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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당장 내일인데....

플로라 2006-09-29 (금) 22:23 17년전 905
당장 내일이 눈수술인데도
아직도 불안불안
작년에 하려다가 그냥 생긴대로 살자 하고
접었는데
갑자기 순식간에 상담하고 날짜 잡고
머가 먼지 몰겠어요

잘될까 걱정도 정말 많이 되고
기대 반 걱정 반
괜한 짓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하면 정말 더 이뻐질까 하는 잡생각도 들고

지금도 그냥 못봐줄 얼굴은 아니고
나름대로 화장하고 다니면 좋다는 아이들도 있어서
그런지

아무튼,,,,,,
에고고,,, 수술 전 다들 어떠셨나요?
저와 같은 심정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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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나두나두 글모음 2006-09-30 (토) 01:08 17년전 신고 주소
하시기로 마음먹으셨음 다른 생각은 하지마세요~ 저 역시 수술 전 날까지 엄청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그래도 결국은 하게 되더라구요. 이뻐지실꺼예요~ 수술 잘 되시길 바라구요, 어떤 수술 하실지 모르지만 의사분께 의사전달 잘 하셔서 최대한 만족한 결과가 오시길 바랄께요.저두 수술해서 알지만 하고나면 꼭 그게 후회되더라구요...의사전달 확실히 못한것....암튼 화이팅입니다!
미스킴 글모음 2006-09-30 (토) 02:52 17년전 신고 주소
저도 위엣분말공감이예요 하시기로하셨으니 굳히세요!^^
그리고 수술후에 내가 진짜 연예인처럼이뻐질거라고 생각하심안되요
첨엔 붓기때문에;;ㅎㅎㅎ
플로라 작성자 글모음 2006-09-30 (토) 07:04 17년전 신고 주소
아 두분 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9시에 쌍껍수술인데 이제 맘 굳혔어요 실은 잠 다 설치고 간간히 수술하는 꿈 꾸고 이따 같다와서 후기 올릴께요~ 감사^^
프레이야 글모음 2006-09-30 (토) 09:18 17년전 신고 주소
저도 오늘 3시에 수술이에요. 쌍커풀..ㅜㅜ 무서움..
꽃님이엄마 글모음 2006-09-30 (토) 10:45 17년전 신고 주소
전 4시...ㅜ_ㅜ
예뻐지장! 글모음 2006-09-30 (토) 10:54 17년전 신고 주소
전 오늘 두시.....다들 예뻐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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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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