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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친구들도 이러세요?

몽고의후예 2006-09-07 (목) 23:17 17년전 946
제가 심술보가 있는건지..
성형에 전혀 관심도 없던 친구들이 저 수술하구 나서 갑자기 성형바람이 들어서는 난리도 아니에요.
앞틈하고 뒷틈만 했는데 별로 눈에 띄게 이뻐진것도 아니고 멍에 부기에 심난한데도 그러네요.
게다가 어쩌다보니 별로 안친한 친구들까지 알게되서 메신저키기가 무서워요. 메신저 접속하자마자 다들 말걸어서 막 물어보고 싸이에도 글남기고 물어보고-_-;;
성예사분들이야 같은 관심사고 정보공유라는 차원에서 기분좋게 알려주게 되는데 친구들은 왠지 다르네요.
첨엔 자세히 알려줬는데 한두명도 아니구 전 회복기간이라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든데.. 더구나 전에도 짝눈 기미가 있었는데 뒷틈하고 짝눈끼가 더 심해진것 같아서 우울하거든요. 원장샘은 아니라고 몇개월 자리잡을때까지 지켜보라는데 어쨌건 맘이 무겁고 우울해요.
근데 친구들은 막 신나서 나두 뒷틈할거라고 상담문자 보내고..
아.. 비밀로 하고 수술할걸 요즘 너무너무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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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황당용사욜라세다 글모음 2006-09-08 (금) 00:36 17년전 신고 주소
비밀로 해도 마찬가지더군요 비밀로 하고 사람들한테 얼굴보여주면 한 며칠후에... 얼굴보여주지도 말하지도 않았던 애들이 메신저로..수술했다며???? 라고..물어보고.. 참 무서워요 메신저가.. 내얼굴 고친건데 왜 자기들이 난리인지 암튼... 그냥 무시하세요.. 그리고 아직 붓기가 덜빠지고 그런거니까... 너무 우울해하시지 마시구요
alianch 글모음 2006-09-08 (금) 11:08 17년전 신고 주소
님이 엄청 수술 잘되셨나보당.. ;; 저도 학교 가자마자 다들 난리났습니다.
주변에서 난리치면 진짜 곤란하겠당..ㅠㅠ
미스킴 글모음 2006-09-08 (금) 13:08 17년전 신고 주소
제친구들도 그랬어요~ 안해도되는데 여기하고싶다여기하고싶다 ㅎㅎ
원래 옆에서하면 하고싶나보아요~ 저두 수술전에 수술한친구한테 막 상담받았는뎅;; 전 아주아주친한친구라서 상관없었는데;; 별로안친하면 좀 그럴수도있겠어요;
라프로디테 글모음 2006-09-08 (금) 13:31 17년전 신고 주소
내가 아는사람은..양방으로 다요트하면 요요일어나구 몸버린다구 않좋다고 막 악담퍼붓더니 .. 내가 막상 빼고 달라지니까..그담날..바루 그병원에 몰래왔다가 딱 들켰다는...그럼서 자긴 다요트하러 온거아니라구 그랬는데..
나중에 물어보니까..주사에 약에..주름보톡스에 필러에..지금 아주 난리도 아니에요..그럼서 자긴 운동해서 뺐다고..병원않간거 처럼 거짓말...
넘 얄미워...같은 여자지만..웃긴 여자들 넘 많은거 같아요
딱 들켰다는 ...
꽁지♡ 글모음 2006-09-08 (금) 21:59 17년전 신고 주소
제친구들은 안그래요. 성형에 대한 전문적인(?)지식들이 없나봐요 그냥 와 정말 했어? 얼마야? 이정도만.....ㅋㅋㅋㅋ
꼭성공하자! 글모음 2006-09-08 (금) 22:05 17년전 신고 주소
저도 수술하니 수술한거 친한친구 넷한테 알려줬는데 그중 둘했어요.. 친구 친척동생도 수능끝나고 수술하러오면 소개시켜달라고...
아오~ 글모음 2006-09-09 (토) 05:56 17년전 신고 주소
제 친구들도 들어도 일부러 못들은 척 해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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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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