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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은 간절하지 않으면 안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쩜쩜 2018-12-05 (수) 17:25 5년전 974
저도 한참 성예사에 글 올리고 발품 팔고 그랬어요. 불과 몇 주전까지만해도
근데 성형은 항상 부작용이라는 위험 가능성을 품고 해야하잖아요.
저는 지금 쌍수는 했고 코를 거의 한 달간 계속 발품팔고 알아보고 그랬는데 정말 이것땜에 스트레스 받고 그런거 아니면
안하는걸추천해요. 특히 단순히 아~ 예뻐지고싶다 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얼굴에 칼 대는건 비추요..
옛날에는 성형하면 나도 연예인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요즘은 생긴대로 살자 하면서 포기했어요.
제가 또 주변 영향도 많이 받는 편이기도 한데, 주변에는 저 보다 코가 낮고 그래도 그냥 만족하면서 살더라구요.
그거보면서 저도 왜 굳이 재수술을 각오하고 코 수술을 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들고,
이제 발품도 안 파니까 속이 편해요. 어디 상담 가려고하면 여기 별로다 저기별로다 하는 글이 많으니까 더 혼란스럽고..ㅠ 부모님도 굳이 꼭 해야겠냐면서 여쭤보셨을 때도, 사실 막
무조건 꼭 해야돼! 라고 말할 자신은 없었어요. 코 수술은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더 위험한 수술이라는것을 알게돼서요.
여기 성예사만 봐도 코 첫 수술 이랑 재수술 글 올라오는 비율이 비슷하잖아요.
무튼 선택은 본인 몫이예요. 근데 할까말까 고민중이라면 하지마시구요. 꼭 해야된다고 확신이 들 때 하셨으면 좋겠어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댓글 44건
이만언 글모음 2018-12-07 (금) 02:08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특히 코는 더더욱이요.. 차라리 필러나 미스코 같은 쁘띠 시술로 만족하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ㅜ
별이똥이 글모음 2018-12-05 (수) 17:35 5년전 신고 주소
지금 많이 간절해서 하고싶어요..
한번빠지면 부모님이말려도 하고싶더라구요
     
     
쩜쩜 작성자 2018-12-05 (수) 18:03 5년전 신고 주소
[@별이똥이] 발품 많이 파셔서 수술 잘 되시길 바라요.
행복한사람82 글모음 2018-12-05 (수) 17:38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성형에 대해 알게될수록 이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꼭 해야하는걸까 과연 내가 감당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쩜쩜 작성자 2018-12-05 (수) 18:03 5년전 신고 주소
[@행복한사람82] 저도 그래서 포기했어요. 오히려 더 알아볼수록 하기 두려워지더라구요.
문찌 글모음 2018-12-05 (수) 18:20 5년전 신고 주소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스트레스였던 눈을 하고나니까 코나 윤곽 이런게 보이더라구요. 저도 멈춰야할 때인거같아요. ㅎㅎ
인생역전필요 글모음 2018-12-05 (수) 18:49 5년전 신고 주소
근데 저느낌은 진짜 안할때는 모르는거 같아요
하군데라도 해보고 붓기의 기다림 부작용올까에 대한 불안감 이런게 다 공통적으로 느끼게 될때 저느낌이 오는듯 ㅠㅠ
테일러힐 글모음 2018-12-05 (수) 19:33 5년전 신고 주소
전 제가 코재수술 알아보고있을줄 4년전엔 상상도못했었음..그냥 한번하면 평생가는줄알았는데
첫수술이 만족이안되니까이렇게되네요
빠각 글모음 2018-12-05 (수) 20:23 5년전 신고 주소
생긴대로 살자 정도만 돼도 감사할것 같습니다ㅠ
giglsy 글모음 2018-12-05 (수) 20:48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성예사가입한지 벌써 2개월 넘은것같아용
생각보다 부작용이 있는게 코수술인것같아요
그런데 눈성형정도는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윤아짱1212 글모음 2018-12-05 (수) 21:53 5년전 신고 주소
2222.
그냥 아무생각없이 우연히 하게되는경우가 대부분인듯 해요
룰라라 2018-12-05 (수) 22:42 5년전 신고 주소
오히려 상담 여러군데 받으러 다니다 보면 한 곳으로 고쳐서는 그 분들이 추구하는 미인상이 되지도 않을거 같고 그래서 굳이 성형을 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올때매로나 글모음 2018-12-06 (목) 05:04 5년전 신고 주소
가슴하려다가 꼭해야되나 뭔부귀영화를누리자고?
하고 장액종 구축오면어쩌지
그땐 치료할 돈도없는데 ...
이생각이 하루에도 백번씩와요 요즘..
     
     
원숭이엉덩이 글모음 2018-12-07 (금) 21:59 5년전 신고 주소
[@올때매로나]

