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도 무섭다고 안할거라는 식으로 말하다가 갑자기 하고왔다고 해서 놀랐고 눈코 같이 했는데 눈만 했다고 말해서 난 코 한 줄도 모르고 있다가 (난 눈썰미가 없어서 진짜 몰라봄) 만나서 놀면서 코쉐딩 얘기하는데 내가 일부러 말 꺼낸 줄 알았는지 그제서야 코도 했다고 말해서 깜짝놀랐어
어디서 했는지도 말을 안해주고...
요즘엔 맘에안든다고 재수술 알아보고 상담 엄청 받으러 다닌다던데 그것도 나한테는 전혀 말을 안해서 다른 친구한테 들었어
나랑 진짜 10년지기 베프고 내가 외모에 관심없는것도 아닌데 나를 못믿는걸까?ㅠㅠ 나 어디가서 말하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닌데 좀 서운하다... 그래도 말하는 건 자기 자유니까 이런 걸로 서운해하면 안 되는 거겠지? 하... 난 왤케 쪼잔할까ㅠ 이럴 때 예사들은 어떻게 하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