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할때 영화관에서 봤는데 디즈니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종종 생각날듯! 생각보다 몰입도 높게 잘 봤던 영화였던것 같음.  시청각적으로 생각보다 좋았었음

개봉 당시에 영화관 가서 봤는데 연출이 너무너무 예뻤던 게 아직도 기억이 남... 캐스팅도 너무너무 잘 된 것 같음 특히 안젤리나 졸리가 정말 찰떡임... 악역을 너무 악역같지 않은 느낌으로 연출했다고 해야하나 너무 매력있게 잘 해석해냄 2020년대의 디즈니는 절대 못 만들 실사 영화인 듯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각색한 동화로서 보여줬다고 생각함. 말레피센트가 너무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더 좋았던것같음. 눈이 즐겁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원래 알고있던 동화내용이 새롭게 각색되서 보는맛이 있음 그리고 영상미가 미쳤음 진짜 눈이 너무 즐거움
주인공 걸크러쉬 너무 좋고 사이다 포인트들도 보는데 속이 뻥 뚫렸음

안젤리나졸리가 말레피센트 역에 찰떡이라서 더 몰입하고 볼 수 있었던거 같음. 오로라 공주 어렸을 때 너무 좋아했어서 나한테는 말레피센트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음.

처음부터 끝까지 남자의 야망이 더럽게 느껴지는 영화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 없는 이물질 같은 존재처럼 느껴짐 진정한 사랑은 말레피센트와 오로라에게서 나왔다는 것도 좋았고 동화처럼 이웃 왕자의 키스에 오로라가 깨어나지 않는 것도 좋았음

좀 뻔한 스토리긴 하지만 재밌게 봄. 동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나름 각색도 잘 된 것 같고 안젤리나졸리의 매력이 잘 보이는 작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