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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초등학교때부터 월경을 시작하면서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군것질도 실컷 하고 .. ㅎ
가슴이랑 허벅지가 유독 많이 발달된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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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대해선 매우 만족하는데 (부모님 하튜 🫶)
허벅지는 ㅠㅠ 한번 틈이 좁아지니 다이어트를 해도
허벅지 안쪽은 절대 안빠져서 평생고민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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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분해 주사시술, 폼롤러, 관리 등등으로 빼보려고 해도
얄쌍해지는 느낌은 잇는데 틈이 벌어지는 느낌은 없어서
지나가는 뼈말라 일자다리보면 정말.. 너무 부럽..
 
 특히 업무특성상 유니폼에 구두를 신고 돌아다녀야하고
며칠은 사무직 처럼 오래 앉아 있다보니
부종이 엄청 심해져서 이젠 감당을 못할 정도로
코끼리 다리가 되더라구… 가끔 너무 오래 앉다보면
혈액순환이 안되서 막히는 느낌(?) 도 잘 나고
오래 걸어다녀도 붓고 앉아도 붓고…
정말 어쩌라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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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허벅지 지흡을 겨울에 아무도 모르게 질러버렸는데 밑에 사진보면 대박이지?

내가 뚱뚱한 편은 아니라 솔직히 반신반의했거든? 근데 웬걸 거의 일자다리처럼 됐고 심지어 첫번째 사진 수술 아마 3-4일밖에 안됐을때야 붓기 직전에 모습. 예고편 본 것 같아서 대흥분하기 시작하고 압박복 진짜 세상 열심히 한달까지 난 입었어

솔직히 부작용은 워낙 수술을 잘하는 원장님한테 받기도 하고 내가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서 달라서 난 없었고 멍이랑 붓기는 당연히 있지 보통 멍은 1-2주내로 사라진다는데 나는 한달까지 있어서 멍크림 열심히 잘 발라줬고 붓기는 압박 잘해주니 잘관리해서 난 되게 성공한 케이스래 ㅎㅎ

중간에 한달되고 맥주 한잔 마시고 야식 땡기니 라인이.. 살짝 ㅠㅠ 망가져서 무서워가지고 다시 샐러드먹고 관리 열심히 하고 케어도 중간중간 받으러 가는데 너무 좋아

진짜 다들 뻔하게 하는 말이지만 왜 고민햇나 싶을정도 왜 더 빨리 하지 못했을까 후회가득이야 ㅋㅋㅋㅋ 어릴때해야 지방뽑은자리에 피부가 쫙 달라붙어서 라인이뻐지니까 고민할시간에 상담이라도 받으러가봐 언냐들

지금 벌써 내 블로그로 문의주는 언니들 30명 넘어… ㅎㅅㅎ

가격이랑 병원 정보 특히 원장님 궁금하면 댓글 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