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구)성형관련수다방

성형과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작성하세요! 성형과 관련없는 글은 "자유수다방"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성형수다]

성형 반대하는 부모님

외모지상주의 2019-01-24 (목) 21:39 5년전 316
성형을 하기 위해서 1년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성형을 결심했습니다.
외모 때문에 생긴 트러블이 여러번 있어서 마음의 상처가 성형을 마음먹게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아무리 말해도 상처받은 제 마음을 모릅니다. 울면서 이런 저런일이 있었다라는 말을 해도
취업해야 한다. 외모가 다가아니다. 나중에 후회한다. 너 죽을려하냐. 제 말은 듣지도 이런 말만 반복하네요.
제가 휴학 신청하고 알바하겠다고 하면 나가서 살라고 생활비 알아서 벌어라 하는데 트러블을 해결하려고 성형을 하는데 부모님과 의절이라는 더 큰 트러블을 만들 수 는 없잖아요..
도대체 어떻게해야 부모님이 저의 의사를 존중해주실까요.
더 이상 외모로 상처받기 싫네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댓글 13건
에이 2019-01-24 (목) 23:27 5년전 신고 주소
방학도 아니고 휴학해서 까지 성형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익명 2019-01-24 (목) 22:06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휴학하고 이번에 성형 고민 중인데 고민이 크시겠어요... 부모님한테 자주 이야기 해보세요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라고 그러면 허락해주실수도...
감자튀김 2019-01-24 (목) 23:49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집좀나가있다 외국나가는척하고
몰래하려합니다ㅜ타협불가
2019-01-25 (금) 00:18 5년전 신고 주소
그 맘 이해갑니다.
제가  20 여년전 부모님께 강력히 부탁했지만...똑같은 반응이였습니다. 당연 그당시엔  안면윤곽 더 위험한 수술일테지만요. 지금 제 나이 40중반을 넘어서 드디어 결심하고  수술계획중입니다. 결혼후엔 신랑이 부모보다 더 반대했거든요.
염예인 2019-01-25 (금) 06:18 5년전 신고 주소
윗댓분이 휴학까지해서 성형은 아니라고 하셧는데 전 반대에여 ㅠ 물론 안하는게 제일 좋은방법이지만 외모는 결국 본인만족인데 본인이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하고 자본감회복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정 말이 안통하시면 그냥 어디 갔다온다고하고 수술하고 가시면 뭐 .. 욕은먹어도 되돌릴수없으니
땡땡이 2019-01-25 (금) 08:31 5년전 신고 주소
부모님과 대화해보셔야죠 본인만족이라 하지만 결국 부모님 허락 안받고 성형하셨다가 뒷감당 어찌하려고요 ㅜㅠㅜ
2019-01-25 (금) 16:00 5년전 신고 주소
다양한 경험한다고 해외여행 비용 모은다는 같은 거짓말하고 졸업할때까지 집안와야죠
멍멍 2019-01-25 (금) 16:12 5년전 신고 주소
인생에 정답이 어디있나요 휴학하고 수술하고싶으시면 하세요 저랑 집안분위기가 비슷하신거 같은데 저희 부모님은 제가 일해서 돈 모은거 딱 보여드리고 이 돈으로 수술할거다라고 말하니까 더이상 어찌 못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수술할때 엄마가 보호자로 따라가주시기도 했어요 너무 엇나가려하지 마시고 잘 설득시켜서 수술예쁘게 하세요
Robert 글모음 2019-01-25 (금) 22:23 5년전 신고 주소
하고싶으면 하세요 안하면 계속 생각납니다... 신중한 선택하시길!!
홍블리 글모음 2019-01-26 (토) 11:34 5년전 신고 주소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크시다면,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시는게 낫다고 생각은 해요. 하지만 전 1년 휴학하면서까지 성형비용을 모으는게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드네요..수술한다고 해서 무조건 더 예뻐진단 보장은 없어요. 부자연스러움,염증으로 인해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더 커진 사람으로서 쓰니님은 여유를 두고 부모님 설득하고 병원도 많이 알아보셨으면해요.
sm4760 글모음 2019-01-26 (토) 23:08 5년전 신고 주소
그래도 부모님인데 많은 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loganP 글모음 2019-01-27 (일) 12:31 5년전 신고 주소
저랑 반대의 경우네요
전 성형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어머니께서 이제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 하려면 첫인상이 중요한데 이게 외모가 거의 100이라고 하셔서 어제 수술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저를 설득했던 말로 부모님을 설득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kyc9599 글모음 2019-01-28 (월) 12:55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외모 컴플렉스가 엄청났어서 부모님 설득해서 결국 했어요
2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