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어릴때 얼평당한건 평생가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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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뭐 그런 소리 들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겠지만 어릴때 얼평 당한건 진짜 평생가는것 같아
장난으로라도 사람한테 얼평하는건 절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살쪘다, 코가 왜그러냐, 넌 좀 웃지마라, 넌 나중에 애낳아도 똑같이 못생긴 애 낳겠다
이런말 수도 없이 듣고 살았지만 다 종합해보면 한마디로 못생겼다 는 거잖아
그래서 이런말보다 못생겼다는게 젤 큰 상처가 되었어
난 진짜 중딩때 그 여자애한테 그대로 받아치지 못한게 엄청 한이 맺히네ㅋㅋㅋㅋ지금 근황도 모르지만 나보다 훨씬 못살았으면 좋겠어 백배 수백배 더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4028C]
진짜로.. 나도 초딩 때 남자애들이 너 다리 두껍다 머리크다 듣고 혼자 펑펑 울던거 아직도 생각나고 지금도 내 외모정병은 몸매랑 머리크기임ㅋㅋㅋㅋㅋㅋㅋ..
일평생 남한테 절대 얼평몸평 하지 않기로 속으로도 최대한 하지 않기로 항상 다짐하면서 산다,,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2A604] 응 .. 나도 허벅지 운동선수냐고 듣고.. 잊려지지가 않아 지흡함..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2D996] ㄹㅇ 나도 지적당하고 그래서 콤플렉스 생김 사람들마다 코못생겻다구 하니까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2BA6C] 맞아… 나도 그게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서 지금도 고통 받아… 사실 그래서 여기까지 가입하게 되기도 했고… 같이 힘내자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30FBA] 외모지상주의가 많은 것 같아 ..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4EB24] ㅇㅈ 나도 어릴때 남자애한테 외모지적당한거 아직도 생각함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180D8] 사람한테 그런 말 할 정도로 사회성 뒤진 인성쓰레기들 많나봐..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으면 해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51FAF]
진짜 ㅇㅈ
나 어렸을때 코크다고 놀림 엄청당했는데 그거때문에 아직도 코가 콤플렉스임...
자라면서 콧대도 자라서 이제 복코도 아닌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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