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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수술 후에 각진부위의 뼈가 일부 자라는 현상이 가끔 나타나곤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악각절제술 후 아래턱의 각진부위가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새로 형성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람에 따라 개인 차이가 있으며, 저작근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 관찰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엑스레이나 CT에서 하악각부위가 바깥쪽으로 벌어져 있었던 경우에는 수술 후 일정 기간이 지나서 뼈가 형성되는 방향도 바깥쪽을 향해서 나타나게 되었으며, 수술 전 엑스레이나 CT에서 하악각부위가 안쪽으로 말려 있었던 경우에는 수술 후 일정 기간이 지나서 뼈가 형성되는 방향도 안쪽으로 향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위에 첨부한 사진은 필자가 수술해 드렸던 분의 수술 후 1년, 3년, 그리고 각진부위를 한 번 더 다듬어 드리고 1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CT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수술 후 1년이 경과하던 즈음에 아래턱의 각진부위의 뼈가 조금 형성되는 현상이 관찰되었으며, 3년째는 각진부위가 많이 형성되어서 육안적으로 다소 각져 보이는 형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각진부위를 한 번 더 다듬어주고, 최소 1년 이상은 보톡스 주사로써 저작근의 작용을 줄여주면서 경과를 봤으며, 이후 다시 각진부위가 형성되는 현상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각턱수술에 있어서 하악각부위를 지나치게 과교정해버려서 저작근이 균등하게 작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각진부위가 패어 버리는 경우는 각진부위의 뼈 형성이 거의 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되며, 실제 임상에서도 그러한 경우들을 많이 접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아래턱의 각진부위를 어느 정도 남겨 둘 경우에는, 상당수의 경우에 있어서 각진부위의 윤곽이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두드러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각턱수술 시, 술자의 경험이 다소 부족한 경우 가장 흔히 만들기 쉬운 결과가 일명 개턱이라고도 불리는 과교정입니다. 이러한 과교정의 경우, 수술 후 짧은 시간 내에는 변화를 금방 느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윤곽이 점점 더 두드러지는 경우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악 치조골 신경의 영구적인 손상의 가능성도 높아져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림1의 왼쪽 그림과 같이 아래턱뼈의 윤곽을 그림에 그려진 선처럼 다듬게 되면, 각진 부위의 턱선이 지나치게 없어져 버릴 뿐만 아니라, 앞쪽으로 연결되는 부위에 어색한 이차각(각이 없던 부위에 새로운 각진 부위가 생기는 것)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림1의 오른쪽 그림을 보면 각진 부위의 과교정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직선의 부자연스러운 윤곽과 앞쪽 입술 근처 아래쪽에 생기는 새로운 각진 부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뒤쪽 꺼진 부분에 뼈이식이나 인공뼈 삽입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한 방법으로는 미용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사각턱수술로 인한 부자연스러운 턱선은 그림2처럼 앞쪽에 발생한 이차각을 다듬어 줌으로써 어느 정도의 윤곽 교정이 가능합니다.
사각턱수술을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이 오래전부터 문의하여 오신 부분 가운데 하나가 피질골절제에 관한 부분입니다. 사각턱수술에 있어서, 피질골을 줄여주는 방법은 수술의 과정에서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시술과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피질골을 줄여주는 방법은 절삭(갈아내는 방법)과 절제(시상 절골하듯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각턱수술 후 피질골절제술의 잘못된 결과로 인해 찾아오신 분들의 3D-CT를 보면 아래와 같은 두 가지 문제점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첨부한 사진들에서 빨간색 원으로 표시된 부위가 피질골절제술로 제거된 아래턱뼈의 일부입니다. 얼굴의 정면 모습에 있어서 사각턱수술 후 가장 중요한 부위는 아래턱의 각진 부위보다 앞쪽에서 입술 근처로 연결되는 부위의 매끄러운 윤곽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피질골절제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진과 같이 피질골절제로 인하여 도리어 울퉁불퉁한 윤곽이 겉으로 드러나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른쪽 3D-CT에서 관찰되는 것처럼, 피질골절제술로 인해서 아래턱뼈 안쪽으로 지나가는 신경이 노출되거나 손상되어 이상 감각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각턱수술에 관한 고민이 많은 분들을 접하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답답하고 한편으로는 속이 상하는 경우가 피질골절제술을 사각턱수술과 별개의 시술인 것처럼 오해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사각턱수술에서 정면 모습의 변화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피질골을 줄이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각진 부분을 포함해서 턱뼈의 전 층을 매끈하게 다듬어주는 시술이 필수적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매끄럽고 편안한 윤곽을 위해서 피질골을 적절히 줄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은 얼굴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넓은 이마 때문에 콤플렉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이마가 넓으면 남성적인 인상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하기도 어렵습니다. 