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주위반응

학생인데요~전 눈수술하고2주있다가 학원나갔는데 나중에들으니깐
다들뒤에서 제얘기밖에안했다더군요..쟤 눈왜저러고다니냐고...충격먹어서..
지금은 그냥 전보다 붓기많이빠졋다고 신기하다고해요^^

수술한지 5년되었구요 눈,코 가슴 했고 수술이 잘못되어서 그런지 다들 저보고 비호감이래요.. 성격은 좋은데 처음에 얼굴보고 비호감이라 친해지기 싫었다는;;; 그냥 거기서 멈추세요.. 제꼴나면 어쩌실려고.. 수술을 아무리 자연스럽게 해도 티가 난다는 그리고 나이 먹고 아줌마 소리 들을나이 되니 이해가 가더군요.. 그만 고치세요.. 한번고쳐서 망친얼굴이야 되돌릴려고 한다만.. 정상적인 얼굴 그만 손대시길..

전 해외인데 , 요즘 코,눈 수술한얘들많잖아요 , 여긴 완전 수술하고오면 , 쟤 성형했다며? 성형했는데도 별로다~ 이러면서 진짜 심하게 욕해요;; 전 아직 안해서 그렇지만..진짜.. 여자들 질투심은 심해서 ,, 막 ;;이구; 하지만 그거 감안하구 하려구요

어르신들이 대놓고 뭐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안좋게 보는건 있어요..
전 또래들이 더 무서움 ㅋㅋㅋ 아 후배가 뒤에서 '저 언니 수술했잖아' 이러는데 진짜 소름이;; 평소엔 인사 잘하고 나하고 아무런 원한(?) 감정 같은거 없는 얜데... 헐... 옆에 얘한테 '수술했다고' 하는거 보니까 오만 정이 떨어지더이다.. 조낸 가식..

수술한거 왠만하면 숨기세요~
전 친구들믿고 다 얘기했다가 그것들이 하도 놀리고
지 남자친구한테 까지 얘기해서 남자친구가 저 막 신기하게
쳐다보고 구랬어요~ 미니홈피에다가도 저 수술한거 다 까발리고..
그래서 인연까지 끊게 되었답니다..
풀딱님 말씀처럼 또래가 더 무서워요~정 많이 티나신다면..
상대가 먼저 꺼내기 전에는 성형얘기 하지 마세요~
상대가 물어보거나 해도 대수롭지 않은듯 대답하시고 그냥 흘려 버리세요~
제가 성형땜에 당한게 많아서 정말... 이젠 아무한테도 얘기안하려구요~

자연스럽게 해서 수술한거 숨기는게 좋은듯...테나게 하면 두고두고 뒤에서 씹혀요...;;;

자연스럽게 해도 진짜 변화없지않은이상 다 티나던데~ 머 어때요
괜히 부러우니깐 ㅋㅋ수술티나면서도 안했다고 우기는 사람이 더 웃겨요
남들 시선신경쓰일것같으면 아예 성형하지않으셔야죠 ㅎ
당당해지세요 !! 머 죄진것도 아니고 ㅋㅋ
아무튼!! 우리나라 여자들 남말하기 좋아해 ㅉㅉ

이뻐질라고 수술한거지만, 뒤에서 씹힐라고 수술한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뭐 워낙 남말하기 좋아하는 지지배들이 많아서..어느정도는 감수하고 하세요. 없는 소문도 지어내는데 조금이라도 티나면 아주 뒤에서 쉰내나게 씹어댈걸요. 어지간히 티 안나면 딱 잡아떼시길 권합니다. (진짜로~ 솔직하게 말하면, 동네방네 소문다내고 '니가 먼저 밝혔으니까 말해도 상관없잖아' 요딴 식으로 나옵니다,. ..'나나님 말씀처럼 티 엄청 나는데 안했다고 박박 우기면 역효과지만, 왠간하면 수술 후 붓기 빠질 때까지 두분불출하시고, 나중엔 안했다고 우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