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어릴때 얼평당한건 평생가는것 같아
익명글쓴이 본문
이젠 뭐 그런 소리 들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겠지만 어릴때 얼평 당한건 진짜 평생가는것 같아
장난으로라도 사람한테 얼평하는건 절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살쪘다, 코가 왜그러냐, 넌 좀 웃지마라, 넌 나중에 애낳아도 똑같이 못생긴 애 낳겠다
이런말 수도 없이 듣고 살았지만 다 종합해보면 한마디로 못생겼다 는 거잖아
그래서 이런말보다 못생겼다는게 젤 큰 상처가 되었어
난 진짜 중딩때 그 여자애한테 그대로 받아치지 못한게 엄청 한이 맺히네ㅋㅋㅋㅋ지금 근황도 모르지만 나보다 훨씬 못살았으면 좋겠어 백배 수백배 더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진짜로.. 나도 초딩 때 남자애들이 너 다리 두껍다 머리크다 듣고 혼자 펑펑 울던거 아직도 생각나고 지금도 내 외모정병은 몸매랑 머리크기임ㅋㅋㅋㅋㅋㅋㅋ..
일평생 남한테 절대 얼평몸평 하지 않기로 속으로도 최대한 하지 않기로 항상 다짐하면서 산다,,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응 .. 나도 허벅지 운동선수냐고 듣고.. 잊려지지가 않아 지흡함..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ㄹㅇ 나도 지적당하고 그래서 콤플렉스 생김 사람들마다 코못생겻다구 하니까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맞아… 나도 그게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서 지금도 고통 받아… 사실 그래서 여기까지 가입하게 되기도 했고… 같이 힘내자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외모지상주의가 많은 것 같아 ..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ㅇㅈ 나도 어릴때 남자애한테 외모지적당한거 아직도 생각함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사람한테 그런 말 할 정도로 사회성 뒤진 인성쓰레기들 많나봐..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으면 해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진짜 ㅇㅈ
나 어렸을때 코크다고 놀림 엄청당했는데 그거때문에 아직도 코가 콤플렉스임...
자라면서 콧대도 자라서 이제 복코도 아닌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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