평소에는 물론이고 결혼이나 면접 등 특별한 일을 앞두고 있다면 더욱 고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이마의 넓이를 줄여주는 이마축소술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마축소술은 헤어라인을 아래로 이동 시켜 이상적인 높이의 이마를 만드는 수술을 말하는데, 단순히 이마를 줄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얼굴이 길어 보이거나, 헤어라인이 고르지 못한 경우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마축소술은 헤어라인을 맞춤 디자인해 절개한 뒤, 두피를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이마 라인을 밑으로 내려 봉합합니다. 이때 보통 엔도타인이라는 고정 장치를 이용해 고정을 하는데, 엔도타인은 체내 속에서 분해 되어 제거를 위한 별도의 2차 수술이 필요하지 않아 이마축소술에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엔도타인은 체내에 흡수되기까지 1년 정도가 소요되며 흡수되는 동안 통증과 이물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엔도타인이 아닌 봉합만으로 수술을 한다면 고정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시기도 하는데, 이마축소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곳에서는 엔도타인, 나사 등의 고정 기구 없이 봉합만으로도 영구적인 고정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또한 고정기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수술 후 이물감이 없고 붓기도 거의 생기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수술이 그에 맞는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이마축소 분야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마축소술을 고려한다면 경험이 많고 안전한 수술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보편화 된 사각턱수술에 관한 여러 가지 수술방법에 관한 포장과 지나치게 상업적인 광고들로 인해 이러한 수술들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혼란과 잘못된 지식의 전달 등 부정적인 면이 많이 발생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에 관한 몇 가지 불편한 진실을 피력해 보고자 합니다. 1. 레이저 안면윤곽수술 (레이저사각턱수술) - 레이저를 성형수술의 방법에 붙여서 명명한 지가 벌써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는 쌍꺼풀 수술에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분야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시술한다면 획기적인 방법인 듯 홍보에 사용해 오던 단골 메뉴입니다. 때문에 안면윤곽 수술에도 레이저 시술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치과 영역에서 뼈의 밀도가 다소 낮은 잇몸뼈를 물방울 레이저를 이용하여 약화시킨 다음 절골시키는 방법이 어느 정도 활용 가능한 범주에 이르렀다고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도가 높은 딱딱한 아래턱뼈를 레이저로 잘라낸다는 것은 지나치게 과장된 홍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을 받는 분들은 무엇을 사용하는지(레이저를 사용하는지, 혹은 진동 톱을 사용하는지) 모를 것입니다. 하지만, 수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퀵 안면윤곽수술(이지사각턱수술) 얼굴윤곽을 제한된 시야(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다듬어 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조심스러운 수술입니다. 이러한 수술을 30분 만에 마친다면 수술의 결과를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한 번씩 의문을 가져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아래턱뼈를 다듬는 데에 있어서, 한쪽 아래턱의 각진 부위의 뼈를 잘라내는 데에는 10분 미만의 시간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수술 후 3개월, 6개월, 1년이 지날수록 더 매끄럽고 아름다운 얼굴의 곡선이 밖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다듬어 주는 데에는 최소한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요합니다. 3. 최소 붓기, 최소 절개 안면윤곽수술(최소 절개, 최소 붓기 사각턱수술) 조금만 절개해서 살짝 다듬고 마치면 붓기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서 수술을 할 경우에는 두 가지의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수술 후 다음날도 붓기가 거의 없지만,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도 얼굴 모습의 변화가 별로 없을 수 있습니다. 둘째, 절개 부위가 작아서 좁은 공간 내에서 수술을 하다 보면, 뼈를 둘러싸고 있는 연부조직(혈관이나 신경 등)의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피호수 없는 당일 퇴원 사각턱수술 일반적으로 피호수라고 명명하는 것의 정확한 명칭은 배액관(드레인, Drain) 입니다. 모든 외과 수술에서는 수술 부위에 배액관을 넣어서, 하루 정도 경과를 보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물론 수술부위에 배액관을 넣어두지 않더라도 수술 후의 경과에 있어서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최소 24시간 정도는 안정을 취하며 배액관을 통한 양을 주의 깊게 살펴본 다음 제거를 하는 것이 붓기를 줄이는 것과 안전성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배액관을 넣을지 말지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서 결정을 할 수도 있는 가변적인 행위입니다. 하지만 배액관을 넣지 않는다고 홍보하는 것은 의료인의 입장에서 볼 때, 다소 실망스러운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안면윤곽수술 후 모습의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가 언제인지에 관해서 조급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시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재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도 많고, 수술을 받고서 일주일째부터 얼굴 모습의 변화를 조급하게 기다리는 분들도 간혹 계십니다. 안면윤곽수술 후의 경과는 개개인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편적인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술 후 만 3일~5일까지는 수술 전보다 얼굴이 더 부어있는 상태가 대부분이며, 수술 후 2주경이면, 수술 전과 비슷한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만일, 수술 후 얼굴에 멍이 들었다면 멍이 깨끗이 사라지는 데에 3주 정도의 시간을 요합니다. 