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재건] 코 재수술 성공
본문
20년 전 코수술을 비중격으로 처음 했었고,
맘에 들지 않아 10년 전 공장형 대형병원에서
두번째 코수술을 했고,
세번째는 7년 전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은 개인병원애서
자가늑연골과 귀연골 비중격으로 코수술을 했는데
처음과 다르게 수개월 후에 코가 구축이 와서
들린 코가 되었어요.
그게 7년 전이라 들린코도 익숙해졌고,
지쳐서 포기하고 살고 있었는데
포기하기엔 들린 콧구멍의 할머니로 늙을 걸 상상하니
웃기더라구요.
대형병원과 요즘 인기 있는 병원 상담해봤고,
이제 마지막 코라 생각하니 신중해야겠다싶어
마지막으로 지인 추천으로 이미지성형외과에
상담을 갔었습니다.
상업적인 느낌이 거의 없었고,
권위가 느껴지지만 권위적이지 않으신
선생님의 태도에 신뢰가 갔습니다.
수술 당일 2시간 넘게 선생님께서 직접 수술실
소독을 하셨고,감염예방에 엄청 철저하셨어요.
재수술이라 많은 시간이 소요돼 전신마취로 진행했고,
마취과전문의 여자선생님이 연륜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잘 안내해 주셨습니다.
원장선생님은 제 코 한 건만 그날 수술하셨고,
코 안을 열어보니 비중격이 끊겨있고
여러번의 수술로 엉망이었다고 하셨어요.
코가 너무 낮고 짧아 여러 번 묶었다 다시 퓰고
완성하기까지 8시간이 걸려서
선생님은 하루종일 식사도 못 하시고 밤 10시가 거의 다 돼서야
제게 잘 쉬라고 인사하시고
퇴근하셨습니다.
입원실에 하루 입원했고,간호사선생님이 24시간 넘게 상주하셨고
걔속 지켜보시고,무통주사 수액 놔주셨어요.
다음 날 오전 원장선생님께서 상태 채크하러 오셨고,
병원에서 챙겨주신 죽을 한그릇 뚝딱 비우고
간호사님의 상세한 설명 다 듣고(간호사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챙겨주신 약과 거즈 면봉 쇼핑백을 들고
오후에 퇴원을 했습니다.
붓기 빠지는 약과 무통약 항생제 잘 챙겨먹어서
그런지 이틀째까지 붓기가 거의 없었고 통증은 느끼지 못 했어요.
구축과 안이 엉망이 돼 있던 코의
얇은 실리콘을 제거하고
너비가 좀 넓은 자연스런 실리콘과,
기증늑연골,알로덤 사용했고
기둥 세우고 흉살조직 다 펴서 재건에 가까운 코재수술을
한거죠.
그리고 저희 집 유전자가 약간 윗잇몸 살짝 돌춣된
오스트랄로피테쿠스형인데 선생님께서 제 긴 인중도
예쁜 각도로 잡아주셔서 짧아 보이고 엄청 예뻐졌습니다.
코 비주도 아예 없던 빈약한 코인데
비주도 내려서 도톰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소독과 실밥제거 경과 보러 병원을 자주 갔어요.
사후관리 워낙 신경써주셔서
실장님께서 필요한 연락과 체크를 꼼꼼히 해주셨습니다.
어릴 적부터 엄마가 ---우리 아는 콧구멍이 사람을 바로 쳐다보네.
우리 아 어릴 적 사진엔 얼굴에 콧구멍만 두개 있네.----
라고 말씀하셨고(본인 배 아파 낳은 사랑하는 친딸 맞습니다.
아직도 저를 아기 또는 공주라고 부르시고 너무 예뻐하시는데...경상도가 고향이신 엄마의 직설화법에 전 외모 디스를 즐기는 강한 멘탈의 소유자가 되었죠.)
지금은 그 저팔계 콧구멍이 완전히 덮여서 내려왔어요.
