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수능영어를 너무 열심히 공부하는 바람에 다 맞아버림..
왜 열심히 공부했냐면.. 이번 모고에서 3몬가 6모가 꽤나 어렵게 출제됐었음. 그때 시험보고 아.. 1등급이 못 나올 수도 있겠다.. 이 걱정을 하고 처음으로 내신 아닌 영어학원을 등록함.
-> 결론적으로 수능보고 가채점했는데 다 맞음.
그럼 좋은건데 왜 한숨쉬냐 자랑하냐 묻는다면!
자랑맞음..그 이유는 수능!영어!는 절평이라 등급만 나오고!! 점수를 주지를 않음!! 고로 내가 이리 노력했음을 인증하거나 자랑할 방법이 없음. 에휴..
내가 진짜 너무 점수 실물로 받고싶어서 평가원에 문의넣을까 고민도 했었는데;; 그래도 없다더라..
25영어 별로 어렵지 않았던거 ㅇㅈ하고
별것 아닌 업적인데 현실에서 구차하게 다 맞았다고 자랑질하기 부끄러워서 익명으로나마 내 한을 풀어본다.