보편적으로 수술 후 모습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는 2~4주 사이이며, 최소 3개월 정도는 지나서 사진을 촬영하였을 때 어느 정도 모습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된 안면윤곽수술의 경우, 수술 후 3개월째부터 모습은 점점 더 좋아지게 되며, 6개월, 1년. 지나면 지날수록 얼굴의 윤곽은 좋아지게 됩니다. 안면윤곽수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얼굴뼈의 형태만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뼈를 덮고 있는 연부조직(근육과 지방 등)의 조건을 총체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최종적으로 윤곽을 결정 짓는 부분은 얼굴뼈를 덮고 있는 피부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견자에서, 필자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두 가지 경우입니다. 첫째, 수술 후 너무 단기간에 윤곽변화가 밖으로 나타나는 경우 - 과유불급이란 표현이 있듯이, 얼굴뼈를 지나치게 과교정 하였을 경우 수술 후 짧은 시간 내에는 변화를 금방 느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윤곽이 점점 더 두드러지는 경우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가령, 턱뼈를 지나치게 가파르게 깎아버렸다든지, 광대뼈의 일부가 함몰되어 버린다든지 등 이러한 경우가 발생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둘째, 수술 시에 뼈의 상태에만 너무 집착하는 경우 - 안면윤곽수술 후 3DCT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수술 전과 후의 결과들을 3DCT로만 홍보한 곳에서 수술 후 불만족스러운 결과로 재수술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한 경우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안면윤곽수술 후의 3DCT가 몇 가지 각도에서만 적절히 보일 수 있도록 수술 된 경우이거나, 3DCT상에서 나타나는 뼈의 형태에 집착하여 뼈를 덮고 있는 연부조직의 균형이나 손상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감히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안면윤곽수술 후 조급하게 일희일비하는 것을 지양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잘못된 안면윤곽수술일수록, 빠른 시기에 변화가 나타나며,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안면윤곽수술과 연관하여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 가운데 하나가 볼처짐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편적으로, 얼굴뼈의 윤곽을 변화시키는 안면윤곽수술을 할 때는, 뼈를 둘러싸고 있는 골막을 박리(뼈로부터 분리)한 다음 뼈의 윤곽을 다듬게 됩니다. 이러한 골막은 근육, 피하지방층, 피부들과 유지인대 및 여러 가지 결체조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뼈의 형태와 위치가 바뀌고 나면,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붓기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분리되었던 골막이 뼈 위에 다시 덮이게 됩니다. 얼굴뼈의 크기가 줄어들었더라도, 적절한 방향으로의 위치의 변화가 있다면 골막이 다시 부착되는 과정에서 근육이 다시 줄어들게 되고, 진피층의 탄력섬유 등이 작용을 하여 피부의 면적도 어느 정도 적절하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바뀐 얼굴뼈의 형태 위에 뼈를 덮고 있는 연부조직이 재배치(Redraping) 된다고 얘기합니다. 따라서, 안면윤곽수술의 방향이 적절한 방향으로 이루어진다면 볼처짐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면윤곽수술 후에 볼처짐이 발생하는 원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제로 뼈의 위치보다 낮은 쪽으로 이동된 경우 2. 낮은 쪽에 있는 뼈의 줄어드는 볼륨의 양이 더 많은 경우 3. 뼈의 윤곽선이 매끄럽지가 않고 연속성이 깨어지는 경우 사진1의 3DCT는 각각 다른 방법으로 수술한 광대뼈축소성형술 후의 뼈의 상태를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좌측의 3DCT는 앞광대를 포함한 45도 광대뼈를 많이 잘라내고 앞으로 줄여 둔 상태이며, 우측 의 3DCT는 앞광대의 볼륨감을 유지하면서 옆광대(광대뼈 아치 후방부)를 안쪽으로 많이 이동시킨 상태입니다. 이렇게 다른 방법으로 뼈의 위치 변화가 있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뼈를 덮고 있는 연부조직의 이동 방향 역시 달라지게 됩니다. 앞쪽 광대뼈 부위를 많이 줄여버린 경우에는 조명을 받았을 때, 봉긋하게 솟아 보이는 앞광대의 볼륨감을 지나치게 줄여서 자칫 얼굴이 밋밋하고 평면적인 이미지가 될 우려가 있으며, 뼈를 덮고 있는 연부조직의 이동 방향이 사진2의 좌측 이미지에서 보듯이 전하방(앞쪽, 아래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광대뼈 아치에서 가장 넓은 부위인 후방 부위를 안쪽으로 최대한 이동시킬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2의 우측 이미지처럼 후상방(뒤쪽, 위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안면윤곽수술 후의 볼처짐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얼굴뼈의 연속성이 유지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얼굴뼈의 이동 방향(Vector)에 관한 적절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흔히 말하는 ‘여백의 미’는 얼굴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얼굴의 적절한 여백은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개성 있는 인상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얼굴에 여백이 지나치게 많으면 얼굴이 커 보이거나 나이가 들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얼굴은 헤어라인부터 눈썹, 눈썹에서 코끝, 코끝에서 턱까지를 각각 나눠서 상안면부, 중안면부, 하안면부로 구분합니다. 각 부분의 비율에 따라 얼굴이 크거나 작아 보일 수도,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어려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안면부를 구성하는 이마가 너무 넓거나 하안면부의 턱이 긴 경우에는 얼굴이 전체적으로 길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나이가 들어 보이게 됩니다. 