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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수술에 나름 줏대 있던 1인,, 여러 병원 상담 갈 때마다 매일 안해무새마냥 원장님들한테 트임 안해요, 눈매교정 안해요, 했었는데 결국 쌍수랑 트임까지 같이 했음~~~^^
병원에서 강요 받았다기 보다는 원장님 설명에 설득(?) 당해서 같이 한 건데 례,,, 아주 맘에 들구요,,
지금 눈 보시면 자아도취해서 셀카도 하루에 100장씩 찍고 다닙니더,,,
쌍테를 거진 3년동안 사용해서 그런지 눈꺼풀 때문에 절개가 불가피했는데 그래서 절개로 쌍수해도 자연스럽게 잘하는곳으로만 상담감!!!!!
내 기준 이런 곳 드물,, 상담을 총 4곳 갔는데 3곳이 개인병원인거 보면,, 눈 전문으로 잘 다루는 곳은 확실히 개인쪽인듯,,??
몰라 난 글케 느꼈고 본인이 직접 발품 팔아보고 고르길 바람!!!!
원래는 지방제거랑 같이 절개 쌍수만 하려고 했는데 원장님이 내 눈은 윗트임을 해야 한다고 하셨음
이유는 라인만 잡으면 눈꺼풀이 여전히 덮어보여서 내가 원하는 시원한 느낌을 못낸다구,, 이 얘기만 거의 15분 가까이 들었는데 원장님 자신감이 보여서 같이함,, 근데 수술하고 나선 살짝 후회한 게,,,
세번째 사진 보임??? 저건 저녁에 찍은거라서 그나마 붓기 좀 덜한건데 처음에 붓기가 많이 올라왔었음,, 멍은 없었지만 눈이 부리부리해지니까 내가 봐도 부담스럽고 느끼해보임;;
병원에서 관리를 받긴 했지만 그날만 좀 괜찮구 잘 모르겠고,, 원장님이 아직 초반이라 그렇다고 찜질 잘 해주면서 기다리자 해서 어차피 수술한거 내가 할수 있는 방법도 없으니 기다림,,,,,
앙딱정 하면 난 1~2주차는 붓기 큼!! 3~4주차는 큰붓기 좀 잠잠해짐,, 아침에만 살짝 눈꺼풀에 붓기 더 올라옴 한달차 지나니 아침에도 제법 안정적임
이거 외에는 사실 불편한게 없었는데 처음 성형이다 보니 오바쌈바 다 떨었던 기억^^
지금 라인은 너무 안정적이고 윗트임 하길 잘한게 진짜 눈매 자체가 시원해졌음!!!!!! 원장님 첨에 못 믿어서 제성해요,, 붓기 때문에 덜덜 할 때도 병원에서 대처를 되게 잘 해주심,, 여러모로 회복 과정이 힘들지 않았음 나만 유난 안 떨었으면 됐음 ㅎ
첫 성형을 끝낸 나의 소감은,, 원장님 말을 잘 듣자,, 당연히 하란대로 다 하는 것도 문제지만 진짜 필요한 수술이면 나처럼 설명 충분히 듣고 나서 말 따라도 괜찮다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