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풀러가는날.
병원에갔다.
그냥나오고말았다.
누군가들어오기에바라봤다.
어떤아줌마와남자한명.
그냥그러려니.
근데남자가어디서본사람인듯.
다시한번힐끔.
헉!!!!!!!!!!!!!!!!!!!!!!!!
내가사모하고사모했던그분.
그분.
그러다몇년간연락이끊겼던그분!!!!!!!!!
잡지를보고있다가,
손덜덜떨면서계속넘기다가,
내이름을부를까봐
거의도망나왔따ㅠㅠㅠ
이런데서몇년만에보다니.
젠장
젠장
젠장.
택시비만두배로들겠네,
난좀이따또병원으로ㅠㅠ
아진짜그놈은왜온거냐고!!!!
모자와마스크로다가리긴했지만,
하도이상하게행동해서,
알아챘을듯한 ㅠㅠ
그냥워워가안되서,
막적어봤습니다.
죄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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