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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왜 제가 예뻐야 하는 걸까요?

예쁘고싶어진심 2018-05-23 (수) 15:31 5년전 585
예쁨 비용에 대해 너무, 시간적 정신적 금전적 비용을 쏟아붓는것 같아요.
다들 예쁨 경쟁을 하고 있는 느낌..
예전엔 쌍수도 대단한 수술이었는데, 이젠 기본이고, 추후엔 안면윤곽도 쌍수같은 느낌의 수술이 되겠죠?

솔직히 예쁨경쟁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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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건
끄그바 2018-05-25 (금) 20:02 5년전 신고 주소
자기 자신 스스로의 만족감 때문이 아닐까요? 전 남의 시선때문이 아닌 뭔가 까리하게 생긴걸 좋아해서 하는거라ㅎㅎ 물론 요즘 사람들이 다들 예뻐지고 얼굴로 사람평가하는게 현재 대한민국 실태이긴 하지만 결국은 다 자기자신을 하는거 같아요
코코 2018-05-24 (목) 02:34 5년전 신고 주소
객관적으로 봤을때 이쁜 쪽에 속한다면, 그다음부터는 자기 만족인 것 같아요.. 여러번 성형을 하다보니 드는 생각이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지 않으니 자꾸 바꾸고 싶고 하나 고치고 나면 또다른 곳이 고치고 싶고.. ㅠㅠ 저는 지금은 마음을 성형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이뻐지는건 당연한 욕망이지만 어느정도 예뻐지고 난 다음엔 멈추는게 좋은 것 같아요. 여러번 해보니 몇년 지나고 나이들면서는 부자연스러워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후회도 하고 있어요 ㅠㅠ  제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버닝구마 글모음 2018-05-23 (수) 15:36 5년전 신고 주소
주변때문에아닐까요...예를들면 누가 코했는데 엄청 이뻐졌어 이런거....
연9202 글모음 2018-05-23 (수) 15:38 5년전 신고 주소
괴롭긴한데 이쁘면 자존감도 높아지니까 전 눈코수술까지만 하려구요ㅋ 이미 윤곽수술을 하고 주변반응이 달라지는걸 느꼈거든요
jenz**** 글모음 2018-05-23 (수) 15:41 5년전 신고 주소
외모 지상주의의 폐해죠,,
루미비통 글모음 2018-05-23 (수) 15:55 5년전 신고 주소
한국 사회가 조금 이상하긴 해요..;;; ㅎㅎ
지워ㅣ니ㅣㄴ 글모음 2018-05-23 (수) 16:46 5년전 신고 주소
외모에 신경을 쓰는건 문제가 안되지만 그게 성형으로 표출되는게 좀 문제같아요.. 화장법이나 옷 패션 신경쓰고 이런건 좋은거같아요.
고민이다진짜 글모음 2018-05-23 (수) 18:04 5년전 신고 주소
이 나라가 유독 심하죠..
팔랑 글모음 2018-05-23 (수) 18:05 5년전 신고 주소
아...너무 공감해요...피곤하고 지치고...근데 갈망하긴하구...
포로리야 2018-05-23 (수) 18:34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진짜.. 저도 늘 그렇게 생각하는데 너무 제 컴플렉스 같으니까 계속 머릿속에 그 생각만 들어요..ㅠㅠ 예뻐지지 않아도 된다는 강박관념을 없애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왜냐면 예쁘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 같아서........
예뻐졌다 2018-05-23 (수) 20:21 5년전 신고 주소
저도그래요..한국에선어쩔수없나봐요ㅠ
올뻬미 글모음 2018-05-24 (목) 01:10 5년전 신고 주소
자존감이 제일문제인거같아요ㅠ
븐드리 글모음 2018-05-29 (화) 05:47 5년전 신고 주소
만인의 고민인것 같네요ㅠㅠ
유잉 글모음 2018-05-29 (화) 17:41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인정합니다 ㅠㅠ
비비크림파파팟 글모음 2018-05-30 (수) 03:20 5년전 신고 주소
음..미디어 매체나 우리일상생활속 우리가 인지하지못하는 아주 사소한것에서부터 우린 외모지상주의속에서 살아가며 완벽하고 아름답기만을 강요받는세상에 살고있는것같아여... 사실 그런 압박을주는 세상에살고있고 어찌보면 잔인하고불공평한 세상이지만 아름다워지기위래 노력했던건 결국 세상이어떻든 오로지 자신의선택이죠 .. 글쓴이님이 스트레스받으시면서까지 아름다워질이유는없어요 우리모두는 누군가에게 매력적이고 아름답게보이기위해 존재하는게아니라 사실은...그저 존재 그지체만으로도 충분한거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진심으로 내자신을 있는그대로 사랑하기힘든세상에살고있기때문에 우리모두 아픈거같네요...
zzwkwkd***… 글모음 2018-05-30 (수) 11:26 5년전 신고 주소
글쓴이분 시술 성형이런거 없이 자기를 먼저 들여다보면 내가 뭘 좋아하는지 무엇이 잘 어울리는지 알수있지 않나요?
예쁘게 꾸며라 치장해라 고쳐라 이게 아니고 자기만족이다 이런말 아니고요! 전 자기만족이라는것도 사회의 시선이 있기에 그러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난 내있는 그대로를 사랑해!라면서 깨죄죄하게 다니는것도 자신을 사랑하라라는 말을 잘못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이말은 자신감을 가져라는 말인데 사람들이 난원래 이런애야 하고 자신의 단점을 인식하려 하지도 않고 지멋대로 다니는거보면 그냥 무시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얼굴의 단점?을 커버하라 이런것도 다 사회의 시선이라고 생각해요 그것때문에 주눅들 필요없구요
그냥 자신이 자신을 제일 잘 알아야해요 외모든 인성이든 잘 들여다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케어해주세요
파핖 글모음 2018-05-30 (수) 12:49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공감해요... 하면 할수록 예뻐지는게 아니라 하면 할수록 자존감이 낮아지는 느낌..
ㅁㄴㅇㄹ 글모음 2018-05-30 (수) 14:06 5년전 신고 주소
자기만족이죠 뭐 생긴대로사는게 젤 좋은거같긴해요
설리진리 글모음 2018-06-07 (목) 18:29 5년전 신고 주소
전 예쁘다 말랐다 하얗다 이런소리 많이듣는데 ㅠㅠ 진짜 자기만족이라 코도 충분히 다들 예쁘다는데 계속 하고싶고 찾아보게되요.... 제가 봐도 코 안이상하고 조화 괜찮은데ㅠㅠㅠ 주변에 뭐 해서 예뻐지고 코 해서 예뻐지고 이런거 보면 뭔가 하고싶고... 어차피 애들 봐도 예뻐져도 그 얼굴이 그얼굴인데 (자기얼굴 본판은 거의변함없음) 코 해서 잘된친구는 실리콘 10년에 한번 갈아줘야된다했다고 10년뒤에 뺄거라고 하더라구요 ㅠ 친구가 항공과여서 더 신경쓰는것도 있긴한데.. 하여튼 진짜 ㅠㅠ 만족못하는게무서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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