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지나가는 남자들은 저를 저기요 라고 한번도 불러준적 없는데 뒤에서 오는 남자들은 일년에 서너번씩 꼭 저기요 라고 불러요
그러곤 얼굴 보고는 일초쯤 있다가
ㅇㅇ가 어디에요?
하고 물어보고 갑니다
제가 너무 그쪽으로만 생각하는 건가요
뒷태 괜찮다는 말은 들은적 꽤 있긴 하거든요
정말 순수하게 길만 물어볼려고 했던걸까요
못생겼다는 말은 들은적 없는데
그런 상황 올때마다 얼굴 진짜 갈아엎고 싶어요
진짜 예뻤더라면 번호를 물어봤겠죠 ㅠ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