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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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님의 댓글
n****
공포를 가장한 사랑 이야기 ost가 너무 좋고 미장셴도 좋고 최고로 재미있고 아름다움 그래서 두 번 봄 근데 또 보고 싶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모두 꼭 봤으면
w****님의 댓글
w****
인생 영화 중 하나임... 풋풋하고 밝은 청춘물로 시작해서 비극적인 내용이 하나 둘 밝혀지는 재미가 있음 이 시절 특유의 아련하고 몽롱한 분위기를 너무 잘 담아내서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드는 옛날 vhs 테이프 하나 뜯어본 것 같이 마음 한 켠이 아려오는 느낌도 정말 좋음... 공포 영화?는 전혀 아니고 그냥 좀 서늘한 멜로같은 느낌임 무서운거 전혀 못 보는 사람도 얼마든지 볼 수 있을듯
계****님의 댓글
계****
무서운 영화 잘 보는 나로서는 여고괴담이 무서운 건 아니었다. 다만 여학생들 사이의 미묘한 감정과 비밀스러운 사이 등의 관계성을 공포와 접목시킨 감독이 멋졌다. 하나의 장르가 된 느낌. 여기에 영화음악이 더해져 공포영화지만 마음이 아릿한 느낌이 드는 영화로 기억되는 것 같음.
앗****님의 댓글
앗****
무서운 영화였다기보단 그 시대의 감성들을 잘 따라준 영화랄까? 뭔가 슬프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한 느낌이 들었음
막 엄청 무섭지도 않고
소리는 무서웠지만 ㅋㅋㅋ ㅠㅠ
승****님의 댓글
승****
그때 그 정서를 잘 담아냈던 영화 중 하나 아닐까 싶음 ㅜㅜ 뭔가 슬프기도 하고 시리기도 하고 ㅠㅠ 공포영화인데 아름답다라는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남 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