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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외모정병 극복한 예사들 어떻게 해냈어?

글쓴이
작성 25.07.12 20:27:28 조회 408

외모정병으로 매일 후기 읽고 상담을 할까를 고민해
비용도 한 두푼이 아니고 부작용을 생각하면 용기가
안 나서 결정하는 게 나에게는 쉽지 않더라고
그럼에도 외모정병은 잘 극복이 안 돼
나름 운동도 해보고 나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도 일시적이더라고
어릴 때부터 친척들이 여기를 고치면 이쁘겠다는 얘기를
만날 때마다 듣고 학교에서도 놀림 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이게 나이를 먹어도 잘 잊히지 않더라고
왜 이렇게 부족하고 못생긴 것만 있는지 앞으로 나이들면
이부분들이 더 뚜렷해질듯해
내가 이 시대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어
나처럼 콤플렉스로 고민하다가 극복한 예사가 있다면
어떻게 해냈는지 궁금해
그리고 멋있고 훌륭하다는 말을 해 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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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건
나도 어릴때부터 주위땜에 외모정병 일찍왓엇는데 첫쌍수하고 성공해서  그후에도 야금야금 하긴함  ㅜㅜsns 많이 하면 끊고
걍 너가 너자체를 사랑해줘야해
25-07-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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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ns안 해 그냥 출퇴근하면서 보면 다 예쁘고
성형 후기 사진 봐도 예쁘고 각자가 매력들이 너무나 많고
분위기까지 느껴지는데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슬프더라고
요즘은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그만큼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들도 부러울 만큼 예쁘고 대단하더라
25-07-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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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끝없이 남과 비교하면 평생 그러고살아야해ㅜㅜ
그사람들은 그사람들이고 넌 너니까 비교하디마러ㅜ
25-07-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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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예사야 비교를 안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힘낼게
25-07-1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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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는 본질적으로 어느 부위가 문제야? 예를 들어 조화는 좋은데 눈코 중 하나가 아쉽다거나 얼굴형이 아쉽다거나
혹는 조화가 안 좋지만 눈코입이 뚜렷하다거나 등등 피부문제일 수도 있고
25-07-1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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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으로 얼굴형과 돌출입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애
얼굴형은 살짝 굴곡져있고 입이 정면으로 봐도
돌출입인 게 보일 정도인데다가 웃으면 거미스마일이고
무턱도 심한 편이야 물론 코도 복코인데 입에 비하면
그나마 양호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애
25-07-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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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5-07-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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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너무 고마워
얼굴형이 앞광대가 도드라지고 옆광대를 지나서
턱으로 내려올 때 살짝 파인 땅콩형이야
무턱이라서 정면으로 봤을 때 턱은 짧은 편이고
얼굴은 긴 편인데 코가 복코이고 중안부가 좀 길어
옆으로 봤을 때 볼록렌즈처럼 D 이렇게 나온
모양이랄까 콧대는 보통이고 코끝은 동글동글해
메부리도 살짝 있는 편이야 흑
25-07-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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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아냐! 내 조언이 도움이된다면 그걸로 충분해~
1. 땅콩형에 긴 얼굴형 그리고 코가 메부리 살짝 있고 콧대 ㅇ + 복코
 =) 혹시 미간 너비는 어때? 좁아?? 그리고 신체 뼈대가 얇은지 뭉툭한지도 알고싶어 마지막으로 닮은 연예인이나 예사 분위기에 대해 간단하게라도 알려주라 그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세하게 알려줄게!!
25-07-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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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간은 좁은 편이야 그래서 가족들도 눈이
몰렸다고 놀릴 때가 있어
뼈대는 얇은 편인 것 같고 허리가 긴 편이야
키는 큰데 허리가 길어서 다리는 짧아
살도 좀 많이 쪘고 어휴
닮은 연예인은 못 들어봤고 어렸을 때
보노보노랑 비슷하다는 얘기는 들었었어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지않아
웃을 때 거미스마일이 싫어서 입 꾹 닫고
조용히 있는 편이고 말수도 적은 편이라서
우울해보여 근데 옛날에는 말도 잘하고
잘 웃기도 했었대
25-07-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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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댓글 알림 아직 안 갔을까..?(조심)
25-07-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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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 생각에 예사 얼굴을 봐야할 것 같은데 얼굴 이목구비나 비율 생각하면 차라리 한소희나 힙하면서도 약간의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내추럴한 스타일링 하면 좋을 것 같아. 프릴 잔뜩 가득 느낌 말고 몸선을 부드럽게해주는 옷: 오프숄더나 부드러운 셔츠 블라우스 , 오히려 무스탕 같은 거, 하이웨스트 바지 추천 .

예사가 추구미 밑에 보니 긴 웨이브,페미닌 러블리인데 이걸 => 중단발 레이어드 컷 (층 좀 있는)에 ✧˖러블리함을 섞는 거 굿이야
러블리라는 게 위 말했듯이 우리가 흔히 아는 웨이브체형 옷보단 , 직선적으로 떨어지는 핏에 곡선적인 걸 추가한 느낌으로 입어야해
레드벨벳 예리 조이 려원 신현빈 문가영이 다비치 해리 문채원 정도 따라해봐 ! 이들은 다 약간 땅콩형이거나 입이 크고, 광대가 부각된 얼굴형들이 많아 분위기도 완전 페미닌하거나 메니쉬도 아니고, 내추럴한데 여성스러움 한스푼도 있어
얇은 재질에 부드러운 오프숄더 블라우스나 랩 블라우스 혹 언밸런스 니트도 괜차너 오버핏이 오히려 나을수도 ! 정핏은 신체비율이나 얼굴이 클래식한 사람들이 입어야 어색하지 않은데, 예사는 개성도 좀 있고 해서 정핏보단 오버핏 루즈핏으로 몸선
이어주ㄴ는 게 나을거여


[성형]
1.땅콩형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심하면 지방이식 또는 필러 피부과 시술 찾아봐. 윤곽 양악 ㄴㄴ
갠ㄷ적으론 잘하는 데 가서 지방이식 추천

2.얼굴긴데 메부리에 코 길고 복코면 오히려 코수술하면 괜찮을 수도?  대신 예사 케이스는 모아님 도라 잘하는 데 가야함 그냥 하는 말 아니고 미감 개쩌는데 몇년이 걸려도 찾아ㅠㅠ 지인추천으로라도.

