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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분이 그렇네용 ...

gwlswls 2005-09-24 (토) 13:16 18년전 1040
제가 몇일전 ...면접보고왔다고글올렸잖아요

거기서 ....내외에선 합격한거나 다름없다고해서

어제그니깐 금요일에 생활기록부랑 ...등본갖고오래서

갔지요 .그리고 그날 연락준다고했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월요일부터출근이라고 .

그 계장이라는 사람이 ...저에게 ...위에결재를 올려야

한다고 생활기록부랑 갖고오라고한거라고 말했었구요

결정은 결재 나고 출근하는거랑 ..급하기에 월요일

부터 출근하는거2개말씀하셨어요 ..

분명그분이랑 좋게얘기나누고 ...나와서 연락도

받고 그랬는데 .오늘 전화가왔어여 계장위에분 ..

그니깐 면접볼때 절 채용한다고 하셨던부장인가 ...

하여튼

근데 그분이 말하길 ....약간 조심스럽게 ...말씀하시

더군요 ...그곳에서 경리2명을 채용하기로했었는데

같이 일하게될사람은 저보다 언니라고 ...

전고졸로 입사하는거고 ...그다른분은 대졸 이라고합

니다 ....조바심에 말하더군요 ....어제 회사에 들렸었

을때 ...계장이라는 말하길 ....언니를 이겨먹으려 할꺼

같다고 부장이라는 사람한테 그랬나봐염 -_-

분명어제는 웃으면서 조근조근 말씀도해주셔서 좋은

분이겠다 생각했는데 -_-

첫면접때완다르게 ...옷차림에 대해서도 말하더군요

솔직히 어제는 면접도 아니고 서류만 갖다주는상황에서

정장안입었구여 ...그냥 스웨터 니트에 청바지 입고

간단히 화장하고그러고갔습니다 ...

면접날 회사여직원들 보니청바지입고그러길래 ...

솔직히 무례하게 입고간 차림은아니었다고생각해요

월욜날 출근하면 오리엔테이션있다고 ...옷차림은 수수

하고단아하게 입고오세요 ...아직은 신입이니깐 ...

이렇게 말하는데 ...알아서 다 그렇게 하고갈껀데 ...

-_-;;;대졸을 뽑아야할지 ...아니면 ...나랑 동기인

동갑을뽑을지도 고민 많이하다가 ....그분을뽑았다고

그니깐 그분 생각은 ....제가 고졸에 동생인데 ..그언니

를 이겨먹지않을까하는 그말을한 ....계장이라는 사람의

말에 ...약간 걱정도하는듯해요

면접때도 조직간의 융화가 ...중요하다고 꽤 강조를 하셨

던터라 ....-_-

출근이라 기뻤던것도 잠시 ...자꾸 찝찝한기분이드네요

그 부장님이란사람이 ...생활기록부보니깐 갈수록 성적

이 않좋네여 ..이러더군요 .....출석일자도 ....

제가 많이는아니지만 ..조퇴에 ....결석도 한 학년에

4번정도있었는데 ....당연히 .....자기가 뽑은사람이 ..

혹이나 ....불성실할수도있을까 걱정하는거야 알지만

이미 뽑아놓고 ...저에게 그렇게 물으면 .....-_-

전 지금껏 직장다니면서 ....지각도 1년에 2번할까말까

그 생활기록부란게 무언지 참 .....

결제 올릴때 ....생활기록부도 갖고가서 올리는데 ...

자기가뽑은사람이니 ...내가 불성실해지면 ..자기얼굴에

먹칠하는게 되는거니깐 ...잘할수있죠? 그러더군요

아 .....................................결재올리면서 ....

제생활기록부보고 ..얜아니다 ...쓰지말아라 ...이럴수도

있을까요 ?

참 기분 묘하네요 .........이회사 ...어떨까요 ? ......

조바심에 저에게 그런말들을 한걸까요 .....

결재 에서 빠꾸 당할수도있지않을까 걱정되고 .....

그 계장이라는 사람 .......앞에선 ..웃으면서 얘기하다

뒤에선 그러구 ........참 .........아깐 갑자기 너무

어이가없어서 ...눈물이 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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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sassy64 글모음 2005-09-24 (토) 17:34 18년전 신고 주소
으앙..무슨말이..어떤맘이 이해되요....저두 예전에 일할때 전 초대졸이구 저보다 8개월 늦게 들어온 언니는 대졸에다가 28살이였어요. -_-;; 두명이서 같은일을 한다는게 굉장히 힘든일인데...게다가 같이 일하는 사람이 저보다 언니여서 제가 많이 힘들었었죠..회사에서두 님의 입장을 고려해서 글케 뽑으신걸거에요..님을 생각해서 그런거니깐 넘 맘 상하지마세요..ㅠㅠ 글궁..성적이랑 뭐 그런건 첨에만 그렇지..나중엔 상관도 없어요. 일 열심히 하셔서 본떼를 보여주세요. ㅋㅋㅋㅋ 화이링-! 능력으로 승부합시다. 아자아자!
요피♥ 글모음 2005-09-24 (토) 19:12 18년전 신고 주소
와우 !-0- 정말 그런사람 진짜로 싫어요 ! ㅠㅠ 어쩜 그럴수가잇나요
아님 처음부터 뽑지말든가 뽑고서 막 그런느건 뭔데요 . 장난두 아니구
그리구 생활기록부야 아파서 그런거일수도잇고 뭐 등등 인데 성적도 그렇고
전 생활기록부 가지구 뭐라하는사람 정말싫습니다 -0- 자긴 얼마나 잘낫다구
앞에선 좋게말하구 뒤에서 말하는것두 맘에 안들구요
그냥 앞에서 얘기하든가 꼭 뒤에가서 욕하시는분들잇더라구요 당당하게말하시지
아님 말을 하지말든가 . 왜 뒤에서 욕을 하시는지.나원참.
그 사람은 그정두생각에 그 말밖에 모르는 그정두 수준이라구 말하는것같네요
gwlswls 작성자 글모음 2005-09-24 (토) 20:46 18년전 신고 주소
암담합니다 ...그전화받고 기분이 괜시리 시무룩해지고 ..저에대해 한번생각하게되고 .........안그래도 요즘자꾸 ..내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완전 패닉상태였거든여 .......면접은 지금껏 그곳한번 갔는데여 ....더 면접봐라 그러시는 분들과 ...그냥 일단 나가보라고 하는사람도있구여 .......
한살이라도 어릴떄 ...공부안한 제자신이 싫어지고 ...
전하고싶은게 따로있는데여 ...그냥 그거할때까진 ...아르바이트할까지금도
그생각합니다 ...사람들 눈에 보여지는모습도 신경쓰여서 회사를 선택한거였
거든여 ..그런거 다포기하고 ...적당히 돈주는데서알바하다가 ....학원다니면서
자격증따고 그길로나갈까 ..생각도 하고 ...아 ..........................정말 ....
ㅋㅋㅋㅋㅋㅋ 이제전 ...지친맘 술로 달래기위해 .....나갑니다 .안녕
비비안경 글모음 2005-09-24 (토) 23:41 18년전 신고 주소
아..그러셨구나..좀 큰회사인가봐요.. 역시..
하고싶은게 있으시다니..꼭 이루시길 바라구요..
거기 회사 가지마세요;; 다니셔도 스트레스 받을꺼 뻔한회사네요..
G-stone 글모음 2005-09-25 (일) 08:11 18년전 신고 주소
아놔 뭐 얼마나 대단한 회사라고 -_-..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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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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