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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외모정병에서 오는 열등감이 너무 싫다

글쓴이
작성 25.09.08 10:32:52 조회 257

개인적으로 외모정병이 되게 심한편인데 최근에 열등감도 너무 심해짐ㅋㅋ...
누군 얼굴에 칼 한번도 안대고 이쁜 얼굴로 잘 살아가는데 나는 돈쓰고 시간 쓰고 칼대고 부작용, 사후관리까지 모든걸 하면서 살아가야하고 또 고친다고 해서 무조건 이뻐진다는 보장이 없으니깐 더 심해지는거 같아...
그냥 주변에 자연으로 예쁜 애들이 너무 부럽고 질투나
눈은 수술했고 코랑 윤곽 올겨울에 할 예정인데 망하면 제정신으로 못살거같아ㅋㅋㅋ큐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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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금이라도 이뻐지겠지. 좋아질거라 희망적으로 생각하자 예사야
25-09-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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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예쁘게 태어난 사람" 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절망적이게 느껴짐
 누구는 운 그거 좀 좋다고 예쁜 얼굴로 태어나서 편하게 살고
누군 잘못한거 하나 없는데 못생기게 태어나서 전자 따라잡으려고 몇천씩 쏟아붓고
25-09-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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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인드도 중요해!! 수술 하고나서는 마인드도 바꿔봐!
25-09-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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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망했어 ㅜㅜ
25-09-0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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