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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후..

가인 2007-09-01 (토) 00:48 16년전 991

오늘 아는사람 만났는데요..

얼굴이 달라졌으니까 신기하고 궁금한 마음은..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냥 툭툭 하는 말들에.. 상처 받았어요.. ㅜ ㅜ

당당해지고 싶어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집에만 있어야 했는데..

왜 저는 당당해지지 못할까요..ㅜ ㅠ
성형은 죄가 아니잖아요..

예뻐진 얼굴로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사람들의 말들이 무서워졌어요..
이제 예전에 알던 사람들을 만나지 못할 것만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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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힉슨의숨결 글모음 2007-09-01 (토) 06:51 16년전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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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나는데요..당당하게 만나세요.뭐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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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hn 글모음 2007-09-01 (토) 12:36 1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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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렇지않던데요;;;; 더하고싶다고..ㅋㅋㅋ이것도저것도 하고싶다고
그럼 지금도 완전 인조인간인데!!-_-그만!! 이래도 꿋꿋하게~
내돈주고 내가한다는데 뭔말이많아.같이하자~~으흐흐...ㅋㅋ
이러고 마는데 ~내만족인데 어쩔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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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글모음 2007-09-02 (일) 19:23 1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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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했다고 머라하는사람들 자기들도 하고 싶은데 용기도 없고 돈도없고
할 여건도 안되니깐 부러워서 그래요~ 신경쓰지마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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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헙 글모음 2007-09-03 (월) 08:18 1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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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한너보단 낳자나?이런식으로 당당하게 ㅡ.ㅡ.;;;ㅋㅋㅋ전 눈코했는데 엄청친한애들한테는 눈만햇다구햇구요. 별로안친한애들하넽는 아파서 생겻다고햇어요 그만큼 자연스러움 .ㅡ.ㅡ...ㅋㅋㅋ코도티도안나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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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쿵쿵 글모음 2007-09-04 (화) 22:27 1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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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절갠데도 안했다고 우겼어요 ㅋㅋ 완전 사람들이 부자연스럽다는 둥 너 눈했지? 등등 이러는데 혼자 많이 울었습죠ㅋㅋ 근데 속으론 성형했다고 뭐라 하는사람들보면 괜히 자기는 도도한척하는거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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