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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수술대에 올라가는게 무섭네요

뱌뱌 2018-12-06 (목) 21:49 5년전 712
여태 수술하면서 뭔 일이 있었던건 아니고..ㅋㅋㅋㅋㅋㅋ 그냥 다른 성형 수술을 하려고 수술대 위에 올라간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무서워요ㅠㅠ 성형 수술하고 마음고생도 해봤는데 붓기 안빠졌을땐 진짜 다 망한거같고 돌아가고싶고 그렇잖아요..(저만 그랬나요..ㅋㅋㅋ) 그 스트레스 겪는 과정을 다시 겪고싶지않네요. 근데 거울을 보면 수술은 해야겠고.. 에휴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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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건
2018-12-07 (금) 00:28 5년전 신고 주소
붓기는 진짜 케바케 인듯요 ..
잘 빠지는 사람은 죽죽 빠지던데
     
     
뱌뱌 작성자 2018-12-07 (금) 00:42 5년전 신고 주소
전 붓기가 안빠지더라구요.. 원래 잘 붓는 체질이기도 해서 그런가봐요
영털 2018-12-07 (금) 01:06 5년전 신고 주소
수술대 들어가기 전에 진쨔 긴장될거같아요ㅋㅋ 수술 하신분들정말 존경존경
한량 2018-12-07 (금) 01:18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왠지 이 때가 제일 무서울 거 같은 느낌;;일거 같아요 ㄷㄷㄷㄷㄷㄷ
2018-12-07 (금) 04:23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것땜에 무서워서 1년째 미루고있어요ㅜㅜ 확해버리는분들이 부럽습니다...
     
     
뱌뱌 작성자 2018-12-07 (금) 08:46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무서워서 고민만 하고있어요..ㅠㅠㅠ 이번엔 해야지해야지하는데..ㅠㅠ
꾸꾸리 2018-12-07 (금) 04:46 5년전 신고 주소
저두요 ..... 근데 워낙 성격상  겁나지만 핵 추진력때매 ..
     
     
뱌뱌 작성자 2018-12-07 (금) 08:45 5년전 신고 주소
아 추진력이 대단하신가봐요ㅋㅋㅋㅋ 부러워요 전 결정정애라..ㅠㅠ
00000 2018-12-07 (금) 08:26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늘 긴장되고 두렵고 불안한것같아요.........어떻게 될지모르니..
     
     
뱌뱌 작성자 2018-12-07 (금) 08:45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ㅠ 막상 가면 마취하고 누워버려서 잘 모르는데 그 전까지 불안감이.. 어후
워니마미 2018-12-07 (금) 09:44 5년전 신고 주소
마취하기전까지 불안함과 마취깨고 나서의 고통은 안겪으면 모르는데 겪고 다시 하려면 두려움이 두배가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하고싶은건 욕심일까요?
     
     
뱌뱌 작성자 2018-12-07 (금) 10:40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저도 첫 수술 하기 전까지는 하나도 몰랐는데 하고 나니까 그거 다시하려니까 너무 무서워요ㅠㅠ 그래도 하고싶으신건 정말 필요한 수술이어서가 아닐까요? 전 지금 할까? 해도 아 아니야 무서워서 못하겠네 하거든요..
이힝 2018-12-07 (금) 10:28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쌍수가 저 생애 첫수술이였는데 수술대올라가서 수술 기다리는데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ㅋㅋㅋ 하지말까 이러면서 ㅠㅠ 근데 지금은 성공해서 만족하고있습니다
     
     
뱌뱌 작성자 2018-12-07 (금) 10:40 5년전 신고 주소
전 올라가서 무서워서 죽는줄..ㅋㅋㅋㅋㅋ 저도 지금 수술한거 만족하고 사는데 다른 곳이 눈에 보여서..ㅠㅠ
우악 2018-12-07 (금) 12:53 5년전 신고 주소
올라가는 것도 무섭고 수술 후 통증/관리도 무섭습니다.. 드레싱 넘나리 아파요 ㅠ
     
