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더채움

1년 전에 땅콩형 얼굴이 스트레스라 시술을 하러 갔다가 오히려 옆볼을 채우라는 말에 혹해서 했던 시술입니다. 지금은 다 빠져 남지 않았지만 했을 당시에는 턱필러와 함께 시술을 해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하지 않을꺼 같네요. 차라리 리프팅을 하거나 괄사 마사지를 해보려구요.

이마필러만큼은 아니지만 두둑 소리가 나고 헤집어 놓는 느낌이라 기분은 안 좋았어요 ㅠ

금방 빠진다는데 잘 모르겠음…
근데 아무래도 입술이라서 자주 사용하는 곳이다보니 다른 곳들에 비해서 금방 빠지기는 하는 것 같다.
가로 확장은 무리고 통통하게 만드는 것에 제격인 것 같음
뭉침도 은근 생기는 듯..

확실히 딱딱하지만 익숙해지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