또 중안면부를 구성하는 광대가 넓으면 얼굴이 커 보이게 됩니다. 전체적인 체형이나 이목구비의 생김새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여성의 이상적인 이마 높이는 약 5.5cm~6cm, 각도는 32° 정도로 판단하고, 남성의 이상적인 이마 높이는 6cm~6.5cm, 각도는 82.5°로 봅니다. 얼굴이 커 보이고 넓어 보이는 경우 이마의 높이와 각도, 광대와 턱의 길이와 모양 등을 조절하면 갸름한 얼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체형이나 골격 등을 고려해 이마, 광대, 사각턱 등을 복합적으로 조절해주면 자연스럽게 얼굴의 윤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얼굴의 여백을 줄이는 얼굴축소술 중 트리플 얼굴축소는 전체적인 얼굴의 비율과 이미지를 고려해 이마부터 광대, 사각턱, 턱끝까지 수술해 얼굴의 길이와 폭을 줄여 작고 갸름한 얼굴을 만들어 주는 수술입니다. 특히 자연스럽게 어린 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넓은 이마, 옆으로 벌어진 광대, 무거운 턱의 윤곽으로 커 보이는 얼굴의 경우 복합적인 솔루션이 필요한데, 안면윤곽과 이마축소를 복합적으로 하는 트리플 얼굴축소는 얼굴의 폭과 길이를 효과적으로 축소해줍니다.
광대뼈축소성형술은 제대로 된 경우, 수술의 경과가 깔끔하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결과 또한 확연하게 체험할 수 있는 수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수술 시 정확하고 제대로 된 수술을 하지 않아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 버리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수술을 결정함에 있어서, 신중하고 철저하게 검증을 한 다음 병원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필자가 수술을 만류하고 싶은 곳들은 다음과 같은 곳들입니다. 1. 광대뼈축소성형술을 비고정으로 수술하며, 20~30분 이내에 수술을 마친다는 병원 필자는 10년이 넘도록 매일 같이 광대뼈축소성형술을 시행해 오면서도, 광대뼈축소성형술에 최소 1시간 30분~2시간을 투자해 정성껏 집중해서 집도하여야 늘 일관되고 정확한 결과를 약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광대뼈축소성형술에서 고정을 하지 않으면, 수술을 30분이 아니라 10분 만에도 마칠 수 있습니다. 첨부한 사진의 3D-CT는, 비고정-퀵광대축소성형술이라는 설명을 듣고 광대뼈축소성형술을 받은 후의 뼈 상태입니다. 상기 노란색 원 안의 부위에서 광대뼈 일부분이 아예 없어져 버린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발생한다면, 재수술로도 복원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2. 광대뼈축소성형술 비용이 다른 부위 수술 비용과 비교하여 많이 저렴한 병원 실제로 필자는 사각턱수술 내지는 V-라인사각턱수술을 광대뼈축소성형술보다 더 많이 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사각턱수술과 비교하였을 때, 광대뼈축소성형술이 훨씬 더 고난도의 기술과 집중력을 요하는 수술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성형외과에서 집도의가 수술에 투자하는 수술 시간에 따라서 수술 비용이 어느 정도 결정되므로, 수술을 20~30분 내에 마치는 경우라면 수술비가 저렴한 것은 당연합니다. 이처럼 광대뼈축소수술 비용이 지나치게 저렴한 곳들이 있다면, 수술을 부정확하게 대충해 버리는 것이 아닌지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광대뼈축소성형술에서 광대의 절골 부위가 벌어져 있더라도 고정이 되어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틈새를 남기지 않는 방법으로 수술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리라 생각합니다. 빈틈없는 광대뼈축소성형술을 시행하게 될 경우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1. ‘불유합’ 없음 빈틈없는 광대뼈축소성형술에서는 앞쪽 광대뼈 부위를 잘라내고 고정하는 것이 아니어서, 불유합의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 2. 확실한 ‘옆광대 축소 효과’ 얼굴 가운데 부위에서 얼굴의 폭을 결정짓는 옆광대의 윤곽은 광대뼈 몸통부위에서 시작하여 벌어지는 광대뼈 아치에 의해 결정됩니다. 빈틈없는 광대뼈축소성형술에서는 벌어진 광대뼈 아치를 최대한 안쪽으로 모아주기 때문에 축소 효과가 가장 확실합니다. 3. ‘볼처짐’ 없음 광대뼈축소성형술과 연관된 볼처짐 현상의 발생은 광대뼈의 변화 방향에 따라 결정됩니다. 광대뼈축소성형술에서 어느 부위를 줄이느냐에 따라서 광대뼈를 덮고 있는 연부조직의 이동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빈틈없는 광대뼈축소성형술에서는 광대뼈에서 후상방부위에 위치한 광대뼈 아치부위를 줄여주므로, 수술 후 연부조직의 이동 방향이 후상방으로 이동하게 되어 볼처짐의 걱정이 없습니다. 4. 앞광대 - 45도광대 – 옆광대의 ‘연속성’ 유지 얼굴의 윤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굴 윤곽선의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연속성입니다. 빈틈없는 광대뼈축소성형술에서는 앞광대에서 옆광대로 연결되는 윤곽선의 연속성을 보존하는 방법이므로 단절로 인한 부자연스러운 계단 현상이 없습니다.
광대뼈축소성형술 후, 절골 부위가 벌어진 상태를 발견하고 불안한 마음에 재수술 상담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광대뼈축소성형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쉽고 간단하게 하려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광대뼈의 일정 부위가 고정되어 있어 움직이지 않는다면, 광대뼈축소성형술 후 발생한 절골 부위의 간극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광대뼈축소성형술에서 절골 부위에 틈새를 남기지 않는 방법으로 수술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리라 생각합니다. 얼굴 가운데 부위의 윤곽을 결정짓는 광대뼈 부위의 연속성을 유지하여 주면서 옆광대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면, 얼굴의 윤곽이 작고 입체적인 형태로 바뀌는 것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연 어떠한 이유로 광대뼈의 절골 부위가 벌어져서 간극이 생기게 되는지에 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대뼈 부위를 줄여주는 수술은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사진1 참고) 1. 광대뼈 몸통 부위를 잘라내고 고정하여 주는 방법 2. 