보형물로 고민하신거에요??? 저도 지금 고민중인데 ㅠㅠ
성형후기들보면 부작용도 부작용이지만 다들 너무 좋아보이고,, ㅎㅎ
막상 하려니 무석고 지방이식 고민중인거라, 크게 할것도 아니어서 달라질것도 없을것같고 ㅠ ㅠ
먼가 호기롭게 하자 하고 이런저런 정보 얻어갈수록 마음이 싱숭생숭해집니다 ㅠ ㅠ...
강지수 글모음 2018-12-06 (목) 05:14 5년전 신고 주소
맞는 말 인 것 같아요ㅜㅜ 매부리만 없었더라면 생긴데로 살앟을 거에요 전....! 전 정말 간절해서 코 수술을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힘드네여ㅠㅜ 수술과정도 다 느껴서 재수술은 안 하게 되길 바라고, 콧털 다 깎아놔서 콧물은 계속 나고...오늘 솜 빼러 갑니당. 지인이 코 할까? 라고 물어본다면 100번은 다시 생각해보라고 할거에여ㅠㅠ
아이린닮자 글모음 2018-12-06 (목) 08:43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저는 성형 한다는 사람잇음 말리고싶어요
김이박박 글모음 2018-12-06 (목) 10:58 5년전 신고 주소
뭔가에 홀린듯 성형을 하고싶을땐 몇달~1년은 유예기간을 두고 내가 진정 원하는게 무엇인가 고민을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주변사람들의 오랜 외모후려치기때문에 성형하지 마세요 제발 ㅠㅠ
미니꺼 글모음 2018-12-06 (목) 21:26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저도 눈매교정 생각없었는데 병원서 권유 받아 한건데 후회 많이해요 인상 쎄져서 ㅠ
쀼뺘쀼 글모음 2018-12-07 (금) 01:52 5년전 신고 주소
그런가요ㅠㅠ코수술 너무 고민했는데...
쮸용 글모음 2018-12-07 (금) 15:41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어설픈 마음으로 하면 후회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종이앤 글모음 2018-12-07 (금) 23:36 5년전 신고 주소
이게 맞죠.. 부작용도 안고살아가야될거고
엄청심한 콤플렉스가 아닌 이상 피해야될거같아요
이쁜친구 글모음 2018-12-08 (토) 02:19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런걸 다 알지만 더 나아지고 싶단 생각에 계속 재수술 발품하는중이에요.. 하 ㅠㅠ
누리oo 글모음 2018-12-08 (토) 04:32 5년전 신고 주소
네 맞아요ㅠㅠ 정말 코너에 몰렸을때야 하는게 맞아요
흑돌이 글모음 2018-12-08 (토) 12:41 5년전 신고 주소
성형 수술에 대해 '확실히 이건 해야겠다.'하는 확신이 없으면 안하는게 낫지요. 만족도가 떨어지니까요.
복자네 글모음 2018-12-08 (토) 20:13 5년전 신고 주소
ㅠㅠ 저도 공감됩니다 수술하고나서 조바심에 잠못자고 ㅜ
복자네 글모음 2018-12-08 (토) 20:13 5년전 신고 주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네요
단이냐옹 글모음 2018-12-09 (일) 00:21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살짝 돌출입인데 그거 때문에 코 하고 싶어요 ㅠㅠ 뼈 건드리는건 무서워서 코로 보완하고 싶어요 ㅠㅠ 가능 할가요?
하이렌 글모음 2018-12-09 (일) 00:22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광대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받는데 남들은 심한편은 아니라고그러고 갈팡질팡하네요ㅠㅠ
배니 글모음 2018-12-09 (일) 01:14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확신을 갖고 해도 후회할수있는건데
sulli 글모음 2018-12-09 (일) 03:58 5년전 신고 주소
ㅠㅠ저두 그래야지 라구 생각하먄사 참 거울보고 사진찍을때마다 괴롭구 눈물나고 그러더라구여... ㅠㅠ 에휴
앨리스 글모음 2018-12-09 (일) 11:42 5년전 신고 주소
성형은 뭐든지 부작용 생각하고 해야해요..잘 알아보고 해야죠 책임은 본인몫이니까..
홍헹홍 글모음 2018-12-09 (일) 15:45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코는 잘될가능성이 되게 낮은 것 같아요
그리고 당장 잘돼도 시간이 지나면 변형이나 염증이 가장 쉽게 생기는 부위라..
Question 글모음 2018-12-09 (일) 16:24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그런거같아요 컴플렉스아니면
Riko 글모음 2018-12-09 (일) 19:10 5년전 신고 주소
자기 만족인지 현실도피인지 자존감 회복인지... 결국은 행복해지고 싶어서겠죠
지창욱2 글모음 2018-12-10 (월) 11:32 5년전 신고 주소
동감이요 근데 성형 알아보거나 내가 하고싶어서 진행 할 때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는게 문제..
얼굴형 글모음 2018-12-10 (월) 22:44 5년전 신고 주소
특히 예민한 성격이면 조금이라도 비대칭이라고 느끼는 순간...지옥...ㅠㅠ
장조림 글모음 2018-12-11 (화) 03:36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사실 미디어속 연예인들의 영향 무시 못합니다..
진짜 컴플레스가 아닌 이상 그대로 놔두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반딧불이둘 글모음 2018-12-11 (화) 14:34 5년전 신고 주소
공감합니다 저도 아직 고민중
서재영 글모음 2018-12-11 (화) 15:15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드라마틱하게변할줄알았지만 현실은
닷발이 글모음 2018-12-12 (수) 02:06 5년전 신고 주소
충분히 고민하고, 확신이 생기면 해야한다는 말 정말 맞는 것 같아요. 그런 마음으로 해야 혹시 실패를 해도 내가 충분히 고심해서 선택한 거니까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가 쉬운 것 같아요.
정희성 글모음 2018-12-12 (수) 04:02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꼭좀 좋은원장님을 찾아뵙고싶은데.. 그게 어렵네요 어디서 아는거죠
wqop 글모음 2018-12-12 (수) 09:06 5년전 신고 주소
동감입니다~ 얼굴에 손대는건데요..
앙죠아용 글모음 2018-12-12 (수) 16:39 5년전 신고 주소
전 성형 장난으로 생각해서 뚝딱하면 만들어지는 줄 알았는데 .... 어마어마 한 고통이 따릅니다..
성형하신분들 보면 정말 간절한분들..
lee39 글모음 2018-12-24 (월) 01:33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근데 막 또 언제는 안해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가도
또 언제는 왜 이렇게 태어나거 고통받는 건지 하면서 성형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이게 연속인 것 같아요ㅜ
진짜 신중히 생각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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