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선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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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님의 댓글
플****
처음엔 분명 비포 선라이즈보다 심심하고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자꾸만 생각나는 매력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두 사람을 따라다니며 미묘한 그 분위기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 파리의 아름다운 배경이 매력을 더한다.
J****님의 댓글
J****
전작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깊어진 느낌임. 비포 선라이즈가 설렘이라면, 비포 선셋은 아쉬움과 후회가 섞인 어른의 사랑 같음. 대화 하나하나가 진짜 현실 같아서 몰입 장난 아님. 둘이 다시 만났을 때의 미묘한 감정선이 너무 와닿음. 짧은 시간 안에 인생 얘기 다 하는 느낌이라 여운 오래감.
츄****님의 댓글
츄****
전편에서 못다 한 얘기들이 서서히 쌓이면서 감정이 폭발하는데, 그게 오히려 조용해서 더 아프다. 현실적인 대화 속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긴장감이 너무 진짜 같아서 숨 막힘.
n****님의 댓글
n****
해외여행 다녀온 이후에 비포선라인즈 봤을때 그때 생각이나면서 마음이 몽글몽글 함. 어디 떠나고 싶으실때 이 영화 보시길 추천드림. 밤에 보시길 추천드려요오
감****님의 댓글
감****
비포 선라이즈보고 바로 연달아서 봤음. 일단 스토리 전개가 완전 예상 외라 충격적이었고 살짝의 길티플레져를 느낌. 근데 전 이런거 좋아함. 그 오묘한 기류를 관찰하는게 재밌었ㅇ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