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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레이저 후기

[필러] 어렸을때 아무데서나 필러하지마세요.

작성일 23-03-16 21:28:22
조회 2,805회

본문

전 지방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스무살 겨울쯤에 턱이 뾰족해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전 홍보를 많이하는 병원에 가서 턱필러를 맞게됩니다.
실장님과 상담 후 원장을 대면하는 공장형 병원이었고, 사람들이 많았기에 결과도 좋을거라는 생각을 하며 들어갑니다.
1cc만 넣어서 자연스럽게 한다던 원장님은 제 턱을 짝짝이로 만들어놨고, 병원에 다시 문의 후 방문하였더니 필러의 양이 적어서 그런거같다며 2cc를 추가로 넣기를 권유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도 없이 추가금액들어가는데 괜찮겠냐는 말을 듣고 총 3cc를 넣었고, 전 혹부리 영감처럼 툭 튀어나온 턱으로 살아갔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 느낌은 덜하지만, 아직도 옆 턱과의 자연스러운 연결은 어렵습니다. 제 기억으로 대표원장님은 아니셨고, 성형과 쁘띠시술을 많이 하신 얼굴이셨고 나이는 40대 중반처럼 보였습니다. 이런 공장형 병원에선 제발 쁘띠시술 하지마세요. 아직도 전 후회중입니다.
PC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924 일
경과
비용
50 만원
광주미의원
Dr. 모르겠음
댓글
7

댓글목록

예쀼닝닝니닝님의 댓글

예쀼닝닝니닝프로필
작성일

필러가 확실히 신중해야하는거같아요 ㅠ

연어사랑해님의 댓글

연어사랑해프로필
작성일

저도 광주 쪽인데 지방 병원은 한계가 많아 서러울때가 많네요ㅜㅜ 공감하구 가요,, 소중한 정보글 감사합니다

두번째12님의 댓글

두번째12프로필
작성일

저도 광주 필러 부작용...
지방에 기술 한계인가ㅠㅠ

만두abc님의 댓글

만두abc프로필
작성일

소중한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버텨보자님의 댓글

버텨보자프로필
작성일

저도 광주인데 병원명 알려주실수있나여...

모란지님의 댓글

모란지프로필
작성일

진짜 필러잘하는 광주병원 찾기힘든듯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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