3.무턱은 1하면서 지이하거나 2할때 턱필러로 교정가능 이것도 코수술잘하는 의사면 섬세하게 필러 잘넣더라
1
25-07-1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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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렇게 자세하게 써주다니 너무 고마워
감동받았어 한 글자씩 또박또박 차분하게
다시 읽어볼게 고마워!!
늦은 시간에 댓글 써주느라 고생 많았어!!
더위 조심하고 꿀잠 푹 잤으면 좋겠다!!!
1
25-07-1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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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내가 좋아하는 추구미가 뚜렷하고 호불호가 뚜렷한 사람 보면 매력적이더라구! 예사가 뭘 좋아하는지 차근차근 생각해봐 어떤 패션, 어떤 머리스타일, 어떤 색 등등
25-07-1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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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외모로는 고윤정님과 한소희님이 추구미야
근데 이분들처럼 마른 몸이 아니고 무엇보다 피부색이
나는 누런 편이라서 어울리는 색깔을 고르는 게 어려워
머리스타일은 긴 웨이브를 해 보고 싶어서 머리를
기르는 중인데 얼굴형이 긴 편이라서 어울릴지는
잘 모르겠어 남들은 내가 매니쉬한 걸 좋아하는 줄 알지만
사실 나는 페미닌하고 사랑스러운 게 좋아
내 외모가 그런 스타일을 소화하지 못할 뿐이지
25-07-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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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그런게 어딧어! 내가 좋아하면 좋아하는거야 그냥!! 페미닌하고 사랑스러운걸 좋아하면 그렇게 꾸미면돼! 그럼 난 그런 사람이 되는거야 그런 옷, 그런 머리스타일, 그런 악세사리 등 사면서 행복하고 재밌으면 그걸로 된거고 예사만의 스타일이 완성되는거야! 그리고 긴 얼굴형은 웨이브 머리 잘 어울려! 걱정하지말구 내가 하고 싶은스타일 하면서 좋아하는걸로 채워봐!
25-07-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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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마워 예사야 한번도 해 본 적 없는
스타일이라서 잘 어울릴지부터 고민이 되고
얼굴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포기하게 되더라고
격려해주고 용기 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고 더위 조심햇
25-07-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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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성예사 삭제해야함!
여기 들어오면 내 얼굴 단점만 더 알게되고 다른 성형, 시술에 관심가게 되면서 외모정병이 더 심해지는 듯....
난 높고 큰 복코를 가지고 있는 여잔데 어릴 때 징징이 같다 호빵맨 같다는 소리, 코가 너무 크다라는 얘기도 많이 들어서 이번에 상담다니고 수술 날짜까지 잡았거든?
근데 막상 수술날짜 다가오니까 부작용올까봐, 미용적으로 더 안좋아보일까봐 불안해서 못하겠더라. 그 이후로 그냥 있는대로 만족하며 살자 마인드로 있는 중 !! 물론 아직도 코다 많이 아쉽긴하지만 “복코의 붐은 온다”하며 마인드셋중 ㅠㅠㅋㅋㅋ
25-07-1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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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받고 나도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에 살짝
기쁘고 설렘도 있었다가 예사 말처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까 용기가 안 나더라고 그래서 일단은 보류야
예사도 복코를 가졌구나 근데 코가 높다고 하니까 아주
예쁜 코를 가졌을 것 같애 복코의 붐은 온다는 마음을
가진 것만으로도 예사의 붐은 이미 온 게 아닐까
25-07-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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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말을 너무 예쁘게 해준당 고마웡
근데 난 얼굴 비율보다 높고 큰 복코인데 콧망울이 거진 방울 토마토만해서 ㅋㅋㅋㅋ ㅠㅠ 쉐딩으로도 커버 안쳐지는 코랄까나! 그래도 예쁘다는 소리 종종 듣고 살긴 했어서 코 조각주사나 맞아볼라궁
수술 취소하고 후회도 하긴했는데 일부러 부작용 찾아보면서 마음 다시 가라앉히고 있엉
무엇보다 수술한 번 하고 실패하면 돈도 없고 빽도 없기 때문에,,,ㅎ
예사는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 능력이 있는 거 같아!! 그러니 너무 정병 갖지말고 그런 예쁜 말들을 자기 자신한테 해주는 건 어떨까?! 나도 요새 거울보면서 그뤠! 이정도면 예쁘지! 괜찮아~하며 살어ㅋㅋㅋㅋㅋ
25-07-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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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예쁘다고 하면 예사 진짜 미인이네
콧대도 직선도 있고 직반도 있고 다양하듯이
예사 말대로 복코의 붐은 곧 오지 않을까
나도 부작용과 이걸 고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부족해서 도전을 못하겠어 특히 나는 가슴성형도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 비용부터 말이 안 나오더라
예쁜 말 해줘서 고마워 나에게 그런 능력이 있는 줄
몰랐네 좋은 주말 보내고 더위 조심햇
25-07-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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