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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미국에서 살게되니 미의기준이 다르네요ㅠ

마리이모 2016-05-12 (목) 07:40 8년전 1018

어쩌다 이먼땅까지 와서 살게됬는데 한국에선 그래도 먹어주던 제가슴이 34B.. 여기서는 초딩가슴이 되네요.. 어찌나 다들 쭉쭉 빵빵인지.. 한번도 가슴수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안하다가 큰맘먹고 결심을 했어요.
한국 오고가는 티켓이며 생활비가 만만치 않을꺼 같아서 현지에서 알아보고 하려는데.. 역시 성형은 우리나라가 최고일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일단 병원도 굉장히 작고 동네 소아과 수준밖에 안되요ㅠ 진정 믿고 해두되는지... 혹시 LA에서 수술하신분 안계신가요? 저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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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긱조미 글모음 2016-05-12 (목) 18:51 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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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에 오셔서 하시는게 마음편하시고 잘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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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듀123 글모음 2016-05-13 (금) 00:29 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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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기가면 ㅠㅠ 초딩만도 못하겠죠ㅎㅎㅎㅎㅎ
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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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 글모음 2016-05-13 (금) 10:09 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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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그런거에 비교하시고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세요?? 솔직히 이해안가네요....행복은 상대적인게 아니예요. 가슴 키우시기보다는 자존감을 키우시는게 나아보입니다. 비컵도 충분히 큰데 거기서 더크면...;; 님 수술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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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이모 작성자 글모음 2016-05-14 (토) 06:02 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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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자존감 완전 대박이였는데 수영하러가거나 짐 가면 어쩔수 없이 작아지네요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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륌륌 글모음 2016-05-15 (일) 23:23 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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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땜에 여기 가입했는데...ㅠㅠ 미국은 더 장난 아니군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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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카야 글모음 2016-05-19 (목) 20:22 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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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애들도 수술한 가슴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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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짱 글모음 2016-05-20 (금) 10:08 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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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님 말씀에 동감해요..
미국인이라 가슴큰거 절대아니구요~^^
걔중에는 수술한사람도 있고 워낙 가슴뿐아니라 다른부위도 풍만한거겠죠..
비교하며 따라가려고하는것보다 오히려 차별화를 두고 자신감있게 사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내몸에 보형물을 넣고 평생을 산다는거..신중해질필요가 있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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