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선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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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님의 댓글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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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화만으로 이렇게 몰입될 수 있나 싶었음. 화려한 사건 하나 없는데도 분위기랑 대사에 홀려서 끝까지 봄. 서로 처음 만난 사람인데 이상하게 깊은 공감이 느껴짐. 비엔나 거리 돌아다니는 장면들 다 예쁘고 감성 터짐. 보고 나면 괜히 인연이란 게 뭔지, 사랑이란 게 뭔지 생각하게 됨.
츄****님의 댓글
츄****
작성일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의 미묘한 거리감, 대화 속에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과정이 너무 자연스럽고 따뜻해. 별거 없는 이야기인데도 대사가 다 살아 있고, 시간의 흐름이 멈춘 것처럼 몰입되는 영화!
i****님의 댓글
i****
작성일
여행지에 가서 영화 같은 사랑을 꿈꾸게 되는 영화.두남녀의 대화가 살짝 공감되진 않았지만 뭔가의 낭만에 홀려 끝까지 보게 됨.다 봤다면 비포 선셋,비포 미드나잇까지 꼭 보세요
공****님의 댓글
공****
작성일
별 내용 아닌데 그냥 둘이 얘기하는 장면들만봐도 너무 흐뭇하고 풋풋함 낭만적이고 현실적이면서 과하지않은 판타지 같은느낌이였음 시리즈라서 다음편도 너무 기대됨 아껴볼예정
아****님의 댓글
아****
작성일
옛날에 처음 보았을 땐 이게 무슨 내용인가 했을 정도로 지루하게 이어졌던 두 남녀의 대화도, 십여년이 지난 후 다시돌려보니 풋풋하고 그 장면 사이사이에서 미묘한 감정 처리 등, 왜 많은 사람들이의 인생영화로 이 영화가 언급되는 지 알거 같아요
c****님의 댓글
c****
작성일
몇 번이나 돌려본 인생 영화. 철학적 대화와 어우러지는 웅장한 오르간 소리가 굉장히 인상적으로 남는다. 자유로운 낭만의 대명사 같은 영화. 유럽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
쨀****님의 댓글
쨀****
작성일
영화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영상미가 좋다. 이게 미장셴인가 싶기도 하고 이 영화 본 뒤로 기차 탈 때마다 설레는 맘을 안고 타는 듯…
꿍****님의 댓글
꿍****
작성일
비행기에서 본 영화 중 하난데 비행기 멀미 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빠져드는 영화임
노트북, 미 비포 유, 어바웃 타임만큼 클래식하고 감성있는 로맨스 영화
시리즈별로 선라이즈, 선셋, 미드나잇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1편인 선라이즈가 제일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