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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제 자존감이 너무 낮은것 같아요

서울 2016-08-03 (수) 06:51 7년전 436
여고 다닐땐 못 느꼈었는데 대학교와서 과가 여초과이고 같은 동기지만 예쁜 언니들도 많고 옷도 잘 입는 언니들이 많아서 뭔가 제 얼굴에 부족함을 느끼는 요즘이에요 그래서 성형커뮤니티에 자주 들락날락 하는 것 같아요 자존감을 높이는법은 없을까요 ㅠㅠ 옛날엔 셀카도 sns에 올리진 않아도 찍긴 했었는데 요즘엔 셀카 찍지도 않네요 자존감이 바닥을 칩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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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건
에비코비 글모음 2016-08-03 (수) 09:29 7년전 신고 주소
힘내세요!
땍땍이 글모음 2016-08-03 (수) 09:59 7년전 신고 주소
저도 자존감 진짜 많이 부족해요
그런데 요즘은 얼굴이 좀 안예뻐도 자존감있이 좋아하는 옷 입고 사람만나고 하는 친구들이 외모를 떠나서 예뻐보이더라구요
asdhsal 글모음 2016-08-03 (수) 10:40 7년전 신고 주소
성형을 하면 자존감 올라갈 거에요(잘되면)
그녀의일기 글모음 2016-08-03 (수) 11:08 7년전 신고 주소
상담받아보세요~~
하하120 글모음 2016-08-03 (수) 11:39 7년전 신고 주소
성형했다가 후회하는 사람으로서.. 자존감은 말예요. 일단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노력하는 데서 나오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성형을 하시기 보다는 피부를 가꾸고, 운동해서 몸매관리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부지런히 챙겨드시는 것부터
한 3개월만이라도 먼저 해보세요. 몸매와 피부가 가꿔지면 다 예뻐보여요.
다시금요일 글모음 2016-08-03 (수) 11:46 7년전 신고 주소
이쁜거보다는 개인의 매력이 뚜렷한
분들이 요즘은 이쁜거같아요
정보부탁해요 글모음 2016-08-03 (수) 13:16 7년전 신고 주소
저도 자존감이 많이 낮아서ㅠㅠ근데 괜히 못생겨보인다고 덜컥 수술하거나 콤플렉스가 아닌곳도 그래보인다거나 남들이 보기에는 괜찮아보이는데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수도 있어요ㅠㅠ 그러니까 무분별한 성형은 망하는 지름길이예요ㅠ
아이고야ㅠ 글모음 2016-08-03 (수) 13:55 7년전 신고 주소
요새 그런 분들 많더라구요
점점 경쟁적으로 외적인 미를 중시하고 이뻐지지 않으면 누군가는 뒤떨어지구 도태되고 심하면 우울증 걸리구 자존감 낮아지구...
씁쓸합니다...
qhrzhgn 글모음 2016-08-03 (수) 14:52 7년전 신고 주소
힘내요 !
예압베이빙 글모음 2016-08-03 (수) 15:09 7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래요ㅜㅜ
올라잇올라 글모음 2016-08-03 (수) 18:33 7년전 신고 주소
그렇게 자존감 낮아보이는 모습이 겉으로 티나면 더 그래보이니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요 ^^ 그런면에서는 정신승리도 나쁜게 아니랍니다 ! ㅎㅎ
태양호 글모음 2016-08-03 (수) 21:33 7년전 신고 주소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심리적으로 자존감을 회복하시는게어느정도 필요하실거 같아요.
저는 구강 교정을 했는데, 하고 나면 또 다른데가 눈에 들어와서 자존감이 높아지지가 않더라구요 수술로는...
도미우럭 글모음 2016-08-04 (목) 11:36 7년전 신고 주소
저랑같으시네요...저도 화장할때빼고는 거울못보겠어요ㅠㅠ휴..
     