광대뼈 몸통 부위에서 옆광대로 연결되는 적절한 부위를 절골하여 안쪽으로 모아주는 방법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광대뼈 몸통 부위를 잘라내고 고정하여 주는 방법입니다만, 필자의 경우에는 앞광대가 굉장히 넓어서 앞광대의 폭까지 많이 줄여주어야 할 경우에만 앞광대를 잘라내고 고정하여 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광대뼈의 연속성이 다소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2는 45도 광대를 줄이기 위해 광대뼈의 체부를 절제해 내고 아래쪽을 고정한 경우로, 광대뼈 부위에 틈이 벌어져 있는 상태로 인해 재수술을 상담하러 오신 분의 광대뼈 모습입니다. 물론, 광대뼈의 몸통 부위를 잘라낸다고 절골 부위에 이렇게 큰 틈새가 생기는 경우들이 많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앞광대에서 옆광대로 연결되는 연속성이 흐트러지기 쉬우며, 또한 옆광대 축소 효과를 제대로 기대하기 힘든 경우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광대뼈 절골 부위가 벌어져 있더라도 고정이 되어 있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얼굴의 폭을 줄이는 옆광대 축소 효과가 부족하여 재수술을 고민하는 경우에는 2차적인 수술을 고려해 볼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헤어라인은 점점 넓어지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년이 되면 얼굴 선이 점차 변하면서 얼굴이 점점 커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전체적인 얼굴 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턱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마 라인 역시 얼굴 라인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마 라인이 뒤로 많이 넘어가 있는 경우 실제 두상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얼굴이 크고 길어 보이면서, 자칫 더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넓어진 이마와 주름이 신경 쓰이는 경우에 이마축소술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마축소술은 이마의 면적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이마의 피부가 당겨 올라가면서 잔주름 없이 팽팽해진 이마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한층 더 어려 보이는 동안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별도의 고정 기구 없이 봉합만으로 수술을 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마축소술을 진행할 때, 기존 헤어라인을 살려 맞춤 디자인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수술 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병원에서 최적의 방법으로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넓고 둔탁해 보이는 앞쪽 턱끝의 윤곽을 작고 날렵하게 줄여주는 수술방법은 여러 가지 방향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사진1 참고) 1. 턱끝의 길이가 길거나 짧지 않고 적당한 경우 – 돌려깎기 내지는 T절골술 2. 턱끝의 길이가 짧은 경우 – 턱끝뼈의 길이 연장 3. 턱끝의 길이가 긴 경우 – 샌드위치 절골에 의한 턱끝뼈의 길이 단축 이러한 수술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사진2 참고) 첫째, 하악 치조골 신경의 경로와 위치 둘째, 앞쪽 턱끝에서 옆으로 연결되는 턱선의 전체적인 조화 상당수의 성형외과에서 앞쪽 턱끝은 무조건 T절골을 권유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T절골을 할 경우, 주변으로 연결되는 부위에 필연적으로 계단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이러한 계단 현상을 없애기 위해서 주변의 아래턱뼈를 다듬어 줄 경우, 하악치조골 신경의 결로를 다치게 되는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사진3 참고) 따라서, T절골에서 제거하는 뼈의 폭을 줄이게 되면, 턱끝의 윤곽을 날렵하게 만들기 어렵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적절한 적응증에 있어서는 T절골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지만, 턱끝의 형태에 따라서 적합한 수술방법을 경우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사각턱수술은 얼굴의 아래쪽 윤곽이 강하고 두드러진 경우에 고민해 볼 수 있는 수술입니다. 얼굴의 아래쪽 윤곽이 무겁고 커 보이는 경우에는 본인의 실제 나이보다 다소 어른스럽고 강인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보톡스 주사, 고주파 교근퇴축술, 지방흡입, 안면거상술 등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DCT(사진1)에서 보다시피, 얼굴의 뼈가 각지고 큰 경우에는 뼈를 덮고 있는 근육이나 지방의 윤곽을 개선시켜 주더라도 근본적인 모습 변화를 기대하기 힘든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얼굴 뼈의 윤곽을 작고 부드럽게 다듬어주는 수술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사각턱수술은 입 안쪽을 통하여 각진 아래턱뼈의 윤곽을 작고 부드럽게 다듬어 주는 수술이며, 보편적으로 수술시간은 30~9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사각턱수술에서 피질골을 절제해 내는 것은 수술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부가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술이며, 피질골절제술만으로는 아래 얼굴의 모습 변화를 많이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아래턱뼈의 각진 부위만 살짝 다듬어주는 경우에는 수술 시간이 30분 내외이며, 수술 후의 경과도 빠르지만 수술 후의 모습 변화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아래턱의 각진 부위에서부터 앞쪽으로 연결되는 부위를 최대한 정성껏 다듬어 주어야 수술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 경과하였을 때, 모습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면서 어색하지 않은 윤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2 참고) 입 안쪽 수술 부위를 봉합해 둔 실은 녹아서 없어지는 실이어서, 대부분 수술 후 2주 이내에 저절로 흡수되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보편적인 사각턱수술은 귓불 아래에서부터 입술 바깥쪽 부위까지의 윤곽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변화시키는 수술이라 이해를 하면 적절합니다. 앞쪽 턱 끝이 넓고 큰 경우, 앞쪽 턱 끝을 포함하여 아래턱의 전체적인 윤곽선을 갸름하게 다듬는 수술을 흔히 V라인 사각턱수술이라 칭합니다.
