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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죽이고 싶어요.

하늘나무 2005-10-23 (일) 10:42 18년전 1625
동생년을 죽이고 싶어요.
동생 둘다 여잔데요.
둘째년이랑 사이가 엄청 안좋아요.
둘째랑은 2살차이 셋째랑은 6살차이라
막내는 애기같고 해서 그런데..
둘째는 완전........
사람 신경 은근히 건드리는거 있잖아요.
거기다 지가 공주인양 집안 살림 전혀 안하고.
거기다가 또 지까짓게 자존심은 엄청 쎄고.
방금전에 초코렛 사와서 먹는데 삼촌 돈으로 산거거든요.
근데 내돈으로 샀냐 하면서 지가 처 먹어요.
아오..짜증나요..
한 2년동안 한집에 살면서도 남처럼 지냈어요
싸울때만 말하구요...
이런거 못느껴본사람은 이심정 이해 못할껄요..ㅠㅠ
여하튼 그래도 핏줄이라면서...이런저런말 하는 사람들있는데...저는 정말 그런 감정이 없거든요...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아님..제가 나가서 살고 싶은데...
1년후에 대학 졸업이니까... 직장 멀리 해서...나가서 살고 싶어요.ㅠㅠ
이년때문에 우울증걸려서.. 중학교때 부터 원형탈모증 걸렸어요.... 요새도 머리 엄청 빠져요..
스트레스 때문에... 꾹꾹 가슴에 눌러담는데...
머리안에서 뜨거운 마그마 같은데... 폭발할거 같아요..
이런 심정 누가 이해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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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gwlswls 글모음 2005-10-23 (일) 14:03 18년전 신고 주소
그래도 ..같은핏줄이에여님 ~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지금 서로 못죽여 안달할것같은사이라도 ...막상
어려운일생기면 님의 형제와 가족이 가장 큰힘이 될꺼에요 .분명히 ..
동생과 한번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판다 글모음 2005-10-23 (일) 15:54 18년전 신고 주소
그럴땐 무시하는게 최고에요~
신경안쓰는것 연습하다보면 싸우지도 않고 조금씩 상처도 치유되고
그냥 냅둬요~
정말 나이들수록 형제뿐이 없어요~
mujer 글모음 2005-10-23 (일) 17:36 18년전 신고 주소
이공.. 전 카톨릭이지만.. 사주철학같은건 좀 일리가 있는거 같아요.
님 가족중에서도 사주가 맞아야지 좋고 안맞으면 안좋데요.
부모랑 자식간에도 사주가 맞아야..자식도 잘되고 부모도 잘되고.형제끼리도
그런게 있는게 아닐까 싶어여.. 아님.. 동생분이 아직 철이 들들어서..그럴수도
은선-♡ 글모음 2005-10-23 (일) 18:32 18년전 신고 주소
한번 쎄게 나가봐여 ' ㅡ' 꼼짝두 몬하게,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패서 버릇을 단디 고쳐놔야하는데 - _-
어쩜 동생이, 하늘같은 언니에게~!!! 까분다니 - 0- 건, 혼내야해욧!
Haveagoodt… 글모음 2005-10-23 (일) 19:21 18년전 신고 주소
언니가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요. 나이만 2년 차이지 정신적으로 2년이면
엄청난 차이가 나거든요. 아직 동생이 많이 어리다고 생각하고 받아주세요.
