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7년이 7년전이구나...  그때도 스마일라식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안과에선 없었던 걸로 기억함 그래서 내가 일반 라식을 했겠찌..?

먼저 안경 1주인가 2주 착용하고 상담겸 수술 받으러 갔는데
각막 두께가 엄청 두꺼워서 라식 2번도 가능한 눈이라고 했음
(이때 진짜 천만다행 ㅜ 라섹은 회복기간 때문에 절대 안하고싶었거든)

아 그리고 내가 서클렌즈를 진~~~~~~짜 오래껴서
수술 불가할가봐 더 걱정했음

아무튼 그러고 수술했는데  아무것도 아닌줄 알았던 수술이
눈깔이 너무 시려가지고 보호자랑 같이 택시타고 귀가함

낮잠 한번 떄렸더니 거짓말처럼 다 잘보임
본인은 시력 0.1이었음
지금은 7년 지났는데도 1.0임

시력 솔직히 떨어질줄 알았는데 2년마다 시력 검사해보면 안떨어져있음
부작용은 딱 하나 있는데 빛번짐이 있음
공연보러가면 조명 빛번짐 때문에 거슬림

그러나 너무너무 만족하는 수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