심부볼지방제거를 고민하는 경우에는 심부볼지방이 얼굴 윤곽의 형성에 있어서 어떠한 곳에 위치하는 지에 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심부볼지방제거만으로 얼굴의 형태가 V라인이 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는 금물입니다. 얼굴의 윤곽은 다음과 같은 여러 요소들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사진1 참고) 얼굴의 윤곽을 바꾸기 위해서는, 얼굴에서 어떠한 부분이 발달되어 윤곽이 두드러지는지에 관한 정확한 이해와 더불어 그 원인에 대한 해결이 중요합니다. 얼굴의 각진 아래턱뼈의 윤곽이 두드러져 있다면, 각진 턱뼈를 다듬어주는 사각턱 수술 내지는 V라인 사각턱 수술이 필요로 하며 각진 부위 뼈를 덮고 있는 저작근이 발달되어 있다면 저작근의 볼륨을 줄여주는 시술이 필요합니다. (사진2 참고) 또한, 얼굴의 피하지방이 많다든지, 혹은 피부가 아래쪽으로 처지면서 형성된 턱선의 교정을 위해서는 피하지방 흡입이라든지 안면거상술을 생각해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사진3 참고) 심부볼지방은 저작근의 앞쪽과 입술 사이의 뺨 부위 통통한 곳의 윤곽 형성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심부볼지방제거로 수술 후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부위는 사진 4와 같은 뺨 부위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시원하게 머리를 올려 묶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 얼굴의 라인이 모두 드러나게 되는데, 이마가 지나치게 넓은 경우 얼굴이 커 보이거나 연령에 비해 다소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어 이런 부분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 이마축소를 통해 헤어라인을 교정하는 성형에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마축소는 모발이식과는 달리 수술 직후 바로 이마축소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수개월을 기다지리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에는 엔도타인이나 고정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봉합만으로도 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이물감에 대한 걱정도 필요 없습니다. 이마축소는 케이스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마가 넓은 경우, 이마 좌우 끝부터 헤어라인을 따라 맞춤 절개한 후 두피를 밑으로 내려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봉합만으로 수술을 진행하며, 일주일 후 실밥 제거 후 회복 기간을 가집니다. M자, 비대칭, 각진 이마라인인 경우, 이마가 넓은 경우와 수술 방법은 같지만, 두피를 좀 더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스킬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마축소술은 개개인의 헤어라인에 따라 맞춤 절개 디자인을 통해 자연스러운 이마축소가 가능하며, 넓은 이마를 축소함으로써 긴 얼굴을 축소하는 효과는 물론, 동안으로의 인상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넓은 이마와 예쁜 헤어 라인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개인마다 이마 모양, 두피 탄력, 근육의 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 전 반드시 다년간의 풍부한 이마축소수술 임상경험을 보유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나에게 적합한 수술방법을 찾고 전체적인 얼굴의 균형과 조화를 고려한 체계적인 수술 플랜 하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자에 들어서 다양한 병원 다양한 방법으로의 안면윤곽 수술 후 불만족스런 결과 혹은 기능적인 문제들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의 사례들을 접하면서 안면윤곽 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진심 어린 조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필자의 견해로는 안면윤곽 수술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지양하거나 조심하여야 할 병원은 다음과 같은 곳들입니다. 1. 레이저 안면윤곽 수술을 홍보하는 병원 2. 비고정 광대뼈 축소성형수술 내지는 지나치게 짧은 수술 시간을 자랑하는 병원 3. 안면윤곽 수술비용이 보편적인 기준 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곳 필자의 견해로는 상기의 병원들에서 수술을 결정할 바에는 차라리 수술에 투자할 비용과 시간을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레이저 안면윤곽 수술”을 홍보하는 병원 안면윤곽 수술분야에서 “물방울 레이저”가 도입된 지는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에도 레이저 안면윤곽 수술을 홍보의 주안점으로 삼던 병원들이 많았으며, 앞다투어 홍보의 포인트로 사용을 하였었습니다. 당시에도, 실상은 레이저로써 단단하고 두꺼운 피질골을 절골하는 데에 많은 불편과 무리가 있다는 사실을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들은 알고 있었으며, 레이저를 사용하는 시늉만 하고 진동톱으로 모든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결국, 레이저 안면윤곽 수술이라는 홍보 수단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형식의 저급한 마케팅 기법이라는 것이 검증이 되었고, 레이저 안면윤곽 수술을 홍보하는 병원들이 점차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레이저 안면윤곽 수술”이라는 유치하고도 저급한 홍보를 하는 병원들이 있으며, 필자의 견해로는 이러한 병원들은 수술방법의 시작에서부터 거짓된 설명으로 시작되고 있으니, 안면윤곽 수술이라는 큰 결심을 고민하는 분들이 조심하여야 할 병원에 첫번째 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지나치게 짧은 수술 시간과 비고정식 광대뼈 축소성형술을 홍보하는 병원 그동안 필자가 수많은 안면윤곽 재수술 상담 환자들을 보아오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느껴 본 적 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책임한 수술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을 보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재수술로 복원 조차 거의 불가능한 경우들을 접할 때 였습니다. 