋ 올해 안 하면 내년에 또 후회할 텐데 말이에요ㅠㅠ 예쁘게 태어나서 외모로 후려치기만 안 당했어도 이렇게 돈 들이고 시간 들이고 사서 고생하는 짓도 안 했겠죠 ㅋㅋㅋ 에휴 부작용 뒷전으로 넘기고 그냥 해버릴까 봐요!!!! 어차피 안 해도 평생 후회할 것 같고 해도 평생 후회할 것 같은데 하면 이런 고민이라도 안 하잖아요 진짜 매일매일 고민하고 생각하고 알아보는 것도 스트레스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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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luckylucky 글모음 2019-03-26 (화) 23:24 5년전 신고 주소
극공감이네요 ....전 코요 ㅠ
조셉고든 글모음 2019-03-26 (화) 23:35 5년전 신고 주소
3년동안 고민하신거면 하시는것도..ㅠㅠ
아롬2 글모음 2019-03-27 (수) 00:35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7년전에 윤곽하고 싶어서 발품팔고 했는데 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ㅎ
양념통닭 글모음 2019-03-26 (화) 22:50 5년전 신고 주소
전 막 갑자기 분노조절안되서 혼자막소리지르고그래요
아모르겠다싶어서 당장 아무데나가서해버리고싶고
진짜 지쳐요 특히 가슴..
     
     
조셉고든 글모음 2019-03-26 (화) 23:35 5년전 신고 주소
[@양념통닭] 왜요? 재수술때매요?
          
          
양념통닭 글모음 2019-03-26 (화) 23:53 5년전 신고 주소
[@조셉고든] 그냥 병원찾는거에 소비하고있는
시간이 아까워서요 좀맘에들면부작용후기보이고
신민지 글모음 2019-03-26 (화) 23:00 5년전 신고 주소
동감합니다 정말ㅋㅋㅋㅋ 복불복인거같아요 ㅜㅜ
랑통 글모음 2019-03-28 (목) 01:15 5년전 신고 주소
ㅠㅠㅠㅠ저도 너무 우울해요...
웅앵수 글모음 2019-03-31 (일) 00:48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저도 이거저거 알아보는데 다 거짓말같고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
지금 사는데 문제 잇나 이런거 생각하게되고 참 ㅠㅠ.......
쏭히 글모음 2019-04-03 (수) 19:52 5년전 신고 주소
진짜 저도 같은 상황이예요.. 점점 사회가 미워집니다 저를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Hiiii 글모음 2019-04-04 (목) 14:46 5년전 신고 주소
전 어차피 할거라면 시간 더 지나기전에 얼른 할래요 ㅋㅋ
테일러힐 글모음 2019-04-10 (수) 05:59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윤곽이나 가슴부작용 그냥무시하고 할라구요
그거보다 지금하고싶은욕구가
더크기때문에 아무도못말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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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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