원래 발품 파는 스타일이 아닌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세 곳의 병원 상담을 받았죠.
병원 선택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최대한 발품 팔아서 많이 다녀보시고
비교해보시고 맞는 병원을 선택하시면 좋겠어요.
저 같은 구축코의 케이스인 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셨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후기를 남기게 됐습니다.
상담실장님이 서울대병원 간호사로 근무하셨다가
이미지성형외과에서 장기근속중이셨는데
수술실에서 제 수술을 도우셨고,
간호사님과 두분 다 한 병원만 10년을 넘게 근무하고 계셨어요.
원장선생님도 서울대교수님이시고,30년째 전문의로
계셔서 경험이 아주 풍부하시고
실력과 집중력이 대단하신 분 같았어요.
화려한 스펙도 스펙이지만 집도의의
숙련도와 스킬이 중요하잖아요.
선생님은 완벽을 추구하시는 분 같았습니다.
안면거상수술 가슴성형분야에서도
아주 유명하신 분이시더라구요.
얼마 전엔 학회 참석하신다고 스웨덴 다녀오셨는데
엎으로 가슴성형수술이 30분 수면마취로 가능한 수술법이
국내 도입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성형수술도 점점 진화되고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희소식인 것 같았어요.
이 등과 다를 바 없는 가슴은 중력의 법칙에 어찌나
충실한지...
몇년 후엔 가슴성형하러 재방문 할 것 같아요.
병원은 광고를 전혀 하지 않고
지인들 추천으로 알려진 병원이었고,
세분 다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성형외과계의 심야식당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이제 인생코를 완성한 것 같습니다.
평생 컴플렉스였던 짧은 코가 이제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되었어요.
성형수술의 순기능인 컴플렉스 탈출에 성공했다고 해야될까요?
저의 지루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efore&after 사진 첨부할게요.
아 그리고 견적은 제가 상담받았던 병원들 중 가장 저렴했습니다.(200만원 이상 비용 차이가 났어요.)
카드가 현금가 같습니다.
맘에 들지 않아 10년 전 공장형 대형병원에서
두번째 코수술을 했고,
세번째는 7년 전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은 개인병원애서
자가늑연골과 귀연골 비중격으로 코수술을 했는데
처음과 다르게 수개월 후에 코가 구축이 와서
들린 코가 되었어요.
그게 7년 전이라 들린코도 익숙해졌고,
지쳐서 포기하고 살고 있었는데
포기하기엔 들린 콧구멍의 할머니로 늙을 걸 상상하니
웃기더라구요.
대형병원과 요즘 인기 있는 병원 상담해봤고,
이제 마지막 코라 생각하니 신중해야겠다싶어
마지막으로 지인 추천으로 이미지성형외과에
상담을 갔었습니다.
상업적인 느낌이 거의 없었고,
권위가 느껴지지만 권위적이지 않으신
선생님의 태도에 신뢰가 갔습니다.
수술 당일 2시간 넘게 선생님께서 직접 수술실
소독을 하셨고,감염예방에 엄청 철저하셨어요.
재수술이라 많은 시간이 소요돼 전신마취로 진행했고,
마취과전문의 여자선생님이 연륜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잘 안내해 주셨습니다.
원장선생님은 제 코 한 건만 그날 수술하셨고,
코 안을 열어보니 비중격이 끊겨있고
여러번의 수술로 엉망이었다고 하셨어요.
코가 너무 낮고 짧아 여러 번 묶었다 다시 퓰고
완성하기까지 8시간이 걸려서
선생님은 하루종일 식사도 못 하시고 밤 10시가 거의 다 돼서야
제게 잘 쉬라고 인사하시고
퇴근하셨습니다.
입원실에 하루 입원했고,간호사선생님이 24시간 넘게 상주하셨고
걔속 지켜보시고,무통주사 수액 놔주셨어요.