     
뱌뱌 작성자 2018-12-07 (금) 12:57 5년전 신고 주소
아 맞아요ㅠㅠㅠㅠ 갑자기 수술하고나서 통증도 생각났어요.. 마취 풀리는데 너무 아픈데 건들지도 못하고ㅠㅠ
쮸용 글모음 2018-12-07 (금) 15:37 5년전 신고 주소
너무 걱정 마세요 잘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뱌뱌 작성자 2018-12-07 (금) 22:36 5년전 신고 주소
[@쮸용] 무서워서 수술 하고싶은데 하지도 못하겠어요ㅠㅠ
키킼커카 글모음 2018-12-07 (금) 22:34 5년전 신고 주소
그니까요.. 수술실도 너무 춥고 긴장돼서 몸도 더 떨리고..ㅋㅋㅋㅋ담요 덮어줘도 떨리고 정신없어요ㅠㅜ이번에 재수술해야되는데 몇번 누워보니 더 무서워요..
     
     
뱌뱌 작성자 2018-12-07 (금) 22:37 5년전 신고 주소
[@키킼커카] 전 아직까지 많이 눕진않았는데 진짜 무서운거같아요ㅠ 이번 재수술 성공하시길..!!
종이앤 글모음 2018-12-07 (금) 23:34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거때문에 너무 고민됨..코수술 자체가 무섭기도하고
     
     
뱌뱌 작성자 2018-12-10 (월) 00:36 5년전 신고 주소
[@종이앤] 저도요ㅠ 코 살짝만 하고싶은데 그 살짝 할거면 왜 하지 라는 생각도 들고..
둘리 2018-12-09 (일) 05:45 5년전 신고 주소
이해가 간다... 사실 수술하는 과정 자체가 넌더리 남
소독약 졸라 들이부어서 닦고 요오드 냄새 ㅠㅠ 마추ㅏ주사 ㅠㅠ 하
     
     
뱌뱌 작성자 2018-12-10 (월) 00:37 5년전 신고 주소
[@] 진짜 그 마취주사 맞고 생각 안나는데 그 눈 감고 뜨면 바뀐다는 사실이 무섭네요..ㅠ
쀵쀵ㅇㅇ 글모음 2018-12-09 (일) 14:47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ㅠㅠ 붓기 안빠졌을때 안빠진 얼굴 그대로 갈꺼같고 불안감 최고조ㅠㅠ
     
     
뱌뱌 작성자 2018-12-10 (월) 00:37 5년전 신고 주소
[@쀵쀵ㅇㅇ] 진짜 수술끝나고 붓기 가득한 얼굴로 일이주 지낼때 와 이렇게 되면 망하는데? 라는 생각들고 무섭더라구요ㅠㅠ
앤젤1212 글모음 2018-12-09 (일) 19:11 5년전 신고 주소
무섭긴하죠ㆍ
그위에  한번 올라갔다 내려온뒤에
인생이 완전히 바뀌기도  하니까?
     
     
뱌뱌 작성자 2018-12-10 (월) 00:37 5년전 신고 주소
[@앤젤1212] 맞아요.. 잘못되면 진짜 인생이 바뀌니..ㅜㅜ
이니여니 글모음 2018-12-09 (일) 22:19 5년전 신고 주소
저두요ㅜㅜ 진짜 내가 얼마나 예뻐질려고이무서움을 견디나 싶다가도 지나면 또하고싶고ㅜㅜ 또후회하고 ㅜㅜ 수술대 올라가기전에 진짜 무섭기도 하고 고민많이 되는거같아요..,
     
     
뱌뱌 작성자 2018-12-10 (월) 00:38 5년전 신고 주소
[@이니여니] 맞아요ㅠㅠ 해서 이뻐지고싶은데 해봤자 얼마나 이뻐질까 라는 생각이 들고 또 한편으로는 그래도 하고싶다 생각들고..ㅠ
우와왕 글모음 2018-12-09 (일) 22:32 5년전 신고 주소
저듀ㅠㅠ 그게 매번 무서워영. ㅠㅠ
     
     
뱌뱌 작성자 2018-12-10 (월) 00:38 5년전 신고 주소
[@우와왕] 그래서 전 지금 코수술 할까말까 고민만 하는중이네요ㅠ
유리규슬이 글모음 2018-12-10 (월) 03:04 5년전 신고 주소
다 비슷한가봐요 ㅠㅠㅠㅠ그래도 다잘되실거에요 걸정하지마세요
     
