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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정신으로 받는 수술 아주 미침...ㅜ.ㅜ

오드리헵번 2006-04-25 (화) 22:36 18년전 1190
오늘 지방주입 수술을 받았는데요

전 당연히 코수술할때처럼 수면마취로 하는줄 알고

맘 푹 놓고 수술실 들어갔답니다... 바보같이 ㅡ.ㅡ;

코수술 하는것 보다 더 아프냐니까 코수술이 더 아프다는

간호사의 말을 찰떡같이 믿었는데..................ㅜ.ㅜ

글쎄............수면마취가 아니지 뭡니까?

수술할 부위만 부분마취해서 하는데.....정신이 말짱하니

이거 완전 고문이더군요.......

한 20센티쯤 되는 굵은 주사바늘이 제 허벅지를

완전 왔다갔다 슥슥 느낌 다 나게 들락거리는데...

아프기도 하지만 그 느낌........으~~~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소름끼치는 거였어요

첨엔 배에서 뽑을려고 했는데 배에선 뽑을게 없다구

허벅지루 했는데........ㅜ.ㅜ

얼굴에 지방 주입할때도 따끔거리고 고무호수 들락

날락거리는 느낌 다 나는데.............

정말 두번다시 하고싶지 않았어요..

수술 후 나올때는 모르겠더니 집에오니 붕대감아놓은

허벅지 마구 땡겨서 잘 걷지도 못하겠고 너무 아파요..

제발 지방 생착이 많아야하는데....

두번은 받기 힘든 수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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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우유한컵 글모음 2006-04-25 (화) 23:50 18년전 신고 주소
이긍 고생하셨어요~
이쁘게 잘 생착되길 빌어요~생착만 잘된다면야~
어디서 하셨나요?
잘 되셨나요?
오드리헵번 작성자 글모음 2006-04-26 (수) 00:32 18년전 신고 주소
전 부산에서 했어요^^
지금 허벅지도 땡기고 볼도 후끈거려서 잠도 안자고 컴 하고 있어요 ㅋㅋ
아무도 모르는 성형… 글모음 2006-04-26 (수) 00:34 18년전 신고 주소
저 또한,부분마취로,,,,,,,,,,
진짜 허벅지 막 쑤실때 죽음이져?!!!!!!!!!
전 코에다가 넣었는데,진짜 코수술 두번 받는거랑 똑같쟎아여.ㅜㅜ
진짜 미치는거져,그거..........
근데,또 해야할 듯 싶어여..흑.........................
복코삼순이ㅋㅋ 글모음 2006-04-26 (수) 10:08 18년전 신고 주소
아 고생하셧네용 저도 눈부분마취때 살짜르는 사각사각소리 다 들리더라구여 미치는줄알앗음 ㅋㅋㅋ
기억의습작 글모음 2006-04-26 (수) 10:26 18년전 신고 주소
저도 눈 국소마취했어요; 소리는 신경쓰지 않았지만 눈 부분절개하는거 통증으로 한번 소리 작게나마 질러주시고^^;;
큐티파이 글모음 2006-04-26 (수) 11:51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부분마취로 하시다니..넘 고생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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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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