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인 나이가 너무 싫다 시험도 해볼만큼 해봤지만 두문제 차이로 떨어지고 그러고 나니까 또 일년 더해야 된다는 생각에 졸업고 못했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연애라도 했음 모르겠는데 연애도 못하고 성형도 고민하다 결국 못하고 시험때문에 애매하기도 해서 그냥 이대로 아무것도 안되면 진짜 죽고 싶을거같아 막 괴로워서는 아닌데 정말 인생이 답이 없는거같아서 게임도 막하고 책도 읽고 그러고 좀 시간응 보내고 있는데 그래도 되는걸까 이렇게 현실도피한다고 뭐가 되는건 아닌데 그나마 좋아했던 애랑은 결국 파트너로 끝나고 뭔가 맨정신에 버티기 힘드니까 계속 도피하거나 술이나 담배하는거같아 결론은 뭔가 쉬고싶어서 아무것도 안하면 그거대로 우울하고 공부를 막상하려니 하기싫고 괴롭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