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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남들 앞에서 맨날 없는 척하는 부모님 있어?

익명글쓴이
[33B37]
작성일 25-12-22 14:24:31
조회 140회

본문

우리 부모님(아빠 외벌이)  좋게 말하면 겸손한건데
재산도 연봉도 높아서 친척들은 다 알거든 꽤 잘산다는 거
근데 항상 돈도 없는 척하고 맨날 자기 거지라고 그래,,
정작 둘이 대화하거나 내가 아빠 건물 월세 이만큼 받잖아;; 이러면 아무 말도 안 함..
대체 왜 그러는걸까 있는 척 하라는 게 아니라 이게 더 가식적인 것 같은데 난 이해가 안감
아빠 왈 자기가 가진 것들을 남한테 말하는 순간 시기질투로 돌아올 수 있으니 티 내면 안 된다고 어릴 때부터 그랬어...
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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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1D4D9]
작성일

겸손한거지 ㅎㅎ 돈 없는데 많다고 하는거 보단 나은거 같은데?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33B37]
작성일

비밀댓글입니다.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5331A]
작성일

예사가 생각이 어리네
나 고등학생인데 아무리 돈이 많아도 티 안내는게 좋다고 생각해 물론 어리면 티낼수도 있지 근데 그나이라면 어차피 입부자는 의미가 없거든
혹은 0부터시작한 자수성가형 부자면 보통 그래 없는게 얼마나 비참한건지 누구보다 잘 아니까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D89F5]
작성일

돈 있는 척 티 내서 좋을 것 없지...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41D03]
작성일

응 예사가 이상해 어디가서 절대 가진거 티내면 안돼 ㄹㅇ열등감쩌는 사람들 시기질투대상됨 바로 ㅋㅋ 아빠가 현명함

익명2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2호
[5331A]
작성일

아 맞음 ㄹㅇ 짧게 살았지만 느끼는건 우리나라 사람들 생각보다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부자를 싫어함 어떻게든 ㅈ되보라고 못된짓 많이함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1C3A9]
작성일

예사가 이상하다기 보단 아직은 어린거같아 살다가 돈으로 엮이면 골치아픈 일이 한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돈을 과시하기엔 조심스러운 부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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