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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술 하신분들 혹은 고민중이신 분들 계신가요..

2007-03-02 (금) 20:58 17년전 892
https://sungyesa.com/new/a05/39693
저는 부분절개로 눈수술을 한지 1년 반이 넘었어요

수술한 티가 많이 납니다..
조금이라도 부딪힐 일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다 수술을 알아봐요..

그래서 사람이랑 눈을 1~2초이상 못마주치구요...

앞틈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고 있어서 그나마 괜찮은데..
정말 쌍꺼풀은 난감해요

오늘도 또 수술했냐는 소리를 몇번이나 들었는지..
눈을 조금이라도 내리깔면 확 티가 나요

지금 수술하시고 붓기 안빠져서 소세지 있으신분들
제가 딱 그 짝이에요 소세지가 안없어지고
쌍꺼풀 라인 위로는 피부가 두툼..해요

정말 눈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누구 만나는게 너무너무 힘들고요..

저 재수술 해야겠죠..?

재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성예사여러분들 정말 부탁이에요..

재수술+뒷틈 할 생각입니다

저는 정말 '티안나게자연스럽게', 이거면 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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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쌍컵한다 글모음 2007-03-04 (일) 02:40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9694
저랑 같네요-,.-;; 전 눈 조금만 내리깔면 티나는게 아니라 그냥 봐도 티가나요 수술한진 10일뒤면 3달째인데요 휴 완전 슬퍼요 짝짝이에다가 오른쪽 두덩이 완전두툼하고 쌍꺼풀 깊게되서 진짜 인상 드러워졌어요-,.-;; 수술전엔 귀엽단 말도 많이 들었는데 저 재수술 하려구요 ㅠㅠ 시간이 얼른 가서 재수술 하고 싶어요 근데 무서워요 우울하고 무섭고 재수술 하고싶고 ㅠㅠㅠㅠㅠㅠㅠ
캣츠아이 글모음 2007-03-04 (일) 16:16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9695
헉;; 제 이야기 같네요. 저도 좋은 병원좀 알려주세요. 아니 좋은 의사샘좀 알려주세요.
망한케이스 글모음 2007-03-07 (수) 00:56 17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9696
저랑 같네요~ 전 5년동안 그러그 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모음 2007-03-09 (금) 04:31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39697
전 코가 티나요. 모양은 나쁘다곤 할순없는데 딱 보면 아 코했구나란 느낌?
근데 억울한게 저 코하기전에도 약간 코수술한것같은 코였거든요.
모양은 구렸어도 저도 재수술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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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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