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포토후기
병삼이
Life
실견적
이벤트

[일반잡담] 시간이 지날수록 반려동물 키우게 된 거 정말 너무 후회해

글쓴이
작성 25.08.01 03:00:59 조회 354

우리 아빠는 정말 무책임한 사람이야
 지인한테 시골잡종을 돈 몇 만원 주고 데려왔어.
 그래놓고 애 관리는 나 몰라라야.
 꼭 지 보기 좋은 행동만 좋아하고 다른 행동엔 절대 책임을 안 져.
 그렇다보니 아직 학생인 내가 얘한테 뭘 해줄 수 있는 것도 없고 다른 강아지들은 좋은 주인들 만나서 행복해하는데, 나는 얘한테 그만큼 잘해줄 수 없어서 너무 미안해.

 우리집 강아지 정말 너무 너무 소중한데 난 얘 없이 못 살 거 같은데 강아지들은 수명이 짧잖아… 얘가 떠난 후의 삶을 상상할 수가 없어. 아직 사별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봐…
 시간이 지날 수록 얘가 떠날까봐 너무 겁나. 정말 너무너무 후회 돼. 어떻게던 아빠를 말렸어야 했는데…

스크랩+ 0
이 글은앱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앱설치하기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5건
그치...ㅠㅠㅠ 강아지들 수명이 왜 이리 짧을까 아직 학생이면 해줄수 있는 것도 많이 없어서 더 괴로울 것 같아 ㅠㅠ 시간 같이 많이 보내줘
25-08-01 04:26
이모티콘
ㅠ난 새로운 강아지를 키울 마음이 안들어 그냥 걔가 보고싶고 1순위라서 ㅠㅠ
1
25-08-01 06:09
이모티콘
나도 같은 반려동물 키우는 입장으로써 내 수명 떼서 주고 싶을 심정이야.. 하루하루 갈수록 너무 사랑스러워서 마음이 아파 죽을 거 같음...ㅎ..
25-08-01 11:40
이모티콘
나도 우리 강아지 보면 너무 행복하다가 수명 생각하면 너무 무서워져...ㅠㅠ
25-08-01 14:38
이모티콘
나도 생각만 하면 너무 슬픈데 더걱정인건 엄마가 우리 강아지 떠나면 진짜어떻게 사나 싶다,,,
25-08-01 18:58
이모티콘
병원 이벤트 더보기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
PC버전
|
로그인
|
문의및제휴
SUNGYESA
광고제휴sungyesacom@gmail.com
0
회원가입
쪽지
포인트
스크랩
  성예사
  커뮤니티
  성형후기
  평판찾아삼만리
  병원&닥터
  전문의상담
  성형자료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