     
아이고야ㅠ 글모음 2016-08-04 (목) 12:58 7년전 신고 주소
[@도미우럭] 저두 님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그 정돈 너무 심하신듯...
전 성헝하구 많이 나아졌어요
거울 보는 횟수도 늘고
시술생각중 글모음 2016-08-04 (목) 15:24 7년전 신고 주소
저도 완전 공감이네요..  전에는 제 외모에 어느정도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요즘 밖에 다니다보면 예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래서 저도 쁘띠시술이랑 코수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네요ㅠㅜ
     
     
아이고야ㅠ 글모음 2016-08-04 (목) 15:26 7년전 신고 주소
[@시술생각중] 전 남잔데요...
진짜 요새 여자들 너무 이쁜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완전 어딜 가나 널렸다고 할 정도로;;;
여자분들 너무 힘드실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술이면 보톡스?필러?새악하시는건가요?
          
          
시술생각중 글모음 2016-08-09 (화) 15:16 7년전 신고 주소
[@아이고야ㅠ] 맞아요ㅠㅠ 저 결국 코 필러랑 사각턱 보톡스 맞았네염..ㅋㅋ
               
               
아이고야ㅠ 글모음 2016-08-09 (화) 21:13 7년전 신고 주소
[@시술생각중] 그렇군요
전 코 필러 생각하다가 결국 접었다는,,,
                    
                    
시술생각중 글모음 2016-08-10 (수) 00:14 7년전 신고 주소
[@아이고야ㅠ] 아~그렇군요 저는 필러 맞고나서 실명한 사례듣고 이제 코필러도 안맞으려고요ㅎ
                         
                         
아이고야ㅠ 글모음 2016-08-10 (수) 10:19 7년전 신고 주소
[@시술생각중] 전 주사류는 가급적 피하려 합니다...
뭐... 그래서 결국 윤곽술 하게 됐죠...ㅎ;
          
          
시술생각중 글모음 2016-09-05 (월) 19:03 7년전 신고 주소
[@아이고야ㅠ] 아~저랑은 좀 다르시네요 전 수술은 가급적 피하고 왠만하면 주사맞자 주의인데ㅎㅎ;
방울언냐 글모음 2016-08-04 (목) 23:41 7년전 신고 주소
예쁜여자라고 자존감이 높고..
못생겼다고 자존감이 낮고 그러 자체가
저는 좀 별로인 마인드라고 생각하는데요...
쬬쬬링 글모음 2016-08-05 (금) 14:40 7년전 신고 주소
충분히 다들 이쁘신데 ㅠㅠ 저마다콤플렉스 하나쯤은 있는것 같아요 ㅠㅠㅎㅎ 근데 아주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단점도 저는 장점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해요!
     
     
아이고야ㅠ 글모음 2016-08-05 (금) 14:51 7년전 신고 주소
[@쬬쬬링] 저도 성형을 하더라도 콤플렉스 한두개 정도 남겨놓자는 주의입니다
너무 완벽해지면 성괴 같구...
자연미를 살리기 위해...
너무 자연미도 그렇지만 적절한 성형미와 자연미가 조합될 때가 가장 매력적인 얼굴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레이프 글모음 2016-08-07 (일) 21:15 7년전 신고 주소
그런 때가 있어요. 저도 주변에 정말 오목조목하니 타고나게 이쁜 얼굴 보고 그러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결국 코수술했지만 후회해요. 그 돈으로 피부관리나 몸매관리나 할걸 하고 있네요. 본인 얼굴에 자신감 가지고 피부랑 몸매 관리해보세요.
미니미니얌 글모음 2016-08-09 (화) 17:57 7년전 신고 주소
기운내세요 그래도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성공하고 큰 사람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자존감이 낮은 편인데 얼굴이 예뻐지거나 한다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도 아닌것같아요... 능력있고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사람들은 안예뻐도 멋져보이더라구요
기리이인 글모음 2016-08-31 (수) 23:19 7년전 신고 주소
저도 외모 컴플렉스때문에 너무 자존감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성격도 예전보다 소심해진거 같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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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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