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때 뭣모르고 수능 끝나서 신난다
눈이랑 코를 수술했었어요.
눈은 작년에 재수술했고..
코는 삼년 전에 재수술했었는데
콧대가 너무 미간까지 올라가 있어서
코가 길어보이는 점,
귀 연골이 한쪽으로 쏠려서 툭튀어나와있는 점 등
나중 부작용이 걱정되기 시작하네요.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예쁜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내 개성이 최고라는 생각이 강해져요.
쓸데없는 걸로 고민하고 싶지 않아요..
코가 아니어도 신경쓸 일상들이 넘치네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