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남들 앞에서 맨날 없는 척하는 부모님 있어?
익명글쓴이 본문
재산도 연봉도 높아서 친척들은 다 알거든 꽤 잘산다는 거
근데 항상 돈도 없는 척하고 맨날 자기 거지라고 그래,,
정작 둘이 대화하거나 내가 아빠 건물 월세 이만큼 받잖아;; 이러면 아무 말도 안 함..
대체 왜 그러는걸까 있는 척 하라는 게 아니라 이게 더 가식적인 것 같은데 난 이해가 안감
아빠 왈 자기가 가진 것들을 남한테 말하는 순간 시기질투로 돌아올 수 있으니 티 내면 안 된다고 어릴 때부터 그랬어...
내가 이상한건가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겸손한거지 ㅎㅎ 돈 없는데 많다고 하는거 보단 나은거 같은데?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비밀댓글입니다.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예사가 생각이 어리네
나 고등학생인데 아무리 돈이 많아도 티 안내는게 좋다고 생각해 물론 어리면 티낼수도 있지 근데 그나이라면 어차피 입부자는 의미가 없거든
혹은 0부터시작한 자수성가형 부자면 보통 그래 없는게 얼마나 비참한건지 누구보다 잘 아니까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돈 있는 척 티 내서 좋을 것 없지...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응 예사가 이상해 어디가서 절대 가진거 티내면 안돼 ㄹㅇ열등감쩌는 사람들 시기질투대상됨 바로 ㅋㅋ 아빠가 현명함
익명2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2호
아 맞음 ㄹㅇ 짧게 살았지만 느끼는건 우리나라 사람들 생각보다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부자를 싫어함 어떻게든 ㅈ되보라고 못된짓 많이함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예사가 이상하다기 보단 아직은 어린거같아 살다가 돈으로 엮이면 골치아픈 일이 한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돈을 과시하기엔 조심스러운 부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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