그러면 동생도 언젠간 언니 대우를 해줄꺼에요. 남에게 받고 싶은 행동을 남에게 먼저 해주라는 말도 있잖아요.^^
아루~ 글모음 2005-10-24 (월) 00:49 18년전 신고 주소
원래 세 형제중,, 둘째가 유난히 문제가 좀 많아요,,, 그래서 자식은 세명보다는 하나나, 둘을 나으라고 하죠,,, 무슨학계 보고같은거에서두,,,,형제중, 둘째가 성격이 제일 삐뚫어지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아마,지금은 둘쨰가 철이? 없는거 같아도,,,,나이 좀 들고 사회생활 하다보묜 성격이 많이 죽을거예요,, 지금은,, 그냥저냥,, 언니니깐 참고 넘어가세여,,, 나중엔 더 친해질수도 있는 날이 올테니깐요,, 힘내시구요,,,^^
히어로 글모음 2005-10-24 (월) 05:10 18년전 신고 주소
으메...아루님 너무하세요 전 둘짼데요
우리 집에서 큰일이나 집안일은 제가 다해요... 제가 머 만들어 노으면 지는 와서 먹기만 하구 지꺼는 아까워하구 남에꺼는 쉽게생각하구..지밖에 모르구 얼마나 이기주의자에 개인주의자에... 지난 저희집안일을 구구절절 늘어 노으면 한도끝도 없지만..(열받음)
제 주위엔 집안에 둘째가 제일 시련과 고난을 많이 겪더라구여..
lisa 글모음 2005-10-24 (월) 10:39 18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저두 둘째인데 밑에서 치이구, 위에서치이구... 저도 울언니랑 두살차이인데, 어렸을때는 무지싸웠어요. 님처럼요.. 하지만 성인이되고 각자 결혼해서 살다보니 지금은언니가 제일친한친구예요. 언니있는게 감사하죠. 나이들수록 형제밖에없어요. 형만한아우없다니, 이쁘게봐주세요.^^
짝사랑 글모음 2005-10-24 (월) 10:44 18년전 신고 주소
우리형은 제가 군대에서 고생하는거 아니까..맨날 돈붙여줄까 이말부터 하는데 -_- 왜냐면 교통의경은 한달3끼를 다 밖에서 사먹어야하기때문에-- 밥값만 30만원으로 턱없이 부족한게 현실 ㅋㅋ 이럴때 형제가 너무 고맙죠 ㅋㅋ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같은 핏줄이라는걸 못속임 ㅎㅎ
짝사랑 글모음 2005-10-24 (월) 12:55 18년전 신고 주소
참고로 제 친척동생 중학교 2년짜리 있는데 어렸을때부터 저한테 때리고 버릇없게 굴고 맨날 반말하더니..아직도...그렇네요..그래도 나이먹은 오빠답게.. 무시하죠 ^^ ㅋㅋ 중학생이랑 싸울필욘없다고 보니까 ㅋㅋ
미스킴 글모음 2005-10-24 (월) 14:57 18년전 신고 주소
아구 님 힘드시겟어요 집안가족중한명이라도 싸우면 분위기도 냉랭하고
집에잇는거 자체가 싫어지던데;;
그기분이해해요~ 저는 동생이랑 7살차이나는데
동생이 진짜 할말못할말 저한테 다해요 제가 받아주니까;;
때릴수도없고...ㅠㅠ 한번은 저보고 빨리결혼이나해서
나가서 살으라고 하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는 동생이어려서 제가 타이를수밖에없는상황이지만
님은 나이차이얼마안나니까 대화로 해결해보세요.
정말 저같은경우는 저혼자 참고 달래주어야하는...ㅠㅠ
은선-♡ 글모음 2005-10-24 (월) 15:56 18년전 신고 주소
ㅇ ㅓ머머 , 김양동생 = ㅁ= 최곤데요 ;;;;
제동생도 6살밑이지만 , 그나마 머스마라 ~ 어떤땐 챙겨주기도 하고 ,
어떤땐 까불기도 하지만 ,,,, 정말 자매라면 = ㅁ= 더할것같은;;
나이차 많이나는데두 막 , 개기는거(^^;) 참 , 속상할것같네여 ㅠ_ㅠ
아루~ 글모음 2005-10-25 (화) 00:46 18년전 신고 주소
ㅎㅎ 히어로님~ 저도 둘째딸이뢉니다.....ㅎㅎㅎ 동감하는 부분이어서 그렇게 말한거예요,, 오해는 마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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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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