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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 하고 난 후의 걱정은.... -_-

실론티 2005-02-18 (금) 15:08 19년전 1369
다른게 아니라 눈치 없는 친구가 있을까봐 그래요 -_-

제 싸이나 메신저 이런곳에다가

XX(이건 제 이름) 쌍꺼풀 수술 잘됫네~

XX야 쌍꺼풀 수술 어디서 했니?

이런거 방명록이나 일촌평에 남길까봐요 ㅡㅡ;;

저는 쌍꺼풀 밝히지 않을거거든요.~~

같은 학교 애들에겐 어쩔 수 없지 밝혀야 겠지만 다른 학교 애들에겐 비밀 ㅋㅋ



님들 중에 설마~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거든요ㅡㅡ;;

제 친구 중에 쌍꺼풀 수술을 한 친구가 있는데요

제가 제 친구 싸이 홈피에 갔는데

제 친구의 별로 친하지도 않던 애가(얘를 ff라고 할게요)
아무튼 그 ff가 제 친구 싸이 홈피에 와서

쌍꺼풀 이쁘게 잘됐네?^^ 이런 식으로 남겨논 거에요

그걸 제 친구 홈피에 오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좀 그렇잖아요...ㅡㅡ


제 친구는 별로 밝히고 싶지 않아했거든요.

그 ff는 제 친구랑 별로 친하지도 않으면서...

일부러 샘나서 그런가?

저도 쌍꺼풀 할거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그 ff 보고 걱정된다는...

아무튼 제 주위에도 저랑 별로 친하지도 않으면서
제 홈피에 와서 그렇게 남겨놀까봐 그것도 걱정되네요..

친한애 같으면 제가 비밀이야~~ 이렇게 말해놓으면 되겠지만

별로 안친해서 그렇게 말도 안해논 애들이면.. -_-...

쓰다보니 얘기가 길어졌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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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이유진 글모음 2005-02-18 (금) 15:25 19년전 신고 주소
계속 싸이 켜놓고 실시간 감시를....;ㅋㅋ 누가 쓰는즉시 지우는거에요!ㅋㅋ
아나운서지현 글모음 2005-02-18 (금) 16:02 19년전 신고 주소
근데 수술하는게 잘못된건가요-_-? 전 수능전부터 계속 수술 할꺼라고 얘기하고 다녔는데;; 제가 너무 당당하게 말하니까. 애들도 별 반응없이 대하던데요?
그냥 예뻐졌다고 그러고.. 요즘 쌍꺼플 수술 수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던데... 숨기는게 오히려 좀 그런거 같아요-
민은이 글모음 2005-02-18 (금) 16:04 19년전 신고 주소
저도 윗분과 비슷한 생각이에요~굳이 수술여부를 밝힐 필요는 없지만 혹시 누가 묻거나 추궁-_-;;한다면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다들 괜히 질투나서 그러는거예요ㅋㅋ
유닉스 글모음 2005-02-18 (금) 16:04 19년전 신고 주소
정말 철딱서니 없는 친구네요-_-;;
퀸♡ 글모음 2005-02-18 (금) 19:37 19년전 신고 주소
그렇게써놓으면 밑에 댓글다세요 "응,잘됐다니 고마워 너두좀해야겠던데 좀해~~" 이렇게ㅎㅎ누가더열받을지....
누룽지 글모음 2005-02-18 (금) 20:55 19년전 신고 주소
그런거 써 놓은 사람 진짜 쪼잔하다 -.-;
물어보면 말하지 제가 먼저 했다 소린 안해요 ㅋㅋ 보면 다 알테니깐-.-;
그래도 모르는 사람한텐 영원히 숨기고 싶은 작은 욕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ㅠ0ㅠ
붓기야..빠져라잉 … 글모음 2005-02-18 (금) 21:29 19년전 신고 주소
어느정도 알고, 친한사람들에겐 당당하게 말할수 있고, 부담이 없겠지만,
싸이월드 특성상, 잘 모르는 사람들 , 생판 모르는 사람들 등등 많이 들어올텐데,,, 민망할수도 있죠ㅠ 제홈피에도 그런글들이 몇몇개씩 올라와서 다 삭제했어요 ㅎ
아르카나 글모음 2005-02-18 (금) 22:49 19년전 신고 주소
제 홈피에도 그런거 많은데;; 전 그냥 다 밝혔거든요 ㅋㅋ
미니 글모음 2005-02-18 (금) 23:39 1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밝히는거싫으면당분간사진첩방명록다없애버리세요,ㅋㅋ
福 공주 글모음 2005-02-26 (토) 04:13 19년전 신고 주소
흠.. 개아나영~!! 이뻐서 질투를 할수두 ㅋㅋ 걍 당당해지세요..전 싸이에 수술한다고 다 떠벌렷는데 ㅡ0ㅡ;;푼수같다는생각이..갑자기드네용 ㅠㅠ
긍데~어차피 다 알아볼꺼구 개아나영^^* 당당하게 삽시다~성예사 여러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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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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