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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거풀 수술후 첨 맞는 설에 친척들 반응.

야니야니야니 2007-02-20 (화) 22:11 17년전 1287
첫번째 반응 -> 수술했냐고 물어보진 못하고
대화하면서 계~속해서 눈만 쳐다본다.
(눈 깜빡이는것도 부담스럽다
너무 빤히 쳐다봐서ㅋ)

두번째 반응 -> 뭔가 변했다~ 뭔가 바뀌었다고
반복해서 말한다.
(절대 눈에서 시선을 떼지 않음)

세번째 반응->결국, 수술했냐고 물어본다.
시선 집중~!!!>_<


매몰+앞틈한지 3개월 다 되어가네요.
아직 붓기가 있기는 한데 그냥 신경안쓰고
노메컵으로 다녀요 ㅋㅋ

비슷한 또래인 친척이 절 처음 보자마자
얼굴을 두손으로 꽈악~ 잡더니

"누구야!!!!"

이러더군요 ㅋㅋ
원래 풀로 그리고 다녔는데도 확실히
앞틈하니까 인상이 화악~ 변했나봐요.

누구야~!! 누구야~!!
아직도 메아리 치는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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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CutieHoney 글모음 2007-02-21 (수) 08:51 17년전 신고 주소
'누구야' ㅋㅋㅋㅋㅋ 재밌네요--!! 그래도 괜히 빤히 쳐다보면 맘아플듯..
하비향 글모음 2007-02-21 (수) 08:53 17년전 신고 주소
저는 친척들보자마자, 그냥 이실직고함.... 제길슨ㅋㅋ 나중에얘기들어보니, 없던쌍커풀이 생겨서 이상하긴했는데, 아무도 얘기못했다가 제가 말했어여.ㅋㅋ
쭝아 글모음 2007-02-21 (수) 13:55 17년전 신고 주소
저는 하기전에 다 떠벌리고 다녔는뎅..ㅎㅎ
쌍커풀댕 글모음 2007-02-22 (목) 02:12 17년전 신고 주소
오히려 전...저희엄마가 하도 떠벌리고 다니셔서..다들 잘됐네한마디씩..
김보령 글모음 2007-02-22 (목) 08:58 17년전 신고 주소
...........전 하기전이 낫다고해서 충격먹음 ㅡㅡ;;;; .. 그냥그냥..붓기가 덜빠져서 그러려니..하고싶지만 휴 ㅋㅋㅋㅋㅋㅋ
겨울방학때 ㅠㅠ 글모음 2007-02-22 (목) 09:50 17년전 신고 주소
전 모자끝까지 세배할때도 안빼고 했더니 ㅋㅋㅋㅋ 모자벗으라고
안된다고 말하고 도망쳤더니 엄마가 말해서 외숙모가 막 보여달라고
보여달라고 ㅋㅋㅋㅋㅋ 보여줬더니 잘됬네 ~붓기 쫌만 빠지면되겠다고하고
친척오빠는 모자 뺏어서 도망가고................................ㅠㅠ 니미
밥먹을때 막 엎드려서 눈쳐다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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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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