     
뱌뱌 작성자 2018-12-12 (수) 12:12 5년전 신고 주소
[@유리규슬이] 아직 수술 결정을 못했어요..ㅋㅋㅋㅋㅋ 아마 안할거같긴한데ㅠㅠ
영롱이 글모음 2018-12-10 (월) 10:10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처음 수술하는데 몸이 너무 으슬으슬하고 추워서 혼났네요. 간장을 많이해서 그런가? ㅎㅎ
     
     
뱌뱌 작성자 2018-12-12 (수) 12:12 5년전 신고 주소
[@영롱이] 맞아요 진짜 춥지않나요? 저도 추웠어요. 겨울에 수술해서 그런가..
지창욱2 글모음 2018-12-10 (월) 11:28 5년전 신고 주소
진짜 무서워요 그 차가운 수술대.. 누울때가 제일 긴장되는듯요
     
     
뱌뱌 작성자 2018-12-12 (수) 12:12 5년전 신고 주소
[@지창욱2] 맞아요 눕기 직전이랑 누워서 마취 전이 제일 긴장됩니다ㅠ
이제한다코수술 글모음 2018-12-10 (월) 19:32 5년전 신고 주소
붓기는 다빠디셧나여???????????
얼굴형 글모음 2018-12-10 (월) 22:45 5년전 신고 주소
알죠....그 심장 진짜 터질 것 같죠
내가 이걸 한다고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이러면서 속으로ㅠㅠ
     
     
뱌뱌 작성자 2018-12-12 (수) 12:13 5년전 신고 주소
[@얼굴형] 저도 하기전에 아 이거 해서 얼마나 달라지려나 ㅠㅠ 하면서 수술했어요ㅠ
말랑곰 글모음 2018-12-11 (화) 22:08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지방흡입으로 수면마취해서 첫수술 해봤는데 진짜 그기간동안 잘먹지도 못했다는.. 하고나면 좋은데 하고나서부터 회복기간이 고통 ㅠㅠ
     
     
뱌뱌 작성자 2018-12-12 (수) 12:13 5년전 신고 주소
[@말랑곰] 진짜 회복하면서도 고통이에요.. 붓기 덜빠졌을때 보면 진짜 망한거같아서 정신적 스트레스..
닷발이 글모음 2018-12-12 (수) 02:10 5년전 신고 주소
진짜 무섭죠ㅠㅠ 신중히 결정하시고 용기내시면 잘 될거라 믿어요
정희성 글모음 2018-12-12 (수) 04:03 5년전 신고 주소
붓기만이면 다행이죠.. 부작용이 온다면.. 그냥 거짐 시간버리고 돈도버리고 힘들고 지치고.. 제발.. 실수하는 성형외과들.
죄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안그래도 성형외과가 너무많은데.
     
     
뱌뱌 작성자 2018-12-12 (수) 12:14 5년전 신고 주소
[@정희성] 맞아요ㅠㅠ 진짜 수술했는데 부작용 오면 괴로울거같아요..ㅠ
인생역전필요 글모음 2018-12-12 (수) 12:08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ㅠㅠ 성형은 하기전에는 써치의 연속이고 하고나서는 붓기, 잘못된건 아닐까 조마조마한 연속의 나날이 펼쳐지죠 ㅠㅠ
     
     
뱌뱌 작성자 2018-12-12 (수) 12:14 5년전 신고 주소
[@인생역전필요] 하기 전도 고민 하고 나서도 고민 근데 안하긴 뭔가 아쉽고..
꼼희 글모음 2018-12-12 (수) 20:14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붓기 때문에 수술이 망설여져요.ㅠ
디롱 글모음 2018-12-13 (목) 00:55 5년전 신고 주소
저 누울때 벌벌떨얶는데ㅠ 아직도무서워요
ted354 글모음 2018-12-13 (목) 16:17 5년전 신고 주소
공감합니다..  다시는 올라가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알아보려니 힘드네요..  돈 주고 스트레스 사는 느낌;
Zooz 글모음 2018-12-13 (목) 16:26 5년전 신고 주소
휴....힘내세요 ㅠㅠㅠ
노롱농농 글모음 2018-12-13 (목) 18:35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알고올라가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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