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선셋
Before Sunset
평점
4.8
평가 4 건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꿈 같은 하루가 지나고, 제시와 셀린은 6개월 후의 만남을 약속했지만 끝내 만남은 어긋났다. 그리고 9년 후, 제시는 자신의 책 출간기념회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방문하고, 운명처럼 다시 셀린과 재회한다. 두 사람은 해가 지기 전까지, 흘러간 시간들을 붙잡으며 기억을 되짚는다. “그날 당신이 내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린 것 같아” 짧은 하루의 우연은 영원이 된다. <비포 선셋>
댓글목록
J****님의 댓글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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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깊어진 느낌임. 비포 선라이즈가 설렘이라면, 비포 선셋은 아쉬움과 후회가 섞인 어른의 사랑 같음. 대화 하나하나가 진짜 현실 같아서 몰입 장난 아님. 둘이 다시 만났을 때의 미묘한 감정선이 너무 와닿음. 짧은 시간 안에 인생 얘기 다 하는 느낌이라 여운 오래감.
츄****님의 댓글
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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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못다 한 얘기들이 서서히 쌓이면서 감정이 폭발하는데, 그게 오히려 조용해서 더 아프다. 현실적인 대화 속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긴장감이 너무 진짜 같아서 숨 막힘.
n****님의 댓글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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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다녀온 이후에 비포선라인즈 봤을때 그때 생각이나면서 마음이 몽글몽글 함. 어디 떠나고 싶으실때 이 영화 보시길 추천드림. 밤에 보시길 추천드려요오
감****님의 댓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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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라이즈보고 바로 연달아서 봤음. 일단 스토리 전개가 완전 예상 외라 충격적이었고 살짝의 길티플레져를 느낌. 근데 전 이런거 좋아함. 그 오묘한 기류를 관찰하는게 재밌었ㅇ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