상기 3DCT들은 최소절개, 비고정식 광대뼈 축소성형술을 시행하였던 분들의 수술후의 3DCT이며, 요즘도 터무니 없이 저렴한 수술 비용과 짧은 수술 시간을 표방하는 홍보를 통하여 이러한 결과들을 양산하고 있는 병원들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상기 3DCT에서 붉은 선 안의 부위에 광대뼈 일부분이 아예 녹아서 없어져버린 상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입안 5mm정도의 최소 절개로, 비고정식으로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은 10분정도에 마칠 수 있으나, 이러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면, 아예 되돌릴 수 없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증례입니다. 상기 3DCT의 붉은 선 안의 광대뼈 부위를 잘 보면, 뼈가 여러 조각이 난 상태로 일부 뼈 조각은 아래쪽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정되어 있지 않은 뼈 조각들은 녹아서 흡수되어 버리기 쉽습니다. 이러한 수술은 광대뼈축소 성형술이라기 보다는 사고나 외상으로 인한 복합골절과 같습니다. 3. 안면윤곽 수술비용이 보편적인 기준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곳 안면윤곽 수술은 얼굴의 연부조직(피부, 지방, 근육 등)에 둘러싸인 얼굴 뼈의 모습을 바깥 부위에 수술 자국을 남기지 않기 위해 제한된 시야에서 진행해야 하는 많은 경험과 정확도를 요하는 수술입니다. 제한된 시야에서 얼굴 뼈를 다듬는 과정에서 중요한 굵은 혈관들과 신경들입니다. 수술 부위와 가까이 있는 기도(호흡기도)및 주변의 중요한 굵은 혈관들과 신경들입니다. 따라서, 보다 정확한 수술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수술 시간과 준비사항들이 있으며, 이러한 부분들을 지켜가면서 수술하기 위해서는 다른 부위의 수술들에 비해 더 많은 재료비용들이 요구됩니다. 안면윤곽 수술비용이 지나치게 저렴한 곳들이 있다면, 수술을 지나치게 부정확하게 대충 해 버리는 것이 아닌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전과 수술후의 3DCT를 분명히 비교 분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며, 수술 전 집도의가 보여준 성공적인 수술 사례의 3DCT와 본인의 수술전과 후의 3DCT가 어느정도 부합하는 지를 분명히 검증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얼굴 정면모습에서 폭을 결정짓는 세 부위는 광대뼈, 아랫턱의 각진 부위 그리고 관자놀이 부위입니다. 얼굴의 폭을 줄이는 데에 있어서 광대뼈의 폭을 줄이는 방법 이외에 다른 조건들을 변화시키는 방법도 추가적으로 고려해 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서 가장 넓은 부위인 옆광대 부위는 옆광대축소성형술을 통하여 폭을 줄일 수 있으며, 아랫턱 부위는 사각턱수술 혹은 V-라인 사각턱수술을 통하여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관자놀이의 폭은 어떻게 축소해야 할까요? 그림에서 보다시피 관자놀이 부위는 측두근(근육)과 관자놀이 부위의 지방패드로 두텁게 덮여 있습니다. 따라서, 관자놀이 부위를 축소하기 위해서는 관자놀이 부위의 지방패드와 측두근육의 볼륨을 줄이는 시술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관자놀이 지방패드 부위는 소절개를 통하여 제거가 가능하고, 측두근의 볼륨은 측두근의 기시부를 일부 차단하면서 근육의 볼륨을 줄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관자놀이축소술은 수면마취 혹은 부분마취하에서 시술이 가능하고, 수술시간은 한쪽에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만, 관자놀이는 얼굴의 폭을 결정짓는 데에 있어서, 광대뼈와 아랫턱 부위의 윤곽에 비하여 다소 부수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굴의 폭을 줄이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어느 부위에 대한 교정이 선행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분석이 선행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마가 너무 넓으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얼굴도 커 보여 전체적인 비율도 안 좋아 보이고, 다소 남성적인 인상을 주기 쉽습니다. 이 경우 이마축소술을 통해 적절한 비율의 이마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이마가 넓고 헤어라인이 높은 경우 이마축소술로 헤어라인을 아래로 이동시켜 이마의 크기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이마축소술로는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이마의 크기를 줄일 수 있으며, 헤어라인의 모양을 고르게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이마축소술은 모발이식과는 달리 헤어라인 자체를 아래로 이동시켜 짧은 시간에 수술이 가능하며 즉각적인 효과를 냅니다. 절개해서 이동을 시키지만 고정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봉합만으로 영구적인 효과를 유지한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수술 시 헤어라인 모양에 따라 맞춤 디자인하므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흉터가 드러나지 않고 회복기간이 짧다는 것 또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헤어라인 위치를 교정하면 한번에 약 2cm까지 이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마축소술은 보통 두피를 박리한 뒤 위치를 조정해 엔도타인이라는 고정 장치로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수술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고정 기구 없이 봉합만으로도 영구적인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고정기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수술 후 이물감이 없고 붓기도 거의 생기지 않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수술을 하려면 충분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부적절한 광대뼈 축소술로 인한 결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광대뼈를 절골 후 제대로 고정하지 않고 두어서, 광대뼈가 아래쪽으로 떨어진 경우 (사진1) - 상기 수술 환자의 3DCT(사진1)에서 보다시피 광대뼈의 앞쪽을 충분히 잘라낸 상태에서 고정을 하지 않고 두게 되면 광대뼈가 아래쪽으로 쳐지면서 뼈와 뼈 사이에 큰 틈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광대뼈 축소 성형술을 하였는데 얼굴이 처져 보이기만 하고 더 나이 들어 보이면서 우울해 보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저작근이 아래쪽으로 광대뼈를 당기고 있기 때문에 고정을 하지 않고 두게 되면 사진1의 결과와 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뼈가 아래쪽으로 처지게 됩니다. 