다음 날 오전 원장선생님께서 상태 채크하러 오셨고,
병원에서 챙겨주신 죽을 한그릇 뚝딱 비우고
간호사님의 상세한 설명 다 듣고(간호사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챙겨주신 약과 거즈 면봉 쇼핑백을 들고
오후에 퇴원을 했습니다.
붓기 빠지는 약과 무통약 항생제 잘 챙겨먹어서
그런지 이틀째까지 붓기가 거의 없었고 통증은 느끼지 못 했어요.
구축과 안이 엉망이 돼 있던 코의
얇은 실리콘을 제거하고
너비가 좀 넓은 자연스런 실리콘과,
기증늑연골,알로덤 사용했고
기둥 세우고 흉살조직 다 펴서 재건에 가까운 코재수술을
한거죠.
그리고 저희 집 유전자가 약간 윗잇몸 살짝 돌춣된
오스트랄로피테쿠스형인데 선생님께서 제 긴 인중도
예쁜 각도로 잡아주셔서 짧아 보이고 엄청 예뻐졌습니다.
코 비주도 아예 없던 빈약한 코인데
비주도 내려서 도톰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소독과 실밥제거 경과 보러 병원을 자주 갔어요.
사후관리 워낙 신경써주셔서
실장님께서 필요한 연락과 체크를 꼼꼼히 해주셨습니다.
어릴 적부터 엄마가 ---우리 아는 콧구멍이 사람을 바로 쳐다보네.
우리 아 어릴 적 사진엔 얼굴에 콧구멍만 두개 있네.----
라고 말씀하셨고(본인 배 아파 낳은 사랑하는 친딸 맞습니다.
아직도 저를 아기 또는 공주라고 부르시고 너무 예뻐하시는데...경상도가 고향이신 엄마의 직설화법에 전 외모 디스를 즐기는 강한 멘탈의 소유자가 되었죠.)
지금은 그 저팔계 콧구멍이 완전히 덮여서 내려왔어요.
원래 발품 파는 스타일이 아닌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세 곳의 병원 상담을 받았죠.
병원 선택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최대한 발품 팔아서 많이 다녀보시고
비교해보시고 맞는 병원을 선택하시면 좋겠어요.
저 같은 구축코의 케이스인 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셨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후기를 남기게 됐습니다.
상담실장님이 서울대병원 간호사로 근무하셨다가
이미지성형외과에서 장기근속중이셨는데
수술실에서 제 수술을 도우셨고,
간호사님과 두분 다 한 병원만 10년을 넘게 근무하고 계셨어요.
원장선생님도 서울대교수님이시고,30년째 전문의로
계셔서 경험이 아주 풍부하시고
실력과 집중력이 대단하신 분 같았어요.
화려한 스펙도 스펙이지만 집도의의
숙련도와 스킬이 중요하잖아요.
선생님은 완벽을 추구하시는 분 같았습니다.
안면거상수술 가슴성형분야에서도
아주 유명하신 분이시더라구요.
얼마 전엔 학회 참석하신다고 스웨덴 다녀오셨는데
엎으로 가슴성형수술이 30분 수면마취로 가능한 수술법이
국내 도입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성형수술도 점점 진화되고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희소식인 것 같았어요.
이 등과 다를 바 없는 가슴은 중력의 법칙에 어찌나
충실한지...
몇년 후엔 가슴성형하러 재방문 할 것 같아요.
병원은 광고를 전혀 하지 않고
지인들 추천으로 알려진 병원이었고,
세분 다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성형외과계의 심야식당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이제 인생코를 완성한 것 같습니다.
평생 컴플렉스였던 짧은 코가 이제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되었어요.
성형수술의 순기능인 컴플렉스 탈출에 성공했다고 해야될까요?
저의 지루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efore&after 사진 첨부할게요.
아 그리고 견적은 제가 상담받았던 병원들 중 가장 저렴했습니다.(200만원 이상 비용 차이가 났어요.)
카드가 현금가 같습니다.
수술명
코 재수술
40대여성
59 일
경과
1,200 만원
이미지성형외과의원
Dr. 이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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