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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한테 죽었어요....흑흑

noralim 2005-09-18 (일) 02:20 18년전 883
원래 쌍거풀있는눈인데 지방이 많은거 같아서 지방빼러갔다가 쌍거풀선 그대로 절개하고 지방뺐어요...생각에는 눈이 얇팍해지고 선도 뚜렷해질듯,,,,,
지금 3일째라 많이 부었지만 기대되요....

그런데,,,문제는 신랑....울신랑 성형수술 완존히 너무 싫어하거든요....수술할꺼면 이혼하자 했는데...지방빼고싶어 저질러 버렸는데....

지금 떨어져 있어서 몰래하려했는데 추석명절때문에 시댁일 얽혀서 들통났어요...
신랑이 보지 말자네요...흑흑...10월초에 볼껀데...

그때되면 이뻐져서 신랑이 좋아라 할줄 알았는데...잠도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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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신혜성이 되버렸다 글모음 2005-09-18 (일) 02:30 18년전 신고 주소
절개면 10월초에 붓기 빠지긴 힘든데...........
아침되면 한참 부을텐데...... 어쩌겠어요 이미 해버린걸.....
이혼은 그냥 화나서 하신 말씀이시고 모자 푹 눌러 쓰고 나 죽었소 하고
가시면 안되나? 근데 수술후에 이뻐진 모습 보고 좋아 하실거에요 ^^
미스킴 글모음 2005-09-18 (일) 03:10 18년전 신고 주소
그냥 지방만뺐다고 뻥치면 딱걸릴라나 ㅠ_ㅠ
흑흑 시간이약인데 ㅠ_ㅠ
yu-ri 글모음 2005-09-18 (일) 09:19 18년전 신고 주소
저두 첨에 신랑이랑 무지 싸웠어여...근데 하도 노래를 부르니까 암말 안하던데
저도 10월달에 할꺼에여..넘 걱정 마세여...남자들은 이뻐지면 다 좋아해여
비비안경 글모음 2005-09-18 (일) 11:18 18년전 신고 주소
속이신건 잘못하신거 같아요..어찌됐든 계속 대화를 나눠서 허락을 맞고 하셔야 햇었는데..남편분 속상하셨게써요..
반대로 이런거잖아요..님이 남편분한테 머하지마라..할필요없다..하면 이혼이다..그랬는데 달랑 해버리면 얼마나 속이 그랬겠어요..
이사람은 나랑 이혼해도 상관없나보네..라고 생각들꺼 같아요 ㅎㅎ
그래도 이왕 하신거니 ㅋㅋㅋㅋ 이뿌게 꾸미시고 가셔서 아양도 떨고
하니까 그래도 이뿌지?ㅋㅋ 다른거는 절대 울신랑말만 들을게요~
하고선 화풀어주세요 ㅎㅎ
으헤헤 글모음 2005-09-18 (일) 13:21 18년전 신고 주소
너무고민하지마세여~다 남편분도 좋아하실거에여!!
아마남편분이 너무자기 와이프를 사랑해서 그런말을했을거에여
그러니너무 상처받으시지말구 찜질열심히하시구 그러세여^^
제가 보장해드려요!!
믿으세여!!
-_-;
믿으시라니깐여-_-;
-_-;;

미스킴 글모음 2005-09-18 (일) 15:18 18년전 신고 주소
으헤헤님 믿음이 안가요-_-;
noralim 작성자 글모음 2005-09-18 (일) 15:44 18년전 신고 주소
오늘 신랑한테 왕애교로 (제가 한애교 하거덩요..ㅎㅎ)한번만 봐준다고 확약 받았습니다...다행이긴한데...다시 이런일 있으면 작은코(제코가 좀 작거덩요..)크게 다칠줄 알라고 하더군요...
결혼생활 6년동안 화난걸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가라앉은 목소리로 그러니 넘 무섭고 ... 어쨌든..다행이져??^^
noralim 작성자 글모음 2005-09-18 (일) 15:45 18년전 신고 주소
근데, 지금 안보길 다행이지...팅팅붓고 까만실로 꼬맨눈보면 신랑이 넘 싫어할것 같아요...
15일후면 좀 가라앉겠죠??
비비안경 글모음 2005-09-18 (일) 16:38 18년전 신고 주소
가라앉을실꺼에여 ㅋㅋ
저는 남자친구한테 실밥뽑고 바로 보여줫는데용 ㅡㅡㅋ
싫타고 했는데 자꾸 보러온다고 해서 실밥뽑은날부터 화장하고 난리였따니다.
여튼 너무 잘되셨어요 ㅎㅎ 애교가 역시짱이죠..님을 사랑하니 용서해준거에용~~ 결혼생활6년이라..부러워여 ㅎㅎ
요피♥ 글모음 2005-09-18 (일) 22:34 18년전 신고 주소
순간만 그럴꺼예요. 다시 돌아올테니 걱정마세요
저두 남친이 성형하는거 무지 싫어했는데 몰래했거든요 나중에 들통나구
남자친구 화나구 만나지말자구 했었는데 다시 돌아왔어요^^.
정말 그때는 울고 날리났었는데 지금은 오손도손 잘 살고있답니다 ^^
늑대눈 글모음 2005-09-19 (월) 02:37 18년전 신고 주소
오손 도손 잘 사시는걸 보니 ㅎㅎ 잘되셨나보군요 ㅎㅎ
비너스의부활 글모음 2005-09-19 (월) 15:47 18년전 신고 주소
ㅎㅎ 전 쌍커플 하구 싶다구 했드니 남친이 돈내주면서 해줬는뎅 ~
다른데는 절대 손대지 말라구 그러드라구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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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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