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
Insidious
평점
4.7
평가 3 건
단란하고 행복해 보이기만 하던 조쉬 부부와 세 자녀. 하지만 그들 주변에 언젠가부터 기이한 현상이 끊이지 않더니 급기야 6살 된 아들 달튼이 다락방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의문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 겉으로는 아무런 외상도 발견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고 만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아무리 불러도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아이는, 결국 의사도 해명할 수 없는 원인불명의 혼수상태에 빠져버린다. 6개월 동안을 의식불명인 상태로 꼼짝도 하지 않는 달튼. 그 사이 집안을 감싸던 불길한 공기는 서서히 공포로 번져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무언가’의 위협적인 존재에 가족은 패닉 상태에 빠져버린다. 3개월 뒤, 이들에게 다가온 구원의 손길. 아이의 영혼이 이대로 텅 빈 채 사라지기 전에 누군가 목숨을 건 어둠 속으로의 ‘영혼의 여행’을 감행해야 한다고 경고하는데…..
분류
출시
2012
러닝타임
102 분
감독
댓글목록
율****님의 댓글
율****
작성일
별점 평가
다른 공포 영화와 다르게 스토리 라인이 탄탄해서 좋았다. 무엇보다 억지스러운 연출이 없는 것도 좋았고.. 다른 영화처럼 무척 무섭다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 스토리가 탄탄해서 볼만 했던 영화다. 무서운 거 잘 못 보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방****님의 댓글
방****
작성일
별점 평가
진짜 띵작... 이걸 넘어서는 공포영화를 본 적이
없음. 컨저링시리즈 애나벨시리즈 한국공포영화 엑소시스트 다 제치고 내 맘 속 1위 공포감 조성 무섭게 잘 됐고 스토리가 납득이 감 공포영화 특 개나 준 개연성따윈 없음 정말 사랑함
조금 깨는 부분은 컨저링1 남배가 같아서 살짝 몰입감 떨어진다는 점 그거 외엔 다 ㄱㅊ
양****님의 댓글
양****
작성일
별점 평가
인시디어스는 전형적인 귀신 공포물 같지만, 제임스 완 감독의 손길 덕에 완전 새롭게 다가와. 단순 점프 스케어를 넘어서 분위기랑 소리로 압박하는 공포가 진짜 장난 아니야. ‘그 더 페더’라는 독특한 세계관도 되게 신선하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해서 몰입감 최고야. 특히 달튼 역의 아이 연기랑 레드 페이스 악령은 진짜 잊혀지질 않아. 공포영화 입문으로도 딱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