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7살입니다..
늦게 결혼은 했지만 아이는 없습니다..
요즘 임신계획으로 일을 잠시 쉬고
집안일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쉽게 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집에 있으니 거울만 보게됩니다...그러다보니.....
저의 단점만 보이게 되며..
임신이 아닌 성형의 계획으로 틀어지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건..
임신계획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말이죠 ㅠ-ㅠ
다달이 임신테스트 해볼때마다 실패하면 이번도 아닌가? 나는 왜 안돼지? 이런생각에 2주정도를 보냅니다..
그러다 거울보면 뭔가 짜증이 올라오고.. ㅠㅠ
이럴때는 임신을 잠시 미뤄놓고 성형을 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