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원래는 종아리 알이 각지게 두드러지는 형태였는데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커지고 짙어지더라구요
제가 외국살이 중이라 가끔 한국에 들어오는데 기회 노리고 있다가 2년 전에 종아리축소술을 볼륨에서 받았습니당~!

처음 시술 직후에는 종아리가 붓고 걷는 것도 어색하고 그랬어서 정말 조심조심 다녔는데 1개월 지나고 붓기 빠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다리 라인을 거슬리게 만들던 종아리 알도 점차 희미해져가더니
한 3개월인가? 그쯤에는 다리 라인이 완전히 정돈 되더라구요.

주변에서 뭐했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그때마다 열심히 볼륨에서 종아리축소술 받았다고 영업하고 다녔어요. 다들 한국 가게 되면 들러 보라고 말하며 ㅎㅎ
그렇게 효과 쭉 유지하다가 지금 2년차인데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종아리 라인이 완전히 달라져서 사진만 두고 보면 완전 딴 사람 같아요.

다른 시술들도 조금씩 해보고 싶은데 너무 욕심 부리는 건가 싶기도 하구 ㅋㅋㅋ
결과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조금씩 더 관리하고 싶어지네요

오랜만에 연말 보내려고 한국 들어왔다가 다리 상태도 체크 할 겸 병원 다녀 왔는데 예전에 계셨던 실장님도 있고, 넘 반갑고 신뢰가 더 갔습니다.

시술받았을때처럼 경과체크도 엄청 꼼꼼히 잘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후기 남겨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