수술 후 수개월 혹은 1년까지도 잘 모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앞쪽 뼈와 뼈 사이의 틈 사이로 주림이 패이게 됩니다. 2. 앞광대만 잘라내고, 억지로 고정하여서 뒤쪽으로 갈수록 얼굴이 넓어 보이는 경우 (사진2) - 상기 3DCT(사진2)는 앞광대만 잘라내고 옆광대는 적절하게 절골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고정한 경우입니다. 앞쪽을 고정하였기에 광대뼈가 아래쪽으로 처지지는 않았지만 앞에서 뒤로 가면서 넓어지는 피라미드형 변형으로 인해 수술 후 얼굴이 뒤로 갈수록 더 넓어 보이는 착시현상을 초래하게 된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광대뼈 재수술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3. 광대뼈를 적당히 절골하고 손으로 무리하게 밀어 넣은 경우 (사진3) 상기 3DCT(사진3)는 앞과 뒤를 정확하게 절골하지 않은 상태에서 광대뼈를 눌러서 발생한 경우입니다. 수술시간은 30분 이내에 끝낼 수 있더라도 광대뼈 아치에서 가장 약한 가운데 부위가 부러져 계단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광대뼈 재수술이 가장 위험하고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광대뼈 축소 성형술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수술 전과 수술 후 본인 뼈의 모습 변화를 3DCT를 통하여 정확하게 분석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얼굴형을 결정짓는 얼굴뼈들 가운데에서 광대뼈는 얼굴 가운데 부분의 윤곽을 결정지을 뿐 아니라 얼굴의 폭을 결정짓는 데에도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안면윤곽수술에 대한 일반인분들의 이해도가 넓어짐에 따라 안면윤곽을 결정하는 계기와 기준 또한 지나치게 편안해져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15년 이상 안면윤곽 수술을 매일같이 해 온 필자의 견해로는 아무리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라 할지라도 광대뼈축소술을 제대로 하려면 최소 1시간 30분의 수술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광대뼈는 얼굴 근육과 피하지만, 피부 등에 둘러싸여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광대뼈축소술로 인한 불행한 결과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수술이 잘못되어 있더라도 수술 후 1~2년 동안은 잘 모르고 지낼 수 있습니다. 둘째, 광대뼈 축소성형술이 잘못되어 2차적인 교정 수술을 생각해야 할 경우 수술하는 의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위에 비해 수술이 굉장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셋째, 광대뼈는 앞쪽 상악에서 뒤쪽 측두골로 연결돼 다리형 구조를 띄고 있으며 저작근이 아래쪽으로 당기는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절골을 하고 고정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아래쪽으로 뼈가 처진다든지 혹은 뼈의 일부가 녹아 없어지는 결과를 초대할 수 있습니다.
사진=옆광대축소 수술 전과 후의 모습 변화(목을 뒤로 젖힌 상태이며 턱 쪽에서 광대뼈를 바라본 상황) 정면 모습에서 얼굴의 폭을 줄여 작고 입체적인 얼굴형으로의 변화를 원한다면 옆광대축소에 대해서 고민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광대뼈를 덮고 있는 연부조직의 조건이 두툼하다면 연부조직의 조건을 바꾸어주는 일명 “광대주사” 등의 지방분해 주사를 고려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지지구조를 바꾸어 주기 위해서는 옆광대 윤곽을 담당하는 광대뼈아치(관골궁)를 안쪽으로 정확히 모아주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옆광대축소술은 광대뼈의 연속성을 단절시키지 않으면서 입체적인 광대뼈 형태로의 변화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광대뼈축소술을 시행한 후 수술한 부위에 틈(갭)이 생긴다던지 광대뼈가 아래쪽으로 처져버리면 우울한 결과를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수술 전 옆으로 넓게 벌어져있던 광대뼈 아치가 수술 후 안쪽으로 모여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앞쪽에서 뒤쪽으로 이어지는 광대뼈의 연속성이 유지되어야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옆광대축소술을 시행하게 되면 벌어진 앞광대를 안쪽으로 모아서 얼굴의 폭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뿐 아니라 앞광대의 볼륨감을 유지함으로 인해 입체적이고 생기발랄한 이미지로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각턱 재수술은 크게 4가지 경우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사각턱 수술을 하였지만 결과가 미흡한 경우 - 재수술이 비교적 쉬운 경우이다. 입 안쪽 절개를 통하여 덜 다듬어진 뼈의 형태를 다시 다듬어주는 방법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사각턱 수술을 하고 난 뒤 아래턱의 뒤쪽 부분이 지나치게 꺼져 보이는 경우 - 일반인들이 표현하는 소위 “개턱” 이라는 경우입니다. 사각턱 수술 시에 아래턱뼈의 뒤쪽 각진 부위를 너무 지나치고 가파르게 잘라내어 버린 경우에 얼굴 윤곽이 많이 어색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뒤쪽 꺼진 부분에 뼈이식이나 인공뼈 삽입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한 방법으로는 미용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3. 사각턱 수술 후 턱 선이 매끄럽지 못하고 울퉁불퉁한 경우 - 사각턱 수술 후 턱 선이 매끄럽지 못하고 울퉁불퉁한 경우는 대부분에 있어서 아래턱의 뒤쪽 각진 부위의 윤곽은 지나치게 과교정하고 앞쪽 부위를 제대로 다듬어 주지 못한 경우에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앞쪽의 윤곽을 좀 더 다듬어주면 많이 개선된 얼굴 윤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사각턱 수술 후 양쪽 턱 선의 윤곽 차이가 많은 경우 - 사람들의 얼굴 윤곽에 있어서 양쪽이 똑같은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얼굴 윤곽 수술을 한다고 해서 양쪽의 얼굴 윤곽을 똑같이 만들기를 기대한다면 다소 과한 기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술 전에 비해서 수술 후에 양쪽 차이가 더 심해졌다면 분명 수술 상의 오류이므로 재수술을 생각해볼만 한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